올리브유니온이 지난 11월 서울시 서초구청에 블루투스 보청기를 기증한 데 이어 기증한 제품의 사용법을 교육하는 후속지원에 나섰다.
올리브유니온은 블루투스 보청기 '올리브 스마트 이어'를 기증받은 서초구 난청인들이 보청기 사용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난 2, 8, 9일 등 3회에 걸쳐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는 올리브유니온이 개발한 애플리케이선(앱)으로 난청인의 청력을 테스트해 사용자가 본인의 청력 상태에 최적화된 소리를 찾을 수 있도록 설정하는 방법 등을 안내했다. 올리브유니온은 앞으로도 무상 A/S 등의 서비스를 통해 서초구 난청인들의 제품 사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송명근 올리브유니온 대표는 "기증받은 모든 난청인 분들이 제품을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며 "이후 사용자들에게 피드백을 받아 새로운 제품 개발에 반영해 더 좋은 청력보조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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