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AI와 로봇 프로세스 자동화로 무장한 AI 인턴 시대가 열린다.SK C&C가 25일 복잡한 금융 업무를 자동화한 '금융사 맞춤형 AI 인턴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AI와 RPA를 결합한 금융사 맞춤형 하이퍼오토메이션 서비스 본격화 선언을 했다. SK C&C는 수십년간 쌓아온 금융사업 프로젝트 수행 노하우와 생성형 AI 서비스 구축·운영 역량을 바탕으로, 은행, 카드사, 보험사, 증권사,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별 업무 특성에 최적화된 '금융 AI 인턴'을 개발했다.이를 위해, 기업 특화 AI 솔루션인 솔루어와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조금 더 내고 조금 더 받자'가 골자인 국민연금개혁안이 이제 국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국회로 넘어갔다.지난 22일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금특위) 산하 공론화위원회가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시민대표단 492명 중 56.0%가 국민연금 보험료율을 현행 9%에서 13%로 올리고, 소득대체율도 40%(2028년 기준)에서 50%로 높이는 방안(1안)을 선호했다.국민 절반 이상이 "조금 더 내고 조금 더 받자"라는 방안을 선호한 셈이다. 의무가입 연령을 64세로 올리는 방안에는 80.4%가 찬성했고, 현행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대구지부는 지난 15일 금오산 금오지 일대에서 구미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맑고 깨끗한 금오산을 만들기 위한 '쓰담걷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활동에는 공단 대구지부 관계자와 구미지역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구미상록자원봉사단 30명이 참여하였으며, 금오산 도립공원 내 저수지인 금오지 올레길을 걸으며 「쓰담걷기」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16일 공단 대구지부에 따르면 '쓰담걷기'는 걸으면서 함께 쓰레기를 주워 담는 활동을 뜻하며 스웨덴에서 시작된 '플로깅'을 우리말로 순화한 것이다.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육아 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KB금융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을 높이기 위해 경제금융교육뿐 아니라 체육활동과 문화·예술 활동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8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수내초등학교에서 KB금융 직원이 함께하는 '늘봄학교 샌드아트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이 날 체험 수업에서 샌드아트 전문강사와 KB금융 직원은 '늘봄학교'를 이용하고 있는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빛과 모래를 이용해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표현해 보는 '샌드아트 체험'시간을
이로운넷 = 이다빈 기자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과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28일 여의도에 위치한 월드비전 본사에서 은퇴공무원의 자발적 기부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지구촌 아이들을 후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공무원연금공단은 은퇴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재능을 사회에 환원하는 상록봉자원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퇴직공무원의 보람찬 노후 보장과 동시에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 하고 있다.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은퇴공무원은 지역사회를 넘어 어려움을 겪는 해외아동까지 직접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공무원연금공단 김동극 이사장은 "은퇴공무원의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KB금융그룹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돌봄 공백'에 2018년 부터 다양한 지원과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전국 최초로 주말 돌봄 센터인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 문을 열었다. 25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초등주말돌봄을 전담하는 '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가 제주시 아라초등학교와 서귀포시 동홍초등학교에 지난 23일 문을 열었다.'꿈낭 초등주말돌봄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도록 전국 최초로 주말에 운영되는 돌봄시설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지난해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가 처음으로 200만명을 돌파했다. 은퇴할 시기가 넘어도 일할 수 있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자칫하면 은퇴자금을 허무하게 날릴 수도 있는 생계형 시니어 창업은 위험하다. 27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60세 이상 자영업자 수는 전년보다 7만4000명 늘어난 207만3000명으로 집계됐다.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큰 규모로, 고령층 자영업자가 2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다. 2018년과 비교하면 29.2% 증가했다60세 이상의 구직활동도 크게 늘었다. 한국고용정보원 고용행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서천시는 지난 21일 서산시민센터 2층 교육실에서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자, 종사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으로서 준수해야 할 노동관계법령을 환기하고, 이를 기반으로 법령 위반에 따른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푸른노무법인 대표 권형하 노무사가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의 주된 내용은 ▲상승한 최저임금에 따른 급여 지급 기준 ▲퇴직금·육아휴직 급여 ▲새롭게 개정된 근로기준법 등으로 대표자와 종사자들이 법령에 대해 전반적으로 궁금해하는 사항을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위원장 주호영) 공론화위원회(위원장 김상균)는 2월 16일(금) 오후 2시와 20일(화) 오후 2시 국회 제5회의장(본관 220호)에서 2회에 걸쳐 공청회를 개최한다.공청회는 사용자단체, 근로자단체, 지역가입자, 청년단체, 특수직역 등 각 이해관계자가 진술인으로 참여해 총 7개 주제에 대한 의견을 진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차 공청회에서는 ▲ 국민연금 소득대체율 및 보험요율 ▲ 의무가입연령 및 수급연령 조정 ▲ 기초연금과 국민연금의 관계 ▲ 세대간 형평성 개선 방안 ▲ 연금 사각지대 해소방안 등 5개 주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8일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무마 의혹 건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선고 직후 취재진 앞에서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길을 걸어가겠다"고 밝힌데 이어 SNS에는 "4월 10일은 대한민국의 후진국화를 막는 시작이며, 그 길에 힘을 보태려 한다"라고 써 사실상 총선출마를 선언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서울고법 형사13부(부장판사 김우수)는 8일 뇌물수수 등 혐의로 기소된 조 전 장관의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600만원의 추징을 명령했다. 반면 정 전 교수에게는 실형을 선고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각종 온라인 민원신청·발급 및 생활에 필요한 정책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정부 24」 홈페이지에서 총 29종의 공단 관련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정부 24」를 통해서 공인인증서 등의 본인인증으로 퇴직급여 지급 사실 확인서(국문·영문), 예상 퇴직급여 명세서(국문·영문) 등 총 4종의 증명서를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또한, 퇴직연금·퇴직일시금 신청, 공무원 가계자금 융자알선 등 공무원이 자주 찾는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해당 서비스 화면에서 공단 사이트 바로가기 링크를 통해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 서울지부와 공릉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오전 퇴직공무원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노인 및 저소득층 등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 협력 및 지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확립, 사회참여 지원을 위한 사업의 정보 교류 및 인력 연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무원연금공단 박인선 서울지부장은 “퇴직공무원의 공직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전문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번 MOU 체
전북김제교육청은 2020년 11월 입찰공고를 거쳐 옛 C중학교 부지를 D업체에 팔았다. 매각 대금은 17억5000만원이었다.교육청은 애당초 폐교를 교육·문화시설 등 공익용도로 사용하도록 입찰 참가 자격에 제한을 뒀지만, 감사원 감사에서 식당·카페·숙박 등 공익 용도가 아닌 사업계획을 제출한 단체를 낙찰자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5월 기준 공사 중인 부지 945㎡ 중 공익 용도의 박물관은 211㎡에 불과하며 734㎡가 음식점 면적이었다.교육청은 또 부지를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내용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김동극)은 25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와 퇴직공무원의 중소기업 일자리 지원과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통한 일자리 매칭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중소기업 채용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한 ‘퇴직공무원 인력뱅크’ 운영 △중소기업의 좋은 일자리 ‘참 괜찮은 중소기업 플랫폼’ 연계 정보 제공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 참석한 공무원연금공단 박왕철 복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직경험이 풍부한 퇴직공무원의 취업을 돕고 구인난을 겪는 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퇴직인
(중국 상하이=신화통신) 노인 급식 서비스는 중요한 민생 프로젝트로, 지역사회의 노인 돌봄을 지원하고 노인 복지를 증진시키는 중요한 조치다. 중국 상하이 곳곳에도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사회 식당이 생기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올해 새로 문을 연 광밍(光明)도시주방 수이청루(水城路)점에 들어서면 상하이 사람들에게 익숙한 메뉴들이 벽 가득 걸려있다. 벽에는 하루 세 끼의 메뉴와 가격이 명확히 표시돼 있다. 이곳의 메뉴는 일주일 내내 바뀌며 매 끼니당 20가지 이상의 옵션이 준비된다. 평균 가격은 10위안(약 1천810원) 안팎이
당신의 기대수명은 몇 살입니까? 23년 기준 전국 100세 이상 인구는 8,900명 울산은 77명. 지금 태어난 아이는 142세까지 살수 있다고 한다. 사회 구성원으로서 제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다면 장수도 축복이라고 외치고 싶다. 76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101세까지 1600여 점의 작품을 그린 모지스 화가의 명언에서 그 답을 찾았다. “인생에서 너무 늦은 때란 없다.” 한 해의 마지막 달, 누구보다도 열심히 활동한 ‘신중년’이 주인공이다. 화려한 '오팔세대'다 매년 우리 사회의 소비 트렌드를 분석해 온 서울대의 김난도 교
예쁜 꽃과 푸른 식물을 보고도 인상을 지푸리는 사람이 있을까?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을 그리워하는 ‘귀소본능’이 있다고 한다. 식물을 남달리 좋아해서 연구하고 논문을 쓰고 ‘식물 사랑 전도사’역할을 자처하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만났다. 주선희 (주)식물친구들 대표를 통해 식물친구들을 소개받았다. 공무원, 사업가가 되다 “자연과 식물을 이용한 원예 서비스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고 싶었습니다. 인간의 귀소본능에 따라 자연 가까이로 가는 생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한 공무원이었던 주
(주)서보가 2세 경영체계 출발을 알렸다. 창업자 이덕록 회장은 지난 13일 업계 전문지와 인터뷰를 통해 "지난 3년간 이소원 사장과 경영을 함께하며 이제 모든 것을 물려주어도 될 듯하다" 밝혔다.이 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석사를 받고 블리자드코리아 경영팀에서 근무한 재원이다. (주)서보는 지난 1988년 창업 송ㆍ변전건설분야에 특화된 길을 걸어온 강소기업이다. 이경록 회장은 대구경북지역을 중심으로 성장하며 대구 공동모금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 30여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공헌해 왔다.
새마을금고 차기 회장 선거 레이스가 중반을 넘어서며 이제 선거는 유력 후보들 간의 공약 경쟁으로 2라운드를 맞고 있다.현재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인물들은 횡령ㆍ비위로 사임한 박차훈 전임 회장 집행부 임원 출신인 ▲김인(남대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수(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와 이들의 대항마로 이번 선거에서 다크호스로 떠오른 ▲이순수 후보(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다.박차훈 전임 회장 사임으로 회장 대행을 맡아 선거전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했던 김인 후보는 MG자산관리회사(가칭) 설립, 출자금 배당 확행, 농어촌금고 및
국토교통부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구조를 LH와 민간 경쟁 시스템으로 재편한다. 또 건설업계 카르텔 혁파를 위해 감리·설계·시공 상호견제 체계를 구축한다.국토부는 12일 인천 검단신도시 LH 아파트 주차장 붕괴 사고 후속 대책으로 'LH 혁신방안' 및 '건설 카르텔 혁파방안'을 발표했다.◆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민간과의 경쟁 체제로먼저 정부는 공공주택 공급구조를 LH와 민간의 경쟁 시스템으로 재편한다.현재는 공공주택 공급 시 LH 단독 시행 또는 LH와 민간 건설사의 공동 시행만 가능했지만,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