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소셜벤처 코액터스가 음성인식 AI기술을 바탕으로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청각장애인 기사 고용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고요한M에 자사의 음성인식 인공지능 AI를 적용, 고객들이 운행 중 이동 정보나 듣고 싶은 음악 등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요한M은 고객이 원하는 음악을 마음껏 골라 차량 스피커로 들을 수 있는 달리는 음악 쉼터로 탈바꿈한다. 기존에는 택시 승객
발달장애인 골퍼들을 위한 기회의 장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가 국내 최고수준의 환경과 골프계 스타들의 적극적인 재능기부와 함께 축제 분위기 속에 마무리됐다.SK텔레콤(대표이사 유영상)은 지난 16일 파주 노스팜CC에서 열린 제2회 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 대회에 24명의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고 밝혔다.SK텔레콤 어댑티브 오픈 2023(이하 SKT 어댑티브 오픈)은 국내 아마추어 발달장애인 골프선수들이 세계 각국의 어댑티브 골퍼(Adaptive Golfer, 장애를 가진 골프선수
# 경남 남해에는 버려진 돌창고를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돌창고 프로젝트’가 진행됐다. 바람이 많이 부는 지역 특성상 양곡 창고를 돌로 만들었는데, 이 특색 있는 장소를 재해석해 전시, 카페, 공간대여 등으로 활용 중이다.# 경남 창원에는 유배 중이던 김려가 진동 앞바다의 해양생태를 기록한 ‘우해이어보(1803)’가 있다. 자산어보(1814)보다 11년 빠른 우리나라 최초의 어류도감이다. 우해이어보를 바탕으로 그림책, 애니메이션 등 지역의 특색을 담은 콘텐츠를 개발했다.25일 ‘로컬을 통한 소셜벤처 활성화’를 주제로 열린 ‘제7회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가 19일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코액터스와 센터가 시니어를 위해 진행한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행사는 센터 소개, 근무 조건 및 지원 자격 안내 및 차고지 탐방 순으로 이뤄졌다.코액터스에 따르면 고요한M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는 전액 월급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휴게 시간 이용과 기존 드라이버보다 적은 근무 시간 구성으로 시니어가 보다 일하기 편한 근무조건을
자신이 청각장애인이라고 가정해 보자. 보이지 않는 곳에서 재난 등 긴급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지하기 어렵다. 소리를 지르고, 비상벨을 울려도 긴급 상황을 인지하기 어렵다. 재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2009년~2014년까지 화재사고 발생 시 사상자 중 장애인 사망자 비중이 57.4%로 나타났다. 비장애인 비중인 12.1%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다. 응급상황이 발생하면 사고 위험이 높을 뿐 아니라 피해를 입는 정도도 비장애인에 비해 심각하다.소셜벤처 이큐포올(EQ4ALL)은 청각장애인을 위
사회적경제 활동은 기존 법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일 때가 많다. 그런 의미에서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법률 전문가가 있다는 건 큰 힘이 된다. 현행 법체계 안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바람직한 법제도 개선 방향을 자문하는 법무법인 '더함'의 변호사들. 은 이들 개개인을 조명하는 연속 인터뷰를 기획했다.“사회적경제 3법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사회적기업육성법, 중소기업판로지원법, 협동조합기본법 등 관련 법안이 있지만, 사회적경제를 망라하는 법이 있어야 한다는 생각이에요.”조예린 변호사는 사회적경제
지난 2019년 3월,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앱을 티맵택시(현 UT) 신기능으로 추가했다.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와 협업했다. 또, 성남시와 함께 중증장애인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을 기획해 전국으로 확대했다.사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은 여지영 부사장이다.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열린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상 받는다고 들었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받으니 달랐어요. 표창장에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더라고요. 나
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소셜벤처 코액터스(대표 송민표)가 영국 블랙캡 차량 국내 독점 공급 사업자인 에이티모빌리티(대표 권용주)와 블랙캡으로 알려진 ‘TX 모델’ 이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업무협약을 통해 수입되는 'TX모델'은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했다. 최대 6명이 탑승할 수 있다. 또한 휠체어를 사용하는 교통약자들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블랙캡 차량의 플랫폼 운송사업 독점 이용 ▲대외홍보 협력 ▲차량 A/S 등 사후관리 지원 등을 담고 있다.송민표
서울시가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공간부터 자금, 컨설팅, 투자연계, 판로개척 등 원스톱 지원을 전담하는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할 기업 10곳을 모집한다.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 모집은 이달 19일까지로, 환경‧돌봄‧도시재생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서울 소재 소셜벤처 중 공고일 기준 창업 7년(84개월) 이내 법인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선정된 기업에는 개별 사무공간을 최장 12개월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공용회의실, 세미나실, 휴게공간, 주차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사무공간은 2인실(9.6㎡)~10인실(29.75㎡)로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택시 ‘고요한M’을 운영사인 소셜벤처 ‘코액터스(주)’가 시간제 여행 상품 ‘로맨틱한 나이트 피크닉(로나틱)’을 출시한다.코액터스는 여행사 디엠지스파이투어, 꽃 전문업체 바시움플라워, 케이크 전문점 케익팩토리와 야간 여행 상품인 ‘로나픽’(로맨틱한 나이트 피크닉)을 오는 10일부터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로나픽’은 안전한 야간 관광을 지향하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여행업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상품 구성은 △로나픽 베이직 △로나픽 프리미엄 △로나픽 슈프림 3가지로 구성됐으며,
서울시 ‘소셜벤처허브’에 입주한 기업들이 개관 9개월 만에 매출 47억원, 투자유치 24억원, 신규채용 51명을 창출해냈다. 서울시는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부터 기업운영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 입주기업들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소셜벤처허브’는 지난해 10월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개관한 서울시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이다. 창업공간 제공부터 시제품 제작, 민간 전문기관(엑셀러레이터)을 통한 기술개발과 제품 상용화, 투·융자 연계, 판로개척, 세무·법률컨설팅 등
SK에너지가 ‘고요한 모빌리티’ 지원을 더욱 확대한다. 청각장애인의 일자리를 늘리고,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사회적가치를 창출해 사회안전망 구축하겠다는 취지다.SK에너지는 ‘고요한 모빌리티’ 사업에 참여한 택시가 SK에너지 충전소를 이용할 때 일정 규모의 유류비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달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SK진양가스충전소를 통해 LPG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충전소 내 세차 서비스, 경정비 서비스, 운전자 휴게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고요한 모빌리티’ 사업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고요한 모빌리티는 사회적기업
오는 8월 1일 SUV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의 운전기사 15명 전원은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SK텔레콤이 개발한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하고 서울 시내를 누빈다.SK텔레콤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 손잡고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M’ 서비스를 발표했다.코액터스
라이프스타일 투자플랫폼 와디즈(대표 신혜성)는 ‘와디즈벤처스’를 통해 ‘고요한 모빌리티’ 플랫폼 운영사 ‘코액터스㈜’에 투자했다고 밝혔다.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고요한 택시’ 서비스를 제공해 온 '코액터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신규 운송사업 '고요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운송 사업자로서 모빌리티 시장에 직접 진출할 계획이다.이번 투자는 와디즈벤처스의 첫 모빌리티 분야 투자이며, 와디즈벤처스는 코액터스의 첫번째 기관투자자가 됐다.코액터스는 사회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20대 청년 창
“생각으로만 갖고 있던 일들이 현실화 된 모습을 보니 정말 재미있네요.”부스에서 체험을 마친 김진아(가명, 22세) 학생은 재미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예전부터 재능기부를 하는 작가들을 알고 있었는데, 막연하게 '이런 활동을 기업 방식으로 운영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있었다"며 "생각이 현실화 됐을줄은 몰랐다”며 즐거워했다.김진아 학생이 체험을 마치고 나온 부스에는 또 다른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검은 천막으로 만들어진 부스에서 이상한나라의 앨리스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분장한 스태프가 문제를 내면, 장난감 총쏘기
소셜 임팩트 확산 대학생 연합조직 ‘리플렉터’는 오는 5일(화) 숭실대학교 중앙분수에서 올해 두 번째 ‘소블리 페스타’를 개최한다. ‘소블리'는 ‘소셜이코노미러블리(Social Economy Lovely)’의 줄임말로 “더 많은 사람들이 사회문제에 공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리플렉터의 취지를 담았다.리플렉터는 사회적경제, CSR, CSV 등 비즈니스를 통해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체적 가치를 도모하는 활동에 주목해 학습과 활동을 진행하는 대학생 연합 동아리다. 주기적으로 모여 스터디와 토론을 진행하는 것을 넘어 실제 사회적
청각장애인이 운행하는 택시 ‘고요한택시’ 운영사 코액터스 주식회사(대표 송민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맞춤훈련센터(센터장 남성민)는 오는 11일 충무로에 위치한 서울맞춤훈련센터에서 ‘제2회 고요한택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고요한택시는 청각장애인 택시 운전기사와 승객 간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코액터스㈜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서비스이다. 청각장애인이 원활한 택시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를 통해 현재 13명의 청각장애인이 고요한택시를 운행 중이다.다가오는 11일 개최되는 설명회는 지난 8월 서울에서 개최되었던 취업 설
서울 최초의 소셜벤처 전용?거점 공간 ‘소셜벤처허브’가 10월 1일 문을 연다. 사회문제 해결에 나선 스타트업 14개가 입주해 꿈을 펼친다.서울시는 소셜벤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창업 전 과정을 원스톱 종합 지원하는 ‘소셜벤처허브’가 내달 1일 역삼동 선릉역 인근에 문을 연다고 30일 밝혔다.개관과 함께 청각장애인 운전기사와 승객이 말 대신 앱으로 소통하는 ‘고요한택시’를 개발?운영 중인 ‘코액터스 주식회사’ 등 14개 소셜벤처 스타트업도 입주를 완료했다. 소셜벤처허브는 ‘나라키움 청년창업허브’ 내 2개 층(3~4층)에 연면적
최근 아이디어는 좋아도 비용, 전문성 부족 등으로 소셜벤처로 창업이 어려운 이들을 돕는 지원프로그램이 많아지고 있다. 9, 10월 진행되는 소셜벤처 창업지원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SBA, 동국대와 '캠퍼스CEO 육성사업' 추진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동국대학교와 함께 ‘캠퍼스CEO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캠퍼스CEO 육성사업’은 대학내 기업가정신과 창업열풍 확산을 위해 SBA가 건국대, 동국대, 동양미래대, 명지전문대, 삼육대, 상명대, 서경대, 서울과기대, 숙명여대, 숭실대, 중앙대, 한성대, 한
창업자들에게 ‘공간’ 문제는 중요하다. 원격 근무 시대가 도래했지만, 구성원들이 아이디어를 나누고 회의를 할 아지트 같은 공간이 하나쯤은 필요하다. 그러나 치솟는 서울지역 임대료와 땅값을 초기 창업자들이 고스란히 부담하기는 어렵다. 최근 이들에게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되는 공유 오피스, 업무 공간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올 하반기 문을 여는 서울 내 소셜벤처 거점 공간들이 특히 눈에 띈다. 공공기관, 자치구, 민간단체 등 공간 운영 주체도 다르고 콘셉도 제각각 차별성을 가진다. # 문 대통령 방문한 ‘헤이그라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