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고요한M을 운영하는 코액터스가 19일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와 함께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 채용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 코액터스와 센터가 시니어를 위해 진행한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 일자리 창출 협약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센터 소개, 근무 조건 및 지원 자격 안내 및 차고지 탐방 순으로 이뤄졌다.

코액터스에 따르면 고요한M '워라밸 시니어 드라이버'는 전액 월급제를 기반으로 자유로운 휴게 시간 이용과 기존 드라이버보다 적은 근무 시간 구성으로 시니어가 보다 일하기 편한 근무조건을 조성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온·오프라인을 통합해 약 60여 명의 시니어가 참석했으며, 채용설명회에 참석한 지원자들은 면접 및 운행 테스트 등 채용 심사 과정을 거쳐 8월 중으로 드라이버로 채용되어 근무할 예정이다.

송민표 코액터스 대표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첫 설명회가 성대하게 끝나 매우 만족스럽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보다 많은 시니어에게 채용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희유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센터장은 "시니어의 경우 고령자 다수 취업 직종이라 불리는 경비, 청소 등에 치중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채용설명회에 참여했던 시니어 모두가 신규 분야인 모빌리티 직종에 새롭게 도전하여 취업에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출처=코액터스
출처=코액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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