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20%대로 나타났다는 조사결과가 26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23~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1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24%가 긍정 평가했고 65%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 5%, 모름/응답거절 6%).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총선 후 처음 한 지난주 한국갤럽 조사(16∼18일)에서 11%p 급락해 취임 후 최저치인 2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김준혁 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정 후보의 '김활란 이화여대 총장 이대생 미군 성 상납' 발언이 역사 논쟁으로 재점화되고 있는 모양새다. 이번 총선 막바지에 불거진 이른바 대파논쟁에 이은 김활란의 과거 행적을 두고 정치권은 물론 이화여대 졸업생들 간에도 시각은 엇갈리고 있다.일각에선 대파논쟁의 아버지는 尹이고 어머니는 국민의힘 이수정 후보'라는 풍자도 회자되고 있는 가운데 대파가 총선의 이슈가 되자 이를 잠재우려 여권은 김준혁 후보의 과거를 들춰내 일부 발언들만을 왜곡해 집중적으로 비판하고 있다.김활란 이대 초대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자유통일당 소속 황보승희 의원은 8일 기자회견을 열어, 국민의미래의 최근 행동에 대한 비판과 함께 보수 진영 내 단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회견은 특히 국민의미래가 '28청춘 구호'를 문제 삼아 자유통일당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한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개최되었다.황보 의원은 "자유통일당은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바 없으며, 기존의 '칠전팔기'(지역구 기호 7번, 비례대표 기호 8번) 구호를 선거 캠페인에 사용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보수우파 지지자들이 자발적으로 '28청춘' 구호를 사용한 것은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내일(5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여야 각당도 사전투표 독려 캠페인에 분주하다.앞서 실시된 재외국민투표율은 62.8%로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그 어느 때보다도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선거라는 의미이다.유권자들은 누가 더 잘해서 투표하는 것이 아니라 저 사람은 안 된다는 생각으로 투표하는 이른바 '혐오정치'에 더해 '정권심판론'도 맞물려있다.'윤석열정권 심판' 대 '거대 야당 저지'라는 거대 양당의 프레임 대결에 민생은 뒷전으로 물러나 있다는 비판도 받는다. 하지만 이 나라의 진정한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글로벌기업 뿐 아니라 국내 기업들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가능성을 경영 비전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G화학 역시 글로벌과학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과학을 인류의 삶에 연결해 지속가능한 가치를 선도적으로 창출하는 것이 핵심 가치 중 하나이다. 이를 위해 LG화학은 올해 화학소재 사업과 관련해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 위주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하고 신사업을 키우며 탈탄소 시대를 대비한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실행의 해로 선포하고 내부 자산 효
이로운넷 = 이수진 기자SK C&C의 디지털 컨설팅 자회사 애커튼파트너스가 '통합 ESG 컨설팅팩' 개발을 완료하고 관련 사업 확장에 나선다. 'ESG 통합 컨설팅팩'은 지주사, 금융, 에너지, 반도체, 소재, 화학 등 주요 산업군에서 실제 수행한 ESG 컨설팅 사례를 기반으로 개발됐으며 △ESG 서비스 △기후변화 서비스 △디지털 ESG 서비스 등 세 가지로 구성돼 있다.20일 애커튼파트너스에 따르면, 이를 통해 기후공시, 공급망관리, 규제 대응 등 기업의 주요 ESG 이행사항과 관련한 전략 수립부터 운영∙관리 지원, 그리고 디지털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대통령실 황상무 시민사회수석이 출입기자들과의 식사 자리에서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을 언급했다고 합니다.그것도 한 특정 언론 MBC를 콕 집어 그랬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이 같은 보도를 믿지 않으려 했습니다. 아니 믿고 싶지 않았기 때문일 겁니다.하지만 황 수석은 '왜 MBC에게 잘 들으라고 했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했고, '정보보고하지 말라'는 당부도 했다고 합니다.여러 현안에 대해 언급하던 중 황 수석은 예전 김신조 일당의 청와대 습격 사건이나 판문점 도끼 만행 사건 등에 대한 의견을 말하다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SK C&C는 12일 기업 맞춤형 엔터프라이즈 AI로 기업의 업무 혁신과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이끄는 새로운 해법들을 제시하는 ‘디지털 원(Digital ONE) 2024’ 행사를 개최했다.SK C&C 윤풍영 사장은 키노트 스피치를 통해 회사의 미래 비전으로 ‘Global Enterprise AI Service Company’를 선포했다. 윤 사장은 “생성형 AI 기술의 획기적 발전과 함께 그린 트랜지션(Green Transition)의 도래, 지정학적 변화와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변화의 메가 트렌드 속에서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이종섭 전 국방장관이 주호주 대사 임명 전 해병대원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출국 금지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법무부는 8일 이종섭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해제했다.앞서 지난 1월에 출국금지 조치됐다는 사실이 언론보도로 알려지면서 '용산 대통령실이 피의자를 해외로 도피 시킨다'는 비판이 쏟아졌다. 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는 지난 7일 "이를 알고도 대사로 내보내는 것은 대통령 본인이 이번 해병대 장병 사망사건 수사 외압의 몸통인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했다.홍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영상인식 인공지능(AI) 전문 알체라(대표 황영규)는 저축은행중앙회의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통해 대면·비대면 채널에 솔루션을 공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신분증 진위확인 시스템 재구축 사업은 은행 창구에 신기술 및 제품 도입을 통해 거래 성공률을 높이고, 주민등록증·운전면허증만 가능하던 신분증의 종류를 여권까지까지 확대해 실명거래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이다.알체라는 금융권 IT 컨설팅 및 장비 공급사 '예카아이티에스(YECAITS)'와 파트너십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동시 제공한다.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지난 4일 오후 대구 엑스코(대구광역시 북구 소재)에서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및 제4회 국립공원의 날(매년 3월 3일) 기념식'을 개최했다.대구·경북지역의 진산(鎭山) 팔공산은 지난해 12월 31일 국립공원으로 승격 되었으며, 환경부와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1월 1일부터 팔공산 국립공원 관리를 시작했다.올해 국립공원의 날 주제는 '지역과 함께 도약하는 국립공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국립공원의 이상(비전)을 담고 있다.팔공산은 2016년 태백산국립공원 지정 이후 7년,
이로운넷 = 남기창 기자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여야의 공천과 경선 결과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상대당의 공천에 대한 평가도 점점 날이 서는 모양새다.공천 심사의 반환점을 돈 국민의힘이 26일 첫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최대 35% 감산 페널티에도 불구하고, 지역구 현역이 모두 승리해 현역 교체 폭이 생각보다 적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일각에선 '감동 없는 공천'이란 지적과 '개혁이 실종된 공천'이라고 비판도 제기되고 있지만, 공관위는 오직 총선 승리만을 고려했다고 주장한다.문제는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신장식 변호사가 가칭 '조국신당'에 입당 했다. (가칭)조국신당 창당준비위원회는 25일 오전 서울 동작구 아트나인에서 창준위 출범식을 개최하고 인재영입 인사 1호로 신 변호사 영입을 밝혔다.신 변호사는 "정치를 하기로 결심했다. 조국과 함께 걷기로 했다"며 "윤석열 정부의 행태를 폭정이라고 방송하면, 판결문에 적시된 검사들의 실명을 방송하면, 김건희 특검이라고 방송하면, 한동훈 비대위원장을 비판하는 방송을 하면 제재 받고 마이크 앞을 떠나야 하는 입틀막 국가, 대통령 눈에 거슬리는 사람들은 순식간에 사지가 들
이로운넷 = 김우선 기자꽃 피는 봄이 서서히 불어오고 있다.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꽃으로 가득한 국내외 여행지 6선을 추천한다. 제주도의 노란 유채꽃부터 홍콩의 동백꽃까지, 자연을 사랑하는 한국인이라면 여행 위시리스트에 넣고 싶어 할 여행지를 소개한다.눈이 녹고 싹이 트기 시작하는 ‘우수(雨水)’의 절기가 지나면서, 아름답고 우아한 꽃들이 초봄을 알리고 있다. 이번에 엄선한 북아시아 여행지들은 봄의 향기를 느끼고 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들기에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다. 매혹적인 동백꽃-부산 동백섬 & 홍콩 동식물공원초봄,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0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올해 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국립여성사전시관 순회전은 지역사회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여성사 콘텐츠 확산을 위해 X배너를 활용한 소형·이동형 전시로,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참여기관을 모집해 개최하고 있다.순회전 콘텐츠는 ‘여성독립운동가’와 ‘여권통문’, ‘역사 속 여성인물’로, 3.1절 기념행사와 5월 박물관 주간, 6월 호국보훈의 달과 9월 양성평등주간 등 연중 주요 일정에 연계한 전시로 진행할 수 있다. 순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충돌하면서 여권 내부에서는 하루빨리 수습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대통령실과 여당 모두 총선을 78일 남긴 상황에서 갈등 국면이 이어질 경우 여권 전체가 공멸할 수 있다는 인식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여당 내부에서는 '윤-한 갈등'의 원인을 제공한 김경률 비대위원이 사퇴하는 것을 갈등의 중재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김 비대위원은 명품백을 수수한 김건희 여사를 마이 앙투아네트로 비유하며 사과를 압박한데 이어 명품백 수수를 '함정 취재이자 불법촬영'이라고 주장하는 TK(대구-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4'에 모습을 드러냈다.지드래곤은 개막 첫날 오후께 행사가 열린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LVCC)에 도착, 현장을 둘러 봤다.그는 삼성전자가 마련한 전시 부스에 10분간 머물며 신제품을 직접 관람했다. 투명 마이크로 LED(발광다이오드), AI(인공지능) 동반자 로봇 '볼리' 등 주요 제품을 보며, 헤드셋을 쓴 채 삼성전자 직원의 설명을 들었다. 스피어는 지난해 9월 오픈한 세계 최대 규모의 구형 공연장이다. 내·외
굿네이버스 아동권리 연구소의 「2021 대한민국 아동권리지수」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 19 이후 대한민국의 아동 참여권 영역은 다른 4대 권리에 비해 낮은 것으로 파악되었다. 그렇다면 아동의 참여권을 효과적으로 올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로 아동이 주체가 되어서 활동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질적으로 발전시키는 것이다. 대표적으로 굿네이버스 서울북부지부에서는 아동권리모니터링단 굿모션(이하 아동권리모니터링단) 활동을 매년 운영 중에 있다. 올해에도 지역 내 초·중학생 24명과 멘토 9명이 4개의 팀으로 나눠서 활동을 진
[이로운리뷰=곰돌이아빠 리뷰어] 코로나 이후로 등산 인구는 크게 늘었습니다. 대신 PT나 요가 같은 실내 운동, 단체로 하는 구기 종목은 여전히 예전의 인기를 찾지 못한 느낌입니다. 비교적 비용이 많이 드는 테니스, 골프 역시 경기 영향으로 예전같은 인기는 아닌 듯합니다.이럴 때 등산은 힘들고 걷기는 해야겠다면 서울 둘레길 어떠신지요? 서울 둘레길은 서울은 한 바퀴 크게 도는 둘레길이고, 북한산 둘레길은 북한 & 도봉산을 도는 둘레길입니다. 서울둘레길 8코스는 거의 북한산 둘레길과 겹치기도 합니다.서울둘레길은 서울을 크게 한 바퀴
“12.12 쿠데타 이야기가 영화로도 만들어지고 세상 참 좋아졌네.” 영화 관람을 하고 나오는 길에 아내의 한 마디다. “세상 좋아졌다니. 이런 영화가 진작에 나왔어야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냐?”라고 맞받았지만 한 편으로 씁쓸하다.그동안 왜 이런 영화가 나오지 못 했던 걸까? 쿠데타 역모의 주인공 전두환(전 대통령이라는 호칭을 붙이고 싶지도 않다)이 살아있어서? 그러고보니 전두환이 사망한 지 딱 2년이 지났다. 이 영화가 2022년 2월부터 촬영을 시작했으니 아마도 전두환이 사망하자마자 영화 제작에 들어간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