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이하 WISET)와 주한미국대사관이 함께 'Tapping Korea’s Hidden Potential'이라는 주제로 오는 16일 오후 2시, 구글캠퍼스에서 이공계 여학생 지원?육성 멘토링 설명회를 개최한다.
미국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설명회는 주한미국대사관이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의 뜻을 같이하는 미국계 기업들에게 WISET의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그들의 경험과 모범사례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앞선 WISET 글로벌 멘토링에 참여했던 멘토?멘티의 사례발표를 통해 멘토링 참여자의 목소리로 멘토링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이공계 여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기업들의 글로벌 멘토링 참여를 논의한다.
2019년 WISET의 글로벌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블룸버그 △슈나이더 일렉트릭 △GE 등의 기업이 참여하기도 했다.
관련기사
- 과학기술협동조합 등 인력양성에 2087억원 투자한다
- 여성 커리어 노하우, IT산업 이끄는 여성 임원에게 듣는다
- 사례로 배우는 과학기술인 사회적금융
- [이진주의 소셜리 뷰티풀] 9. 로봇과 여성: 소프트로봇계의 여자들
- 과학하는 사람들이 협동하니 사회적경제 효과 백배...'전문일자리+과학의 대중화'
- [김우재의 과학적 사회] 10. 과학은 어떻게 아나키즘을 되살리는가
- [과학하는 여자들의 글로벌이야기] 9. 여성은 질문하지 않는다
- [과학하는 여자들의 글로벌이야기] 8. 서양은 성에 개방적이다? 의견 존중이 먼저!
- 노소영관장·박혜린대표와 함께 하는 ‘공학하는 언니들의 공생공사’
- WISET-㈜이랜서, 데이터분석 전문 여성인력 양성 나선다
- "과학기술협동조합 지원사업, 온라인으로 설명합니다"
- WISET·베이커휴즈 글로벌 여성과학기술인 육성 나서
- WISET, 여성과학기술인 R&D 경력복귀·대체인력 활용 지원
- WISET-HP 프린팅 코리아, 국제 멘토링 사업 착수
- WISET, 여성과학기술인 창업교육 교육생 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