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주택협회는 지난 26일 장안생활에서 사회주택을 매개로 살아가는 사회주택 입주자, 사업자 및 관계자 등 80여 명이 모여 사회주택 커뮤니티 활동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제4회 사회주택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의 날’은 2019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4주년을 맞이했으며, 올해는 ‘우리, 사회주택으로 만나’라는 주제로 코리빙X코워킹 하우스 ‘장안생활’에서 커뮤니티 활동 전시 및 발표회, 윷놀이 대회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사회주택 커뮤니티 발표회’에는 5개 사회주택 운영사△주식회사 녹색친구들 △아이부키 △민달팽이주택협동조합 △위스테이지축사회적협동조합 △함께주택 협동조합의 커뮤니티 실무진들이 참여하여 지난 1년간의 커뮤니티 사례에 대해 공유했다. 이외에도 재단법인 동천은 ‘사회주택 법률 지원활동 현황과 계획’을 주제로 특별발표를 진행했다.

‘사회주택 커뮤니티 전시’에는 20여 개 한국사회주택협회 회원사가 참여하여 사업자별로 다채롭게 진행하고 있는 커뮤니티 활동을 사진과 글을 통해 입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사회주택의 의미와 다양한 공동체적 활동을 알리고 그동안의 사회주택 커뮤니티 성과를 확인했다.

한국사회주택협회 이한솔 이사장은 “사회주택 커뮤니티의 축제인 사회주택의 날이 4주년을 맞이했다”며, “사회주택으로 만난 입주민, 사업자, 관계자들이 함께 배려하고 헌신하여 형성하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는 각각의 특색을 갖추어 발전하고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문화가 점점 확장되고 있음을 느낀다”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출처=한국사회주택협회
출처=한국사회주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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