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상생나무 디지털역량강화 교육팀(이하 상생나무)은 지난 4일 목포시 사랑의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 ‘환경의날, 새활용장터 프리하당’ 행사에 체험부스를 열고 ‘디지털 탄소발자국 지우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환경의 날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상생나무는 생활 속에서 자주 이용하는 노트북과 핸드폰 등의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생활 속 환경 퀴즈 풀기 △디지털 탄소발자국 지우기(이메일, 전화기록, 불필요한 어플 지우기 등)등의 디지털 생활 속 교육을 진행하고 ‘디지털배움터’ 가입을 독려했다.
생활 속 환경 지킴이에 동참한 시민은 “안 쓰는 앱이나 전화기록 지우기, 이메일 지우기 등으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환경을 지킬 수 있는지 새롭게 알았다”며 “스팸메일과 핸드폰 속 전화기록을 바로 지워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상생나무 임수희 매니저는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발맞춰 생활 속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환경교육을 꾸준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상생나무는 디지털배움터를 열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비롯한 전 국민 대상 맞춤형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관심 있는 5인 이상의 시민은 키오스크 체험 등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역량강화 교육팀(070-5057-412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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