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내 여성들의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2년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는 도내 여성 누구나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미래 유망 여성 창업가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기도가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경기도에 거주 중인 예비창업자 및 도내 사업자등록을 한 창업 1년 이내 여성창업자가 참가 대상이다.
오는 6월 7일 서류심사, 6월 13일 면접 순으로 예선을 진행한다. 예선을 통과한 최종 10개 우수 아이디어에는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할 방침이다. 특히 본선 진출 창업가에 대해서는 아이디어 구체화와 정교화를 위한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이 지원된다.
본선은 7월 7일 전문 심사위원과 청중평가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창업역량, 기술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2명 등 최종 수상자를 선발한다. 또한 청중평가단의 선호도 투표를 통해 가장 많이 득표한 창업가 1명에게 ‘청중호응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도지사 상장과 함께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200만 원, 장려상 100만 원, 청중호응상 50만 원 등 총 1150만 원 상당의 사업화 지원금이 주어진다.
경기도는 대회 참가자 외에도 심사위원과 함께 현장에서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직접 듣고 수상자를 선정하는 ‘청중평가단’을 모집한다. 경기도 내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평가단은 추첨을 통해 약 50명 내외로 구성된다.
대회 참가자 및 청중평가단 서류 접수는 오는 6월 3일까지이며, 여성창업 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 내 '경기 여성창업 경진대회' 접수 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경기도 일가정지원과(031-8030-4322), 경기도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031-270-976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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