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e척척 리빙랩학교 성과공유회가 15일 열렸다. /제공=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마을e척척 리빙랩학교 성과공유회가 15일 열렸다. /제공=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도시재생공동체센터(센터장 남승진)가 주관한 마을e척척 리빙랩학교 성과공유회인 ‘마을잘함(자람) 전시캠페인’ 이 지난 15일 광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그동안 참여한 7개 마을주민의 활동 이야기와 사진을 전시함으로써 마을의제를 지속적으로 해결해가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어린이 통학길 안전을 위한 녹색 어머니회 등신대 ▲지금은 주인공 시간, 어린이 공원을 어린이들에게 배려하기 ▲생각보다 가까워 사랑채 공간활성화 ▲통학길 위험을 막기 위한 쌓지마 쓰레기 ▲주차난 해결을 위한 내집앞 배려주차 ▲원룸촌 택배박스 테이프 분리 배출 ▲농촌 비닐쓰레기 모으기 등의 사례가 전시됐다.

한편 ‘마을e척척 리빙랩학교’는 지난 6월 1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됐다. 마을 대상 주민교육으로 주민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실천하는 교육이다.

남승진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광주공동체만의 리빙랩 사례”라며 “주민 주도 마을공동체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