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지난 25일 전일빌딩 245 옥상에서 ‘지금 당장 기후 정의’를 주제로 16개 단체가 모여 ‘기후비상 집중행동의 날’ 플래시몹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에코바이크, 시민생활환경회의, 무진아이쿱생협, 광천동성당, 까리따스수녀회, 성가소비녀회, 대중교통시민모임, 기후행동비건네트워크, 대학생기후행동전남대지부,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지역문제해결플랫폼, 민주노총광주본부, 진보당, 정의당, 전교조광주지부기후특위, 이재명캠프 등이 모였다. 놀이패 신명 등 시민도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지금 당장 탄소 성장법을 폐기하고 기후 정의법을 제정하라”고 외쳤으며 놀이패 신명은 ‘뜨거워진 지구로 인해 괴로워하는 인간’을 퍼포먼스로 보여줬다.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은 2019년 조직된 네트워크로 현재 113개 지역 시민단체와 연대해 광주광역시 시민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그에 따른 실천을 촉구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사무국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062-613-417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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