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와 사회적기업 ㈜교육과비전이 '경상남도 사회적경제 전문인력 양성사업' 교육생을 다음달 4일까지 모집한다.

도내 사경 종사자, 지자체 공무원, 사회혁신활동가, 공공기관 및 기업 CSR·CSV 담당자, 시민사회단체 실무자, 대학(원)생 등을 대상으로 45명 선발한다. 

교육은 6월부터 11월까지 총 23회차에 걸쳐 진행한다. △사회적경제 심층이해 △사회적경제 기업분석과 실습 △경영혁신과 사회적경제 정책방향 등이다. 수료하면 중간지원조직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전문강사나 컨설턴트로 매칭되어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및 생태계 조성 등 사회적경제를 이끌어 갈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매년 4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과 신청은 경남도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최웅기 ㈜교육과비전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조직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4개월전부터 많은 준비를 해오고 있는 만큼 수료생이 아닌 진짜 전문가들을 배출하겠다”고 말했다. 

/출처=경상남도청
/출처=경상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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