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 등을 위한 ‘더 넥스트 메이커(wadiz The Next Maker)’./사진제공=와디즈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는 청년 등을 위한 ‘더 넥스트 메이커(wadiz The Next Maker)’./사진제공=와디즈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가 새로운 판로를 찾는 대학생, 로컬 크리에이터, 문화예술 분야 창작자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더 넥스트 메이커(wadiz The Next Maker)’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공연·출판·무형 서비스 제작자 등을 선정해 성공적인 펀딩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싶지만 인프라가 부족한 메이커들이 펀딩으로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고, 고객과의 접점을 늘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 펀딩을 준비하는 대학생, 로컬, 문화예술 분야 메이커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오는 3월 7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한다. 

선발된 기업은 펀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받된다. 주요 혜택으로는 펀딩 전문가로부터 프로젝트 컨설팅과 펀딩 수수료 할인 등이 기본 제공된다.

우수팀으로 선정되면 펀딩의 성공률을 높이는 상세 페이지 작성 지원과 펀딩 제품을 직접 보여줄 수 있는 오프라인 체험샵 ‘공간 와디즈’ 전시 기회가 함께 제공된다.

황인범 와디즈 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펀딩으로 성장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는 대학생, 로컬, 문화예술 분야 메이커들을 집중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메이커들의 도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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