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사회 안전망(Safety-Net) 구축을 위해 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와 행복얼라이언스가 손을 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윈스는 행복얼라이언스 신규 멤버사로 참여해 결식우려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윈스는 첫 행보로 소정의 현금을 기부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에게 행복도시락을 직접 포장·배달 하는 임직원 자원 봉사, 행복상자 지원 및 캠페인 참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한다.

또한 윈스는 자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정보보안 진로체험 제공, 집수리 자원봉사 등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동참한다. 

윈스 김대연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 윈스가 행복얼라이언스 멤버사로 참여한다면 협력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어 흔쾌히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윈스가 가진 역량을 바탕으로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조민영 실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문제 해결을 위해 힘을 더해준 윈스에게 감사하며 새로운 멤버사가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아동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내일을 위해 다양한 자원과 리소스를 가진 멤버사들과 함께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역량과 보유자원을 결집해 사회문제를 영향력있게 해결하는 국내 최대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91개의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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