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가 법무법인 광장과 아동 인권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에 1000만원을 기부한다. 임직원 자원 봉사 등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을 위해 무료 법률교육 및 자문도 제공하며 점차 지원을 확대한다.
광장은 1977년 설립된 로펌으로, 사회적가치 창출에 앞장섰다. 지난 2007년 광장 공익활동위원회를 구성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했고, 청소년 대상 법률 교육, 보육원 정기 후원등의 공익활동을 전개했다.
안용석 광장 대표 변호사는 “끼니를 챙기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하는 행복얼라이언스의 취지에 공감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 광장은 행복얼라이언스의 활동에 협력하는 것은 물론 법인 구성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아동을 위한 자원봉사까지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실장은 “광장과의 협약을 통해 아동 복지와 인권을 위한 폭넓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시민, 정부의 참여를 유도해 사회문제 해결을 도모하는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현재 91개의 멤버사와 지자체 그리고 시민이 함께 하는 기부 캠페인 ‘행복두끼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관련기사
- 윈스, 행복얼라이언스와 함께 결식우려아동 지원 나선다
- SK이노베이션-한국야쿠르트, 결식 아동에 유제품 지원
- 구례군·행복얼라이언스, 결식아동 위해 도시락 제공한다
- ESR켄달스퀘어-행복얼라이언스, 결식 우려 아동에 도시락 지원한다
- 행복얼라이언스, ‘시흥 행복두끼’로 아동 결식 문제 해결 나서
- SK스토아-업드림코리아,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에 생리대 기부
- 포스코-행복얼라이언스, 복지 사각지대 아동 위해 맞손
- 행복얼라이언스, 아동 식생활 교육 효과와 우수사례 공유 시간가져
- “맛있는 음식은 누구나 좋아하잖아요”…먹거리로 고민하는 남북평화
- 행복얼라이언스-순창군, ‘행복두끼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 ‘결식아동 제로’ 목표로 뭉친 행복얼라이언스, 참여사 100개 돌파
- 서울시, 2021년 비영리단체 공익활동에 20억 예산 투입
- 행복얼라이언스, 복지사각지대 아동에게 1만개 ‘행복상자’ 기부
- 행복얼라이언스, 화성시와 ‘행복두끼 프로젝트’ 협약 체결
- 행복얼라이언스·포스코, 결식 우려 아동 위해 ‘행복도시락’ 배달
- 세이브더칠드런, 코로나19와 아동 삶의 질 국제포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