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환경 오염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비대면으로 개최된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 KIGAM)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지켜나가는 지구’를 모토로 ‘제4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를 5일부터 개최한다.

이 대회는 공모전과 홈스쿨링 형태의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 참가를 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지구iN블로그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제는 ‘지구·자원·환경 등을 자유롭게 상상해 그리기’다. 5일 오후 2시부터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누어 각 200명씩 총 400명의 참가자를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신청자는 연구원에서 검인 배부된 도화지 2매와 해피지오사이언스 라이트(Lite) 박스를 우편으로 제공받는다. 해피지오사이언스 라이트 박스에는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움직이는 과학키트 ‘강력한 턱의 등장, 둔클레오스테우스’를 포함, 5종의 퍼즐형 체험교구가 들어있다. 공모작 제출 완료자에게는 이벤트 경품으로 기프티콘도 발송된다.

총 10명(저학년부 5명, 고학년부 5명)을 선정해 시상하며 대전광역시장상(2), 대전광역시교육감상(2)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상(6)을 수여한다.

김복철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원장은 “코로나19로 제일 어렵고 힘든 상황에 있는 것은 바로 우리 과학 미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이다”며 “제4회 KIGAM 지구사랑 미술대회가 우리 어린이들에게 지구와 자원,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연구원에서 제공하는 홈스쿨링 교구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미지=한국지질자원연구원
이미지=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