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산학협력단 창업지원교육센터는 충남 지역의 사회적 경제 미래를 이끌 창업교육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의 개념 ▲협동조합 ▲마을기업 ▲창업아이템 발굴 ▲사업계획서 작성 ▲지적재산권 확보 방법 등 12개 과목이다.

교육 기간은 오는 28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충남에 주소를 둔 도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까지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개강이 늦어진 만큼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정부 부처형 사회적기업 창업사업 공모를 목표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수료생에게는 창업까지 매년 보수교육 등 성장을 위한 지원도 지속한다.

허재영 총장은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들어서는 청양은 향후 대한민국 사회적 경제 생태계의 중심이 될 것”이라며 “사회적 경제에 뜻을 품고 있는 미래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충남도립대학교
사진=충남도립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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