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코로나19에 대응해 사회적기업 창업 교육을 찾아가는 서비스로 확대한다.

도립대의 ‘찾아가는 창업아카데미’ 서비스 개설 예정지역은 ▲홍성 ▲보령 ▲아산 ▲공주 ▲부여 ▲청양 지역이며 추가 신청자가 있는 지역은 신규로 개설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기업 이해와 미래’, ‘사회적기업의 기업가 정신’ 등 12개 과목이다.

교육 기간은 오눈 10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며 교육과정 이수 시 부처형 사회적기업 공모사업 등을 통해 창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1일부터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도립대 산학협력단 창업지원교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허재영 총장은 “기존 집합 교육에 찾아가는 방식을 접목하여 코로나 확산에 적극 대응하고 보다 집중도 높은 교육 환경을 구축해 사회적기업을 창업하고자 하는 지역민의 수요를 채워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충청남도청
사진=충청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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