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윤봉란 이사장(왼쪽 두 번째부터), 빅마트 하상용 대표, 구구절절 박형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사회적협동조합 살림

광주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 살림(윤봉란 이사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9기 창업팀으로 구성된 ‘구구절절’이 로컬푸드 전문매장 운영 기업인 ‘로컬푸드 빅마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3사는 판로지원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자원연계와 기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구구절절은 (주)허니드론, (주)털보의커피놀이터, (주)더봄, (주)씨드밀, (주)인그래픽스, (주)네모의꿈, 메이드윤(주) 등 7개 팀이 만든 비영리단체다. ‘드라이브 스루!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촉전’, ‘구구절절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체험활동’ 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적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빅마트 하상용 대표는 “업무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길 바라며, 사회적기업 제품 홍보 및 판로 개척에 로컬푸드 빅마트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혔다.

살림 윤봉란 이사장은 “앞으로 기업에 더 많은 판로를 확보해주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발로 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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