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사무국이 오는 21일 오후 5시 ‘공동체의 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방안과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 영어와 한국어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는 이번 3번째 세션에는 정종덕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매니저가 연사로 참여한다.
GSEF 온라인 웨비나는 내년 개최될 ‘국제사회적경제포럼(Global Social Economy Forum) 2021’ 준비의 일환으로 지난 5월부터 언어권별(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매주 1회씩 진행하고 있다. 총 8회를 개최했고, 오는 9월까지 이어진다.
이번 라운드는 ‘공동체의 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사회적경제 지원방안과 사회적금융’을 주제로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경제주체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사회적금융 시스템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제언과 정부와 사회적경제 및 사회적금융 주체들이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논의한다.
오는 21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1시간 30분가량 진행되는 세션3 영어권 세미나에는 정종덕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매니저도 연사로 참여한다. 국내 웨비나 참여자를 위해 모든 발표 및 질문, 토론에 한국어 동시통역도 제공한다.
해당 세션에는 GSEF 사무국장 로렌스 곽이 좌장을 맡는다. 연사로는 정종덕 매니저를 비롯해 아시아자선벤처네트워크 총책임자 펫치안 로우, 아프리카자선벤처얼라이언스 CEO DR. 프랭크 아스와니, 미국 전국 지역사회발전 신용조합 전 CEO 클리포드 로젠탈, 유럽 윤리적대안은행 연합회(FBEA) 사무총장 다니엘 소로살 등이 참여한다.
참가신청은 GSEF 사무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뉴스레터를 구독하면 행사정보를 계속 받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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