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에술위원회와 올림푸스한국이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맺었다.

지역 노인들을 위한 ‘장수사진’ 촬영 프로젝트를 진행해온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와 올림푸스한국이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MOU) 맺었다.

예술위는 지난 13일 전남 나주에서 열린 ‘명하마을 쪽빛축제’에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예술위와 올림푸스한국은 지난해 나주 명하마을에서 어르신을 위해 장수사진을 촬영해주는 ‘블루리본 프로젝트’를 통해 인연을 시작했다. 지난 5월 나주 노안면에서 100여명, 이번 명하마을 쪽빛축제 현장에서 72명의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이번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광주·전남지역 사회공헌 사업 발굴 및 추진에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이제승 예술위 성과평가부 부장은 “2014년 기관이 나주로 이전한 이후 지역과 교감할 수 있는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발굴해왔다”며 “당시 1사1촌을 맺은 나주 명하마을에서 올림푸스한국과 업무협약식을 진행해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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