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도움을 받기만 했던 발달장애인들도 지역 사회에 일익을 담당하기 위한 봉사를 시작했다. 시민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마을에서 함께 살아가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쓰레기를 줍는 등 환경운동을 하고 있다. 환경운동을 하는 발달장애 청년들과 함께 마을을 가꾸는 일상의 한 걸음으로 다가가 본다. "주로 받기만 하는 발달장애인들도 마을에서는 주민으로 함께 살아가야 하기에 모두를 위한 친환경 생활에 동참하였다." 김중한 센터장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인 발달장애청년들의 지역사회 환경운동에 대해 설명한다. 생활 속의 친환경 운동인 '쓰담
서울산업진흥원(이하 SBA)은 국제유통센터 임직원이 일상 속 작은 실천인 에코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에코챌린지는 총 2가지 활동으로 탄소배출 절감을 위한 이메일함 비우기와 센터 인근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플로깅 활동이다.서울산업진흥원 국제유통센터는 11월 한 달간 오래된 메일 삭제, 휴지통 비우기, 스팸메일 수신차단 등 ‘탄소중립! e메일함 비우기’ 실천을 통해 총 4만 8000g의 탄소를 절감하는 효과를 창출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고 SBA는 설명했다.국
지지배(지구를 지키는 배움터)가 11월 25일, 국회의사당역 6번 출구 앞에서 쓰레기산 문제를 알리기 위해 ‘어느 날 집 앞에서 쓰레기산이 솟았다’ 퍼포먼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퍼포먼스는 불법 투기업자가 경제적 이익을 취하는 사이 국민의 세금이 낭비되고 있다는 것을 표현했다.홍다경 지지배 대표는 "2019년 경북 의성 쓰레기산은 CNN에 보도된 이후 청와대까지 나서 2년 만에 처리되었다. 하지만 환경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460개의 쓰레기산이 만들어졌고, 아직도 33만톤의 폐기물이 방치되어 있다"라며 이번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은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와 함께 환경공헌 프로그램인 ‘서울숲 플로깅’을 전개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소셜혁신연구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강남지사, ㈜마카스, ㈜바로고, ㈜가치공간, 한국IT비즈니스진흥협회 임직원과 한양여자대학교, 건국대학교 관계자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행사를 통해 참여자들은 플로깅 활동을 통해 쓰레기 데이터를 기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플로깅 활동에는 소셜혁신연구소에서 개발한 트레쉬맵(Trash Map)을 활용했다. 트레쉬맵은 주변에 있는 쓰레기를
국제협력단체 더프라미스는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재)숲과나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안산시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주민과 함께 기후변화 대응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세대 중 하나이지만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으로부터 소외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새로운 방식의 환경교육을 진행하고자 기획됐다.외국인 주민의 모국어를 통해 접근성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와 쓰레기 분리배출을 주제로 한 보드게임을 제작하여 분리 배출과 기후변화에 대해 더욱 재미있
프로젝트플래닛은 지난 9월 UN 협력기관인 미국 TAG(Take Action Global)가 주관하는 기후행동학교의 공식지정기관으로 선정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후행동학교(Climate Action Aschool)는 UN 협력기관인 미국 TAG(Take Action Global)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5-18세의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함께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탐구하고 솔루션을 개발해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환경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이다.'프로젝트플래닛'은 공식지정기관 첫 활동으로 오는 11월 3일 14
‘프립’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친해하는 서해안’ 캠페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블루어스 플로깅'과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서해안 인식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한다. ▲블루어스 플로깅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 ▲친환경 포럼 서해안 모멘트 ▲서해안 도보 생태체험 ▲서해안 기술 워크숍 등을 통해 서해의 가치 확산과 환경개선 필요성을 나눈다.블루어스 플로깅은 충남 태안군 노을길(해변길5코스)과 소원길(해변길2코스) 일대에서 서해안의
‘쓰담속초’는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속초시립박물관 노리숲길에서 ‘지속가능한 속초를 위한 ESG, 노리숲길 숲속마켓’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다.쓰담속초팀은 이번 행사에서 직접 제작한 다회용컵 무료로 대여하며, 일회용컵과 다회용컵 사용에 대한 인식 조사와 환경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2022년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의제팀인 쓰담속초팀은 탄소중립을 위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일회용기 소비를 줄이고, 지역 내 친환경 다회용컵 적용 실험과 해변의 쓰레기 줍기 캠페인 등 관광도시 속초지역의 환경을 생각하는 ‘쓰담문화’정착을 목
사회적협동조합 경기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부천역에서 거리정화 활동으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센터의 구성원들은 2인 1조를 이뤄 부천북부역 광장을 중심으로 길가 및 화단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폭우 때 피해를 키운 원인으로 지목된 하수구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제거했다.박동옥 센터장은 “우리센터 구성원들이 함께 결정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한 오늘 플로깅이 지금 위기에 처해 있는 지구의 기후 정의실현을 위한 신호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부천나눔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 아파하는 지구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과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을 지난 8월 6일부터 올 하반기까지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리얼스 마켓’의 일환으로 제주(6~7일)와 양양(13~14일)에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 캠페인'을 진행했다. 4일 동안 2200여 명의 참여자들과 함께 제주와 양양 해변에서 1만8900L 이상의 해양 쓰레기를 수거하며 성료했다.'리얼스 마켓'은 참가자들에게 장
환경재단은 롯데백화점과 함께 양양 서피비치(13~14일)에서 해양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환경재단은 쓰레기 문제를 조명하고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을 위해 롯데백화점과 함께 '리얼스 마켓(RE:EARTH MARKET)'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친다.그 시작으로 해변을 빗질하듯 쓰레기를 줍는 '비치코밍(Beach Combing)'을 통해 해양 쓰레기 수거의 유의미함을 시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한다.'리얼스 마켓'은 주운 해양쓰레기의 양에 따라 제로 웨이스트 물품을 받을 수 있는 팝업 마켓이다.캠페인은 참가자들에게
SK이노베이션은 자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내 'SK행복어린이집' 원아들과 학부모(SK이노베이션 등 SK그룹 구성원)들이 청계천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K행복어린이집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하루를 플로깅 데이(Plogging day)로 지정해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생용지 제작,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친환경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플로깅 활동은 SK이노베이션 '산해진미(山海眞美)' 친환경 캠페인의 일환이다. 산해
국제환경단체 그린피스가 시민 참여형 플라스틱 사용량 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그린피스는 지난 2020년부터 해마다 시민이 직접 참여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하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올해로 3회째 맞이한 '다함께 #용기내그리플콕조사(플라스틱 콕 집어내)'는 다음 달 7일 모집 마감을 앞두고 이미 4000명이 넘는 시민들이 등록했다고 전했다.지난해에는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가정 내 플라스틱 사용량을 조사하는 '집콕조사'로 진행했다. 올해는 그 범위를 가정에 국한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플라스틱 사용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해 보다 폭넓
환경재단은 한국관광공사, 롯데백화점, 제일기획과 함께 오는 23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해안 해수욕장 4개소에서 대국민 캠페인 '씨낵(SEANACK)'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다(SEA)와 과자(SNACK)의 합성어인 씨낵은 '바다쓰레기가 돈이 되는 과자 상점'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주워오면 바다와 관련된 고래, 오징어, 꽃게 모양 등의 바다 과자로 교환해 주는 캠페인이다.참여자는 씨낵트럭에 방문해 청소도구를 대여받아 해수욕장에서 쓰레기를 수거해 가져가면 무게에 따라 '바다 과자 환전 기준'에 맞춰 바다 과자로 교환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연합회(이하 아이쿱자연드림)는 러쉬코리아(이하 러쉬), 달리기/걷기 플랫폼 런데이와 공동으로 지구를 위한 플로깅 챌린지 ‘고 네이키드, 노 플라스틱(Go Naked! No Plastic!)’ 캠페인을 오는 5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 캠페인은 플라스틱 등 일회용 포장재 쓰레기 줄이기를 독려하고, 거리 위의 포장재 쓰레기에 대한 심각성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캠페인에 참여하려면 아이쿱자연드림 공식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또는 러쉬 공식 홈페이지에서 플로깅 활동 인증 사진을 댓글로 남기거나 런데이 애플리케
(사)소비자기후행동(상임대표 김은정)은 지구의 날을 맞아 어제(21일) 세종정부청사 인근에서 ‘그린워킹(green working)’ 캠페인을 펼쳤다고 전했다.소비자기후행동 활동가들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 문제를 지적하고 이를 줄이기 위한 공공기관의 적극적 실천을 촉구했다. 이어 자전거를 타고 세종정부청사 및 인근 공원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플로깅을 진행했다.소비자기후행동 김은정 상임대표는 “‘그린워킹’은 필환경 시대에 소비자, 기업, 정부가 갖춰야 할 진정성 있는 기후행동 실천 자세를 의미한다”고 말했다.앞서 환경부
(사)소비자기후행동(대표 김은정)이 그린PR과 함께 지난 16일 인천 월미도 일대에서 '2030 청년 기후행동가 오션세이버' 발대식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기후행동은 지난 3월 미세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기 위해 2030 청년활동가를 공개 모집했다. 최종 선발된 12명의 오션세이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6월까지 공공기관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하수처리장 미세섬유 실태 조사 및 이슈화, 셀럽과 함께하는 미세플라스틱 저감 캠페인을 주제로 미션을 수행할 계획이다.청년활동가들은 이날 발대식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인천
KT(대표 구현모)가 ‘광화문원팀’ 소속 기업들과 함께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지·우·개(지구를 지키고, 우리를 지키고, 개인을 지키는 KT 친환경 캠페인)'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광화문원팀에는 법무법인 태평양, LX인터내셔널, 매일유업 등의 기업과 서울 YMCA, 한국언론진흥재단,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등의 기관들이 함께한다. KT는 지난해 이 캠페인을 실시해 광화문 사옥과 송파 사옥에서 8개월간 약 14만 개의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대체한 바 있다.라이나생명 등에서도 도입을 검토하고 있어 참여 기관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천연섬유로 만든 옷을 입지 않는 이상 대부분의 옷은 세탁할 때 미세플라스틱이 발생해요. 세탁기 속 마찰이 심해지면서 미세플라스틱이 떨어지고 그게 하수구로 강으로 바다로 우리 몸으로 들어와요. 이를 막기 위해서는 세탁기에 미세플라스틱 저감장치 설치를 의무화해야 합니다” - 이윤미 (사)소비자기후행동 수도권캠페인 팀장(사)소비자기후행동(김은정 상임대표, 이하 소비자기후행동)이 22일 11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를 구해요, 세이브 디 오션(SAVE THE OCEAN)’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오는 13일 오후 12시부터~5시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내 상암소셜박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과 골목가게 협업체들이 함께하는 오프라인 행사 ‘B-SIDE 줍줍 FESTA’를 연다.상암소셜박스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협동화 기반의 실험적 활동 추진을 위한 공간이다. 마포지역 사회적경제조직 간 협업을 도모하고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공개된 참여형 곳이다.이번 행사는 ‘Plogging&Experience Market(플로깅&체험 마켓)’을 콘셉트로 기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