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플래닛은 지난 9월 UN 협력기관인 미국 TAG(Take Action Global)가 주관하는 기후행동학교의 공식지정기관으로 선정되고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후행동학교(Climate Action Aschool)는  UN 협력기관인 미국 TAG(Take Action Global)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5-18세의 학생들과 교육자들이 함께 기후변화의 원인과 영향을 탐구하고 솔루션을 개발해 적극적인 행동으로 나아가는  글로벌 환경 네트워킹 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젝트플래닛'은 공식지정기관 첫 활동으로  오는 11월 3일 149개국, 340만 명의 교사와 학생들이 참여하는 기후행동의 날 부터 10개 월간 기후행동학교를 진행한다. 

'기후행동학교'에서는 국내에서  활동할 수 있는 환경 교육자(Climate Educator)를 양성하고, 이웃 국가의 학교 및 교육기관과 연결해  공동 교육 및 프로젝트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2022 기후행동의 날 온라인 컨퍼런스에서는 프로젝트플래닛 어린이 멤버들이 스피커로 나서 그동안 진행한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글로벌 친구들에게 기후행동 참여를 독려하자는 메세지를 전달한다.

프로젝트플래닛 박지원대표는 “아이들이 글로벌 리더들과 친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직접 만들어 나갈 기후변화 대응과 행동을 매우 기대하고 있다"며 "국제적으로 저명한 인사들과 함께 한국 어린이들이 스피커로 선정되어 국내에서 도전하고 있는 기후행동 프로젝트를 소개할 수 있어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출처=프로젝트플래닛
출처=프로젝트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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