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립’은 충남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오는 2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열리는 ‘친해하는 서해안’ 캠페인에서 환경정화 활동인 '블루어스 플로깅'과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해안 인식 개선 프로젝트 일환으로 행정안전부와 충청남도가 주최한다. ▲블루어스 플로깅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 ▲친환경 포럼 서해안 모멘트 ▲서해안 도보 생태체험 ▲서해안 기술 워크숍 등을 통해 서해의 가치 확산과 환경개선 필요성을 나눈다.

블루어스 플로깅은 충남 태안군 노을길(해변길5코스)과 소원길(해변길2코스) 일대에서 서해안의 자연을 느끼며 환경정화 활동을 할 수 있는 활동이다. 플로깅 후에는 서유채-어항만들기 클래스, 신두리 해안사구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노을길은 10월 23일과 29일에 출발하며, 소원길은 10월 30일과 11월 5일 출발한다. 각 회차마다 30명씩 모집하며, 전용 왕복버스와 플로깅키트 그리고 완료 시 참가비 페이백 혜택을 제공한다.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은 태안군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10월 28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취지로 열리는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각종 공연과 필라테스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으며, 친환경 및 로컬 기업들의 전시를 만날 수 있다.

프립의 온라인 토크 프로그램 ‘랜턴캠핑’의 오프라인 강연도 펼쳐진다. 강연에는 비건 인플루언서이자 <저 청소일 하는데요?>의 김예지 작가와 함께 차박 크리에이터 ▲벤라이프 ▲이건희 노플라스틱선데이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선다.

프립 김도년 사업제휴실장은 “프립의 해양 액티비티가 진행되는 충남 서해에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프립의 무대가 되는 환경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프립
출처=프립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