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밀이 서울시 ‘2021 영양플러스사업 보충 식품 구매’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서울 취약계층의 임산부·영유아의 영양 불균형 해소 및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청밀은 공급 뿐 아니라 포장·배송까지 맡는다. 이를 위해 경기도 하남·이천에 물류센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저온 유통체계인 ‘콜드체인 시스템’과 ‘월 1회 배송차량 위생관리 시스템’을 통해 식자재 품질을 최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청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취약계층의 영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수익은
㈜청밀이 서울시 노원구 월계 2동 기초수급 가구 3000세대에게 김치 500㎏을 후원한다고 16일 밝혔다. 후원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이다.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청밀 관계자는 “사회적기업으로서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당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우리도 매번 더 나은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송창규 노원구 월계2동 주민센터 동장은 “우리 구청과 센터는 노원구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중”
“이로운넷의 ‘돌봄 공백 만든 코로나19, 노인돌봄 중단 못해...마스크부터 필요합니다’(2월26일 보도) 기사를 보고 노인분들의 위생용품 필요성을 실감해 사회공헌사업(CSR)을 기획,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지난 11일 사회적기업 ‘청밀’로부터 특별한 메일을 받았다. 기사를 보고 기업 차원에서 CSR을 진행했다며, 활동내용과 고마움을 전하는 내용이었다. 선한영향력이 확산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있는 메시지였다.전국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코로나19 피해자와 봉사자들을 돕는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청밀은 폐지수거 노인에게 손소독
코로나19 여파로 전국에서 기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사회적기업도 작지만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서울 송파구에 소재한 사회적기업 '청밀'은 지난 9일 은평구와 송파구 두 지역의 폐지수거 노인 52명에게 마스크 5개와 손소독제 2개를 직접 작성한 손편지와 함께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기부는 마천1, 2동 주민센터 담당자와 은평구에 소재한 고물상 ‘대우자원’ 협조로 진행됐으며, 청밀 직원들이 직접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대우자원은 청밀 직원들에 감사를 전하며 직원들에게 커피와 사무 용품을 나눠주기도 했다.기부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 이하 진흥원)은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가치 지표(SVI: Social Value Index) 측정을 통해 ‘사회적 가치 우수기업 7곳’을 선정했다.SVI는 사회적기업이 창출하는 사회적 가치 정도를 파악하고,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지표다. 사회적 가치 창출 우수기업에 투자, 재정지원 등을 연계함으로써 사회적기업의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유도한다. 사회적기업이 인증제에서 등록제로 전환될 경우 지원 대상을 고를 때 정부가 사용할 척도의 기반이 될 가능성이 높아 주목 받는다.SVI 측정을 통해 뽑힌 이들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꿈꾸는 게 있다. 바로 ‘좋은 일터’에서 일하는 것. 많은 정보가 노출된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에서 옥석을 가리기는 어렵다. 일하는 직원들이 직접 추천하는 기업이면 어떨까? SBA(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장영승)가 공모를 통해 지난 8월 선정한 ‘좋은 일터 기업’은 워라밸, 직원복지, 조직문화 등 실제 재직자가 해당 기업에 근무하면서 느낀 기업의 강점을 영상 또는 카드뉴스로 제작해 공모하는 방식으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정익수 SBA 고용지원본부장은 선정된 좋은 일터 기업에 대해 “공모전을 통해 중소기업의 우
사회적기업 청밀(대표 양창국)이 지역기반 식품 배송 서비스를 위한 애플리케이션(앱) ‘마켓투게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마켓투게더는 가락시장의 신선한 먹거리를 시니어의 노동력을 이용해 인근 주민들에게 배송하는 서비스로, 청밀은 시장 활성화와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역 발전을 목표로 한다.특히 기존 식품 배송 애플리케이션과는 달리 새벽에 진행되는 경매를 통해 신선한 식재를 확보한 후, 엄격한 품질 검사를 통해 상품성이 높다고 판단된 식재만을 애플리케이션에 게시해 판매한다. 재료의 신선도를 위해 가락시장 주변의 2km 내에 거주하는 주민
사회적기업 청밀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365치과 삼성점에서 ‘나눔_이’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청밀과 강남365치과 삼성점은 취약계층의 완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치과진료 ‘나눔_이’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이 프로그램은 치아문제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500만원 상당의 치과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양창국 청밀 대표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노동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치아 문제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