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청밀은 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강남365치과 삼성점에서 ‘나눔_이’프로그램에 선정된 대상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밀과 강남365치과 삼성점은 취약계층의 완전한 사회복귀를 위한 치과진료 ‘나눔_이’ 프로그램 협약을 체결했다.

이 프로그램은 치아문제로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로 치과진료를 제공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선정된 대상자는 500만원 상당의 치과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양창국 청밀 대표는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으로 노동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치아 문제 때문에 취업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김종근 강남365치과 원장은 “청밀의 성실한 기획, 역할의 분담, 후원자의 부담을 줄여주는 각종 지원에 매우 만족한다”며 “치료한 환자들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자리를 잡아가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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