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청년층이 선호하는 근로 여건을 심사해 선정한 ‘2023년도 청년친화강소기업 1000개소’를 공고했다.고용부에 따르면 그동안 부문별(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정) 우수 기업을 뽑았으나 올해부터는 부문별 점수를 고루 획득한 기업에 순위를 부여하고 현장실사 결과 및 사회적 물의 등을 반영해 선정ㆍ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했다.고용부는 1000개 기업 중 대표기업 3곳에 대해 오는 12일 ‘일자리창출 유공 정부포상 수여식’에서 별도로 선정패를 수여할 예정이다.청년친화강소기업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청년층 인식개선 및 조기 취업을
희망제작소는 사회적 가치와 개인의 커리어를 연계해 청년 일자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고자 ‘소셜디자이너클럽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청년 일자리, 임팩트 커리어에서 찾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소셜디자이너클럽 콘서트’는 코로나19 대유행과 기후변화에 대한 위기의식 증대 등으로 한층 높아진 사회문제 해결 및 사회적 가치에 대한 관심을 청년의 커리어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가능성을 탐색하는 자리다.각기 다른 방식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구축한 청년 소셜디자이너 5명의 사례를 통해 임팩트 커리
언젠가 “서울에서 실패하고 시골에 내려와 사는거 아니야?”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땐 꽤나 황당했다. 지역에 대한 인식이 아직은 많은 사람들에게 ‘실패’라는 단어로 귀결되는 곳인지를 생각하게 된 날이다.하긴 내가 어렸을 때도 부모님께서는 “성공하려면 무조건 서울에 있는 대학을 가야한다”라고 말씀 하셨다.사극 등 드라마를 보면 지역의 산골짜기로 귀향 보내지는 것이 관료에게는 세상이 무너지는 일이다. 어찌 보면 한양이라는 수도는 조선시대 때부터 도시이기에, 도시가 이렇게 중요하다는 것을 우리나라의 역사에서도 엿볼
[카드뉴스①]2022. 02. 07. ~ 02. 11.강원도 사회적경제 소식을 전합니다.[카드뉴스②]강원도사회적경제 지원사업 안내 도내 사회적경제 관련 지원사업을 소개합니다. [카드뉴스③]○ 2022년도 제1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사업개발비), 시설비 참여기업 모집 공고신청기간) 2022. 01. 24. ~ 08. 08. 18:00까지지원대상) 인증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지원내용)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 +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지원한도) 1억원 이내(인증사회적기업),
경상남도가 지난 27일 도청에서 ‘2021년 제2회 경상남도 사회적경제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박종원 경남도 경제부지사(공동위원장), 성연석 경남도의원을 비롯해 사회적경제 당사자 조직 대표, 사회적경제 전문가 등 15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도는 △경남 청년 사회적경제 진입 지원 △그린뉴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온라인 오픈마켓 입점 확대 등 판로개척 등 중점 사업의 추진 방향을 위원회에서 설명했다. 이날 위원에서서 논의된 내용은 검토를 거쳐 내년도 경남도 사회적경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3차 위원회는 연말 열릴 예정이다.위
대전시는 ‘중앙로일원 소셜벤처 특화거리 조성사업’의 하나인 ‘대전형 소셜벤처 성장플랫폼’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중기부 ‘지역혁신창업활성화사업’ 국비 24억 5000만 원을 확보해 중앙로 D-스테이션(대전테크노파크 선화동지점) 3개 층을 리모델링해 소셜벤처 성장지원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35억 원이 투입된다. 다양한 규모의 입주공간을 조성하고, 공유·화상회의실, 디지털 홍보관, 오픈라운지 등 네트워킹 및 개방형 공간 등을 구축한다.대전시는 조성되는 공간을 소셜벤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지원공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2017), 한국GM 군산공장 폐쇄(2018) 등 제조업 위기가 연달아 닥치면서 전북 군산은 지역경제 전체에 커다란 타격을 입었다. 이후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할 대안 중 하나로 ‘사회적경제’에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 현 정부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국정과제를 내세운 이후, 군산에서는 다양한 움직임이 포착되고 있다.대표적으로 전북 사회적경제 거점공간 역할을 할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군산 신관동에 조성되는데, 이달 착공을 시작해 내년 개관할 예정이다. 지난 2월에는 고용노동부 ‘사회
남녘에 홍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2021년 프로야구 시즌의 개막도 까워졌다는 얘기다. 야구경기가 열리면 지역경제와 야구장 주변 상권도 겨울잠에서 깨어난다. 2015년도에 국내 한 카드사 빅데이터센터가 6개 야구장 반경 2㎞ 주변상권의 카드결재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야구가 열리는 시즌이 비시즌보다 10% 높은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그 안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물론 사회적기업들도 있다. 한 통신사가 홈 연고지를 두고 있는 수원 야구장은 2015년에 ‘돈까스’로 유명한 한 마을기업이 입점한 이래, 매년 2개 식품 및 음
서울시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소셜마케팅 사회적경제인력양성 사업'에 참여할 기업·청년을 모집한다. 기업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10곳, 청년은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10명을 선발한다.모집대상은 △온라인 마케팅 △홈페이지 제작 및 관리 △비대면 고객지원 업무 등을 시행하는 관내 (예비)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등과 만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다.구는 기업의 사업계획 적절성, 재무상태, 취업연계 고용 여부 등을 심사해 오는 22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내달부터 12월까지 참여 청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 원도심에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과 지원을 위한 창업거점이 마련된다.시는 조치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일환으로 ‘청년창업주택’과 ‘통합창업관’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청년창업주택은 2022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세종시 원도심 지역인 조치원읍에 공급면적 26㎡ 126호, 44㎡ 26호 등 임대주택 152호가 들어선다. 청년창업자들에게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으로 임대를 공급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이다.함께 첫 삽을 뜨는 통합창업관(세종시 조치원읍 원리 141-71번지 일원)
LH(사장 변창흠)는 10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2020년도 LH소셜벤처 지원금 전달식’ 가졌다.LH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창업분야 20개, 성장분야 15개 신규팀 및 지난해 선정·승급된 12개팀 등 총 47개팀에게 15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전문가 특강·컨설팅 지원하고, 경남 진주 소재 LH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LH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해 참여자 간 교류를 돕는다.LH는 “올해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청년 일자리 및
“타지에서 온 저를 지역에 정착할 수 있게 해 준 사회적경제 기업 직장을 만나게 된 것은 큰 행운입니다. 청년들이 꿈을 잃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즐거운 청년일자리들이 더욱 풍성해지길 바랍니다."강원도 춘천의 지역커뮤니티카페 쿱박스(주 소박한 풍경)에서 일하는 정지은 주임의 일성이다. 정 주임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참여수기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정 주임은 지난해 사회혁신 청년활동가 일 경험 지원사업(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을 통해 춘천 소재 지역커뮤니티카페 쿱
동작구가 사회적경제기업 청년일자리창출 지원 약정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일자리창출 사업을 추진한다.구는 케이앤아츠, 에스에스오토서비스, 행복한학교희망교육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3곳과 일자리창출을 통한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이며, 청년 1명당 기업에 매월 최대 18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먼저 케이앤아츠는 예술분야 기획과 마케팅을 담당할 인력을 선발하고 우리나라의 역사와 전통, 문화유산, 문화재 등 전통문화 콘텐츠 제작을 수행한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던 A씨는 평소 지역에서 창업을 희망하던 중 경북 영양군으로 전입해 행정안전부 창업투자생태계조성형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사업에 참여한 뒤, 경제적으로 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했다. 현재 새싹발아땅콩 아이템을 지역마트에 입점시켜 판매 중이다.#B씨는 안동에서 대학 졸업 후 사회경제적 기업 창업을 위해 서울을 찾았지만 현실의 벽에 부딪쳐 고향으로 내려왔다. 행정안전부 지역정착지원형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을 통해 사회적 기업에서 일하며 기획,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사회적 기업 창업 꿈에 한발 더
경상북도가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 심사 결과를 토대로 36개 기업, 257명 기업운영을 지원한다.사회적기업 일자리창출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과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최저임금 수준 인건비와 사업주부담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년 2회 모집하며 지난 3월 제1차 모집 공고 및 심사에서는 85개 기업 480명이 선정?지원받았다.이번 2차 모집은 신규 22개 기업(150명 신청), 약정이 종료되는 재심사 14개 기업(155명 신청) 등 총 36개 기업, 305명이 신청했고, 심사위원회
지난 15년간 대학생 자원봉사 문화를 선도해온 SK 대학생 자원봉사단 SUNNY가 2019년, 사회변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출발합니다.?사회변화 프로그램은 일시적이고 시혜적인 자원봉사의 한계를 넘어, 국내외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프로그램입니다. 현재 전국 10개 지역, 대학생 1천여명과 함께 혐오문화 확산 방지, 재난재해 안전 교육, 생활폐기물 감소 등 다양한 영역에서 발생하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사회변화 프로그램은 SK SUNNY만의 독창적인 개념인 '5대 사회상'에
성동구가 오는 3월부터 지역 내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과 함께 2019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인 ‘소셜벤처와 함께하는 청년 내일 찾기’를 추진중이다. 이번 ‘청년 내일 찾기 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발굴·제공해 청년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고 활력을 제고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지역 내 청년들에게 소셜벤처 및 사회적기업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며, 동시에 참여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소셜벤처기업가로 성장할 수
광주광역시가 올 상반기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해 청년들에게 직무현장을 제공하며 함께 일할 사업장을 오는 25일까지 신청받는다.이번 광주청년 일경험드림은 청년의 장기 미취업 상태를 방지하고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광주시가 추진해온 청년일자리 디딤돌 사업으로 250여 곳의 사업장과 청년 500명이 참여한다.사업장 신청은 각 유형별 운영기관 6곳에서 접수하며, 청년에 대한 구체적인 직무, 지원사업 종료 후 직접 채용 여부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장은 오는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 동안 청년들과 함께 광주청
광주광역시 동구는 올해부터 청년 구정참여 제도화와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등 청년들이 주도하는 청년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를 위해 ▲청년구정참여 제도화 ▲청년프로젝트 지원 ▲청년창업지원체계 구축 ▲맞춤형 청년일자리 창출 양성 등 4개 분야에서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지역자원을 연계한 청년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청년층 구정참여 제도화를 위해 구 위원회 일정비율(위촉직 10%)을 청년층으로 의무화하는 ‘청년배당제’를 시행하고,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제안하고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도출된 청년정책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청년 일자리를 매칭하는 ‘2019년 경북형 사회적경제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청년 및 사회적경제기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지난해 7월부터 시행됐다. 경북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 취업한 청년들에게 월 최대 235만원을 지원하고, 청년들간의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는 등 좋은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위해 추진해 왔다.특히, 올해는 대구시와 인접한 시군의 사회적경제기업 고용 애로사항과 대구지역 청년들의 취업희망 수요를 반영해, 경북도 내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