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총 47개팀에게 15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사진=LH

LH(사장 변창흠)는 10일 오후 2시 경남 진주시 LH본사에서 ‘2020년도 LH소셜벤처 지원금 전달식’ 가졌다.

LH는 지난 5월 공모를 통해 선발된 창업분야 20개, 성장분야 15개 신규팀 및 지난해 선정·승급된 12개팀 등 총 47개팀에게 15억 1000만원의 지원금을 전달한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팀에게는 전문가 특강·컨설팅 지원하고, 경남 진주 소재 LH창업샘터를 사무공간으로 제공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LH소셜벤처 포럼’을 개최해 참여자 간 교류를 돕는다.

LH는 “올해 공모는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처한 청년 일자리 및 사회적기업 지원을 위해 규모를 전년 대비 25%늘렸다”며 “총 765개팀이 응모해 23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LH소셜벤처 지원사업은 청년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추진 중인 사업으로, 예비 또는 3년 미만 신규창업자를 지원하는 ‘창업 분야’와 도시재생 및 주거복지 소셜벤처를 지원하는 ‘성장 분야’를 구분해 사업을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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