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2022년 하반기 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기업 및 단체를 오는 14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이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추구하는 기업을 발굴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도지사가 지정한다.이번 하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규모는 25개소 내외로, 심사 결과 등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전남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되면 앞으로 3년간 일자리 창출과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하는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사회적기업 전환을 위한 컨설팅을 지원하며, 다양한 홍보
전라남도는 사회적 경제 기업의 제품 공공구매 활성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공기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설명회는 자체 교육을 하는 순천시를 제외한 21개 시군과 교육지원청 등 공공기관 회계부서 담당자가 대상이다.이번 설명회는 전남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실시하며, 사회적경제의 개념을 설명하고 공공구매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또한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 교육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 이해를 높여
전라남도는 지난 25일 도청 투자상담실에서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남 행복시대’ 실현을 위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모델 개발을 위한 자리로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재)광주전남연구원의 과업수행 추진방향 보고와 질의응답, 의견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전남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 위원과 전문가, 관련 부서 담당자 등 10여 명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연구용역은 마을공동체 정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한 전남 마을공동체 활성화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올해 사회적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90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총 556명의 인건비를 지원한다.전남도는 상반기 사회적기업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80개 기업에 310명을 지원했다. 하반기에도 58개 기업에 246명을 추가 배정키로 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내 사회적기업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이 될 전망이다.선정 결과는 전남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비는 이달 중 시군을 통해 약정체결을 완료한 기업에 교부한다.하반기 지원 대상 선정은 지난 7월 도내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 지원 사
전남도와 포스코는 지난 10일에는 여수의 ㈜인성, 11일에는 순천 주식회사 프릭사와 각각 동반성장 협약을 하고 이들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안규혁 ㈜인성 여수공장장, 김향래 주식회사 프릭사 전무, 고미경 전남도 기반산업과장, 강태욱 포스코 혁신허브팀장 등이 참석했다.올해 초부터 전남도와 포스코는 잠재력이 높은 중소·중견기업의 성장 지원에 뜻을 같이하고 다양한 협의체 가동을 통해 기업을 발굴했다.철제 드럼을 생산하는 ㈜인성과 자동차용 브레이크 패드를 생산하는 프릭사는 전남도와 포스코의 현장평가를 통해 올해
전라남도 해남군은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운영과 사회적금융 지원 등을 본격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시책으로 추진되는 해남형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은 지역 자원을 사업화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정해 해남형 모델로 만든다.매년 3개소 가량을 지정해 초기사업비를 지원하며 전남도 및 중앙부처의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달에는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도 개소한다. 사회적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을 비롯해 자원조사, 역량강화 교육, 컨설팅을 통해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이 사회
전라남도는 ‘지역 상품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 참여기업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이 2019년 대비 35% 이상 증가한 성과를 냈다고 18일 밝혔다.전라남도는 품질은 우수하지만 재정상태가 열악해서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를 따라가기 어려운 사회적경제 기업 등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맞춤형 디자인 개발을 지원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분야별 전문가로 이뤄진 자문단에게서 사업 초기부터 개발까지 모든 과정을 자문받으며 브랜드 및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했다. 실제로 2017년 ㈜장흥식품은 미국 LA 상설판매장에 입점해 ‘햇콩마루 세트’를 판매
전라남도는 오는 2월 1일까지 사회적경제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의 고용확대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총 85억원을 투입해 인건비와 사업개발비, 지역특화사업 등을 지원한다. 모집 대상은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자활기업 등이다.선정 기업에는 고용여건 개선을 위한 최대 50명의 인건비와 브랜드 개발 및 홍보·마케팅을 위한 사업개발비로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을 지원한다. 전남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델을 발굴하는 지역특화사업은 기업의 인지도 제고와 판로개척 등을
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 추진에 따라 올 상반기 518억원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구매실적 299억원 대비 73%(219억원) 증가했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제도는 전남의 공공기관이 물품 및 용역서비스 구매 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규정하는 제도로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보를 돕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라남도 본청을 비롯해 ▲직속기관 ▲사업본부 ▲의회사무처 ▲출자출연기관이 해당 제도를 실천하고 있다.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목표액을
SK스토아가 전라남도와 손잡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전남의 우수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을 SK스토아 쇼핑몰을 통해 판매한다.SK스토아는 지난 22일 전라남도와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의 경쟁력 강화와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화상회의를 통한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온라인으로 만난 윤석암 SK스토아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 도지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를 확대하는 데 뜻을 같이했다.전라남도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다양한 사업
전라남도는 15일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BYN블랙야크와 전남 섬에 대한 홍보와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상호 협력하리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전라남도지사실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강태선 ㈜BYN블랙야크 회장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협약을 통해 ㈜BYN블랙야크는 전남 섬 방문객 유치를 위해 16만 명의 블랙야크 알파인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섬&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블랙야크 연수원에 산악인을 대상으로 한 ‘전남 섬 여행 강좌’를 개설·운영키로 했다.특히 알파인클럽 회원들이 참여한 비치코밍(해안쓰
전라남도가 스타트업 ㈜마린이노베이션과 해조류 부산물을 이용한 친환경 포장재 생산을 추진한다.전남해양수산과학원(원장 박준택)은 11일 ㈜마린이노베이션과 ‘해조바이오 산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고부가가치 창출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나선다고 밝혔다.㈜마린이노베이션은 우뭇가사리 같은 해조류를 이용한 식품과 친환경 포장재 등을 생산해온 바이오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금까지 합성수지에 의존하던 원료를 친환경 해조류 추출물로 대체할 계획이다.국내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해조류 부산물을 활용한 펄프 및 포장지 생산 공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는 코로나19로 매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해 비대면 판로 확대에 나섰다. 전남도는 온라인 판매확대를 위해 최근 우체국 쇼핑몰에 ‘전남 사회적경제기업 전용관’을 개설해 54개 업체 251개 제품을 입점시켰으며, 판매실적 6천여 건을 통해 7200여만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우체국 쇼핑몰 전용관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 촉진을 위해 오는 15일까지 15~3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메시지 광고 등 적극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남도는 쿠
전라남도(도지사 김영록)가 코로나19 사태 확산에 따른 농촌지역 감염 확산차단과 농산물 판로확대, 농업인 경영안정 지원방안 등 다각적인 정책 지원에 나선다.전라남도는 도내 모든 가축시장 15개소에 대해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휴장에 들어갔다. 또한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여성농업인센터의 활동들은 보류 또는 중단했고, 농산물도매시장 3개소와 농어촌 민박업소 3천 244개소에 대해 위생관리를 강화했다.다만 농촌인력지원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인력 부족 해소를 위해 휴관을 보류하고 위생점검과 방역관리를 강화해 농작업이
전라남도는 공공구매 목표액을 지난해 보다 5% 증가한 93억원으로 정하고 사회적경제기업제품 공공구매를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는 물품,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의무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토록 해 판로 확대를 통한 자생력을 높여주기 위한 제도다.도는 목표액 달성을 위해 ‘전라남도 공공구매 온라인 플랫폼(www.namdosenetwork.com)’을 운영해 ▲공공구매 제품 수요조사, 기업 생산품 DB현황 등 제품 등록·관리 ▲기관별 찾아가는 공공구매 교육 및 상담 등 수요와 공급의 매칭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소상공인, 소기업을 돕기 위해 4일 광주은행과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송종욱 광주은행장, 정양수 전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전남신용보증재단에 10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전남신보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에게 특별출연금의 12배인 120억 원 규모의 보증을 지원한다.보증한도는 최대 1억 원이며, 보증료는 0.8% 이내로 감면하고 대출금리 우대 등의 혜택을 지원할 계획이다.김영록 지사는 “코로나1
전라남도는 4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지원에 따른 긴급 발표를 통해 중·경증환자를 수용하고, 사랑의 도시락 지원 등 상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영록 전남지사는 “대구·경북과 전남은 대구 서문시장 화재와 경주·포항지진, 여수 수산시장 화재 등 아픔이 있을 때 마다 함께했다”며 “전남도와 도의회, 도교육청, 목포시 등 22개 시군과 의료기관, 시민사회단체 등 31개 기관이 힘을 모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 사회단체연합회 황금영 회장이 대표 낭독한 합동 발표문에서는 “이미 대구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증환자 한분이 화순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여수형 청년 사회적기업가와 마을기업가’ 13개 팀을 선발해 1500만원 이내로 각각 지원한다. 지원금은 상품화개발비, 역량강화비, 홍보?마케팅비, 기자재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지원 자격은 여수시에 창업이 가능한 만 39세 이하(20.1.1. 기준)나 공고마감일 기준 미취업자 및 이에 준하는 자다. 지원자는 선발 뒤에 의무교육을 이수하게 된다.팀 구성 시에 청년 사회적기업가 팀은 대표 포함 구성원의 반 이상이 청년이어야 한다. 5인 이상 청년 마을기업가의 팀의 경우 반 이상은 청년이고 나머지는 지역주민
전라남도는 코로나19확산으로 어려움을 겪은 농어업인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융자금 상환을 1년 유예한다고 3일 밝혔다.상환유예 대상은 가공·유통사업을 위한 원자재 매입, 전복양식에 따른 종패 구입에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을 융자받은 전남도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이며 오는 27일까지 금융기관에 상환유예 신청을 해야 한다.이번 유예조치로 올해 농어촌진흥기금 운영자금 상환기일이 도래한 80여 농가가 융자금 80억 원에 대한 상환유예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김경호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상환 유예가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
전남도는 2022년까지 강진?진도군 도시재생 사업에 총 140억 원을 투자 한다. 이 중 84억 원은 국비, 56억 원은 지방비다. 강진?진도군은 국토부 도시재생 인정사업을 통해 국비 84억원을 확보했다. 도시재생 인정사업은 2019년 11월에 새로 신설된 사업이다. 도시재생 전략계획이 수립됐으나 활성화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에 소규모 생활밀착형 기반시설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도시재생 인정사업에는 전국적으로 12곳, 전남에서는 강진?진도군 2곳이 선정됐다.전라남도는 도시재생 사업을 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