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자연드림씨앗재단(이사장 오미예)가 이달 21일까지 인도 공정무역 산지 홍수피해를 지원하기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인도는 최근 도시화로 홍수를 막아주던 습지와 호수가 사라져 폭우로 인한 산사태도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인도 남부의 케릴라 지역은 지난 15일부터 폭우로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극심한 피해를 겪고 있다. 아이쿱생협의 공정무역 향신료 산지인 PDS 오가닉 스파이시즈 역시 코로나19 여파를 채 떨치기도 전에 홍수 피해가 더해져 주민들의 고통이 심각한 상황이다.자연드림씨앗재단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조합원
인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하루 확진자가 30만~40만명에 이르며, 현재 까지 약 2000만명 이상이 감염됐다. BBC는 느슨해진 방역과 대규모 축제 및 선거 집회 등으로 인한 코로나19의 재유행 등을 원인으로 꼽았다. 또 환자 급증으로 병상과 약물이 부족해 사망자가 22만명이 넘은 것으로 보도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사회적기업가(social entrepreneurs)들이 팬데믹 위기에 가장 취약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발간한
인도에서 22일(현지시간)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31만5000명에 이르러 종전 세계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같은 날 신규 사망자 수도 2104명으로 기록됐다.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이래 인도의 누적 확진자 수는 1593만명이다.영국 일간 가디언지 등 외신들은 인도 보건부의 발표를 인용해 22일 인도의 신규 확진자 수가 31만4835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약 164만명의 검사가 진행됐음을 감안하면 검사자 수 대비 신규 확진 비율은 무려 20%에 육박했다. 종전의 최다 하루 신규 확진자 기록은 올해 1월 8일 미국에서
인도 서부의 구자라트주의 한 작은 마을에서는 관개수로위로 태양 전지판을 설치해 청정 에너지를 얻고 있다. 밤이면 깜깜하던 이 마을에서 지금은 집집 마다 불을 밝힐 수 있게 됐다. 아이들은 밤에 공부할 수 있게 하고, 농부들은 해가 진후에도 소의 젓을 짠다.인도는 전통적으로 석탄 화력발전소에 의존해 왔지만 일년에 약 300일 정도 햇볕이 잘 드는 날과 많은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 인구가 어우러져 태양광 에너지 생산에 이상적인 곳이다. 하지만 태양열 집적장을 건설하는 데는 넓은 면적의 토지가 필요해 적절한 장소를 찿는데 어려움이 따른다.
인도 영화계 발리우드(Bollywood)의 악역배우 소누 수드(Sonu Sood)가 인도 정부의 봉쇄조치에 발이 묶인 지방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에게 음식과 교통편을 제공,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팬데믹) 중 희망의 천사로 칭송을 받고 있다고 BBC 등 여러 매체가 보도했다.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전면적인 봉쇄령을 내려져 수백만 명의 노동자들이 일자리도 잃고, 교통편 단절로 고향으로 돌아갈 수도 없게 되자 걸어서 고향으로 가다가 수많은 사람들이 이동 중 탈진하여 사망하기도 했다. 이를 본 소노 수드는 사재를 털어 음식을 제공
#'Mongol' 팀은 몽골 광산 노동자들의 호흡기 질환을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찾아간다. 몽골은 아직 광산업이 활발한 나라다. 대부분 노동자가 노동 장애나 호흡기 질환 문제를 가지고 있다. Mongol 팀은 몽골대 교수님을 주축으로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연구결과는 시민들과 함께 공유한다. #'Towards Organic Asia' 팀은 메콩강 유역 나라의 청년들이 모였다. 팀원의 국적은 부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하다. 이들 나라는 농업이 생산의 큰 비중을 차지한다. 각
인도 정부는 3월 3일(현지시간) 광범위한 항생제와 특정 비타민을 포함한 26가지 약품과 약재료를 수출하는 것을 금지했다. 이는 곧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질병과 함께 전세계 사람들에게 파급 효과를 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뉴욕타임즈(NYT)가 보도했다.수출 한도에 직면한 항생제는 티니다졸, 메트로니다졸, 클로로페니콜, 에리스트로마이신염, 네오미신, 클린다마이신염, 오르니다졸 등이다. 제한 목록에 있는 다른 약들로는 진통제인 아세트아미노펜, 호르몬 프로게스테론, 항바이러스제인 아세클로비르, 비타민 B1, B6, B12 등이 있다
치명적인 사이클론 불불(Bulbul)이 지난 9일부터 10일 새벽(현지시간)까지 방글라데시와 인도의 해안 지역을 강타해 최소 13명이 사망하고 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했다고 BBC와 India Today등 매체가 일제히 보도했다.또한 이번 열대성 폭풍은 폭우와 함께 시속 120km의 바람이 불어 수십 명이 다치고 수천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방글라데시에서 목숨을 잃은 6명 중 5명은 쓰러지는 나무에 부딪쳐서 숨졌다. 인도 서벵골 주에서 7명이 사망했다. 당국은 그나마 신속히 대피했기 때문에 인명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고
등명제(燈明祭)의 긴 연휴를 보내는 인도에서 우물에 갇힌 한 아이의 이야기가 소셜미디어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고 BBC 방송이 10월 28일(현지시간)자로 전했다.인도 타밀나두(Tamil Nadu)주의 한 좁은 우물 속에 빠진 아이를 구하기 위해 대대적인 구조작업이 사흘째 접어들었다. 주 전역의 사원, 모스크, 교회에서는 아이의 무사 귀환을 비는 기도회가 열리기도 했다.2살 난 수지 윌슨(Sujith Wilson)은 같은 또래와 놀다가 버려진 착정(鑿井)에 빠졌다. 처음에는 약 10m 깊이의 우물에 갇혀 있었으나 그 후 180m 깊이
전쟁을 겪고 모두가 ‘안 된다’고 말하던 한국 경제는 2017년 GDP 1조 5천 308억 달러, 세계 12위 규모를 기록했고, 원조 받는 나라에서 원조를 주는 국가로 탈바꿈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사카 G20 정상회담에서 “2030년까지 해외원조(ODA)를 2배 확대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사회적경제 영역에서도 해외에 도움을 주기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사회적기업 ‘사람마중’과 인도 ‘CSEI’가 함께하는 ‘사회적경제활동가·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한국 연수 프로그램도 그런 시도 중 하나다.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