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등 부산 지역 8개 공공기관이 한국판 뉴딜 정책과 연계해 사회적경제 기업의 ‘스마트팜’ 개관을 지원했다.한국자산관리공사, 기술보증기금, 부산도시공사, 부산항만공사,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등은 사회적 도시농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부산 사회적경제 지원 기금(BEF)’을 활용해 스마트팜의 문을 열었다고 21일 밝혔다.BEF는 지난해 11월 부산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도시철도 역사 안 ‘수직형 스마트팜 복합모델 구축 사업’을 한국판 뉴딜 연
경기도의 도시농업 공동체와 활동가들이 저소득층 노인, 지체장애인 등 사회 배려계층과 도시텃밭 가꾸기에 나선다.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올해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사업’에 참여할 기관 총 12곳을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사업은 공익적 도시농업을 통한 사회 배려계층과 소통과 화합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도시농업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대상자 맞춤형 프로그램 기획·운영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자를 고려한 텃밭 조성(휠체어 텃밭) 등이다.지원 자격은 ▲사회복지사업법 제2조에 따른 ‘사회복지사업’을 행할 목적으로 설치된 시설 ▲
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에서 2020년 경기도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대상자를 21일까지 공개모집한다.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은 현재 운영 중인 경기도내 민간 도시농업지원센터 및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을 대상으로 도시농업의 확산 및 도시농업 활동가 양성을 위해 총 4000만 원의 예산으로 2~4개소를 공모·선정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공모내용은 경기도 홈페이지나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우수한 강사진 확보와 도시농업 이론 및 실습 교육 운영을 할 수 있는 민간 도시농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이병호, aT)는 지난 12월 27일 시민단체, 사회적경제조직의 로컬푸드 우수모델 성과 공유 및 상호교류?협력을 위한 ‘제1회 로컬푸드 사회적모델 발굴지원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이날 성과보고회는 사례별 대표 추진성과 발표와 향후 확산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로컬푸드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이날 발표된 분야별 대표 사례로는 ▲마을별 나눔냉장고를 통한 취약계층 지원 및 먹거리공동체 복원사업(우수 활동 사례) ▲제주 다문화가정 여성의 경제적 자립과
서울시가 도시농업인구 증가에 발맞춰 도시농업의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울농부포털을 14일(월) 열었다. 서울농부포털은 PC는 물론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접속 가능하다. ‘서울농부회원제’를 도입해 2023년까지 총 10만 명 가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회원에겐 글쓰기 권한, 맞춤형 뉴스레터?문자 알림서비스, 교육신청 기회 등 비회원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텃밭 분양부터 농작물 키우기 온라인 강좌, 박람회 정보, 서울시가 추진 중인 도시농업 정책 등 서울도시농업 정보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도시농업 관련 교육
1.텃밭을 시작한지 8년이다. 생전 땅을 가져본 적도 없고 밭농사는 구경도 해보지 않았다. 이제는 농막까지 그럴 듯하게 지어놓고 매년 감자에서 김장, 무, 배추까지 키우지 않는 채소가 없다. 조그맣게 과수원도 마련해 사과, 배, 복숭아, 오디, 복분자, 블루베리 등을 키운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8년 전국 텃밭면적이 1300ha, 텃밭을 가꾸는 사람이 212만 명이다. 10년 만에 15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정부는 여기에 더해 2022년까지 도시농업 인구를 400만까지 올릴 계획이다. 텃밭이 기존 농업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김영대)은 도시농업 분야에 중장년층의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오는 10월 2일 ‘50더하기 포럼: 도시농업, 50+의 새로운 도전’을 개최한다. 최근 농림축산식품부는 2022년까지 도시농업의 단계적 활성화 계획을 발표하며, 2017년 1,100ha였던 도시텃밭 면적을 2022년까지 2,000ha로 확대한다고 밝혔다.서울시50플러스재단은 도시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50+세대 및 서울시민들에게 해당 분야 현장전문가 및 학계와의 사례공유를 통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도시농업 분야의 활동 활로를 열어주기 위해
유럽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파리가 성장하고 있다. 사람들이 아니라 과일과 야채에 대한 이야기다.세계경제포럼(WEF)지는 8월 23일(현지시간) 자에서 프랑스 수도 파리 변두리에 주민들에게 하루 1톤의 식품을 공급할 도시농장이 건설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개축 중인 파리 엑스포 포르테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는 내년에 세계 최대 규모의 도시 옥상 농장의 본거지가 될 예정이라는 것이다.보도에 따르면 축구장 두개에 해당하는 1만4000제곱미터의 공간에 약 30종의 식물로 가득찰 전망이다. 이 식물들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사 경영 전반에 사회적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조직문화를 확산하기위해 조직 내부적으로 ‘사회적가치·사회적경제·안전 분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고, 접수된 130건의 아이디어 중 우수작 18건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LH는 임직원 스스로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공모전을 기획했다. 특히 각종 재난·안전사고 발생에 따른 안전관리 강화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국민과 근로자의 안전한 생활과 근로환경을
서울시는 ‘서울 도시농업 문화여행’을 주제로 오는 19일, 20일 이틀에 걸쳐 도시농업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배꽃이 만개한 중랑구 소재 청남공원에서 도시농업 사례전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배꽃 음악회 등으로 진행된다. ‘재배-수확’ 중심의 도시농업에 문화활동을 접목해 생활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소개한다는 취지다.공원 광장으로 들어서면 서울 도시농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의 서울 도시농업을 시민들에게 알릴 도시농업 홍보관과 서울 농업문화유산인 ‘배’ 홍보관을 볼 수 있고,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
경기도가 올해부터 오는 2023년까지 5년 간 342억 원을 투입해 도시농업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차 도시농업육성 종합계획을 5일 발표했다.‘도시농업으로 함께하는 가치, 새로운 행복’을 비전으로 하는 제 2차 도시농업육성 종합계획에 따르면 사회적 도시농업 사례발굴, 도시농업 일자리 창출, 도-농 상생 공동체 구축, 도시농업 공간 확보, 민관협치 강화 등 5대 추진전략, 34개 세부 추진과제를 담았다.이번 2차 종합계획은 정책여건 변화와 시민사회 의견 반영을 위해 민관합동T/F를 구성하고 공개토론회
텃밭 조성, 도시 양봉 등 서울시 내 도시농업을 실천하는 공간은 지난 2011년 29ha에서 2018년 177ha로 지난 7년간 5배 이상 증가했다. 서울시는 도시민에게 안전한 먹거리와 여가 활동을 제공하는 도시농업을 확산하기 위해 ‘도시농업 분야 사업 운영단체’를 오는 1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도시농업 단체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방식의 주도적 참여를 통해 생활 속에 도시농업을 보급한다는 계획이다.선정된 단체당 최대 30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공모사업은 크게 두 가지 종류로 ▲도시농업 민간단체 공모사업 ▲
혹시, SBS 스폐셜 란 다큐멘터리를 보셨나요?정의로운 음식을 왜 골라 먹어야 하는지.도시농업을 어떻게 실생활에 적용하는지. 흥미롭게 알려주더군요.이로운넷 블로그 독자님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TV보면서 열심히 적었답니다.이런 내용이었어요.음식정의란?'음식정의(food justice)'란 말을 들어본 적 있나요?우리는 음식에 정의를 담을 수 있습니다. 배려도 담을 수 있구요.요즘은 못 먹어 죽지는 않지만 '잘 못 먹어서’ 죽는 경우가 허다합니다!음식은 인권이다!잘 못 먹는 사람들
요즘 서울에선 구로구, 강동구 등등 많은 지방자치단체(지자체)들이 상자텃밭과 초보자용 안내서를 무료로 주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도 앞으로 도시의 노는 땅에 2020년까지 도시텃밭, 주말농장 8000곳(3000ha)을 만들겠다더군요. 각 지자체 농업기술센터는 농사일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들을 위해 농사 및 텃밭관리요령을 가르쳐주고 있다고 합니다.왜 정부와 지자체들이 도시텃밭과 주말농장을 이렇게 장려하고 있을까요?도시의 빈 땅에서 농사 짓는 것을 '도시농업'이라고 하는데요, 도시농업이 발달하면 식품 운송 때 나오는 온실가스가 줄어들어
얼마 전, 제가 자주 찾는 인터넷서점에서 상큼 발랄한 제목의 책 한권을 발견했습니다.. 부제가 ‘캠퍼스 비밀 삽질 프로젝트’였습니다.대학생 7명으로 시작해 지금은 온라인회원만 386명에 이르는 도시농부들 모임 ‘씨앗을 뿌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멤버 중 한 사람인 황윤지 씨(한국외대 4년)이 책으로 묶어 썼지요.도시에서 나고 자란 20대 대학생들이 학교 안에 텃밭을 만들어 씨를 뿌리고 키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설마! 했답니다.이 ‘신기하고 기특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기 위해 저자인 황 윤지씨을 직접 만나고 왔습니
서울형 사회적기업 ㈜이로운넷이 만든 건강한 아칙식사 '이로운 아침 www.erounmorning.com '은 이로운 아침 캠페인을 통해 우리 몸에 이로워 자연과 사회에 이로운 식단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이 캠페인은 행복한식탁 ㈜ 화평동, 투명한 시장을 만드는 경제 미디어 ㈜머니투데이가 함께 합니다.유기농은 왜 이로울까요?유기농 좋다는 말,많이 들어보셨죠? 그런데 왜 좋은지 아세요?유기농으로 재배한 작물은 농약을 쓰지 않아 우리 몸에 이롭고 작물을 키우는 농부의 몸에도 이롭습니다. 화학비료를 쓰지 않아 토양에 이롭습니다.화학비료를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