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경제TV’가 15일 개국한다. 연합인포맥스는 올해 4월 인수한 블록체인 전문 채널 ‘글로벌A’가 15일, 사명을 변경하고 본격적인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연합뉴스경제TV는 블록체인, 대체불가능토큰(NFT),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메타버스 등 신기술·금융에 특화된 방송을 제작할 예정이다.연합인포맥스는 20여 년간 경제금융 뉴스 보도 및 콘텐츠 제작 경험을 살리는 한편, 기존 방송 제작의 문법을 탈피해 새로운 포맷의 방송을 선보이겠다고 설명했다. 데이터와 텍스트뉴스를 생방송(라이브)과 유튜브 방송으로
[편집자주]산업통상자원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혁신성장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혁신성장사업’을 진행 중이다. 기술 혁신을 통한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 사업은 올해로 2년차를 맞았다. 14개 시도 총 26개 품목 분야에서 내년 12월까지 최대 21개월동안 진행한다. 은 혁신사례를 찾아 사업진행 상황을 살펴봤다.넷시티협동조합은 ‘인터넷(Internet)’, ’네트워크(Network)’, ‘도시(City)’, ‘문화(Culture)’, ‘콘텐츠(Content)’라는 단어를 활용해 만들어진 이름이다.
“비영리 조직은 중요하고 필요한 역할을 합니다. 더욱 성과를 내서 영향력을 키워야죠. 우리는 비영리조직이 경쟁사회에서 성과를 내기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김자유 누구나데이터 대표는 “비영리 조직들이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업무변화를 이끌 필요가 있다”면서 “우리는 영리와 비영리의 디지털 기술 활용 격차를 좁힐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지난 18일 헤이그라운드 서울숲점 인근 카페에서 김자유 대표를 만났다. “이름이 특이하다” 묻자 “어릴 때부터 개인의 삶에서 자유를 추구하고 싶었다. 자유를 획득해야
선메디컬센터 선병원(이사장 선두훈)이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와 이달 12일 지역 사회 상생 및 보건 향상 등에 대한 공동 노력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협약식에는 선병원 이규은 경영총괄원장, 한밭대학교 최병욱 총장 등 병원과 대학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독거노인 심전도 측정 연계 돌봄 서비스 사업 데이터 분석 및 해당 사업 참여 독거노인 진료비 감면 지원 △의료 신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활동 △보유 시설․장비의 공동활용 및 공유에 관한 사항 △위탁교육 및 협동강의 등의 협력를 추진하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기업으로서 AI 데이터셋을 활용한 혁신 서비스 및 제품 개발 기업을 1일부터 모집한다.데이터바우처 지원사업은 데이터 상품화 및 서비스 개발에 필요한 데이터 구매·가공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터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및 1인 창조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인공지능(AI) 산업 활성화 및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스트웍스는 비즈니스 혁신 및 신규 제품서비스 개발이 필요한 기업에 데이터 가공서비스를 지원한다.테스
“산부인과는 일반 병원보다 방문하기 꺼려진다.(82.5%)”“여성 질환을 경험했음에도 병원에 가지 않았다.(56.9%)”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2015년 비혼여성을 대상으로 실시한 산부인과 인식 및 이용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다. 우리나라 비혼여성의 80% 이상이 산부인과 방문을 어려워했고, 건강에 이상을 느꼈음에도 병원을 찾지 않는 경우가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조사에서 부인과 정보를 얻는 경로는 성인 50.4%, 청소년 26.4%가 ‘인터넷’이라고 답했다.한국 여성들에게 산부인과는 막연한 거리낌과 두려움의 대상이다. 이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가공, 검수까지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까지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이후,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수어 인식 모델 개발을 위한 수어 영상 데이터셋
‘디지털 퍼스트(Digital Firtst).’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 시대가 우리 사회 ‘디지털 전환(DX·Digital Exchange) 또는 디지털 변혁(DT·Digital Transformation)’을 앞당기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들이 직원의 원격근무를 늘리고, 소비자와 온라인 소통을 확대하고 나섰다. 디지털 전환이 필수 불가결한 상황에서 기업들은 어떤 방향성과 비즈니스 전략을 취해야 할까?12일 온라인 생중계로 개최된 ‘2021 한경 DX 전략 포럼’에서는 디지털 분야 전문가들이 비대면 시대 국내외 기업이 겪는 변화
[편집자주] 기본소득은 1516년, 토마스 모어의 소설 유토피아에서 처음 등장했다. 토마스 모어는 소설 속 등장인물의 입을 빌려 “국가가 모든 사람에게 최소한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조건없이 식량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 500년 후, 기본소득 논의는 4차 산업혁명 대응책 차원에서 다시 떠올랐다. 인공지능(AI) 고도화의 결과로 예상되는 일자리 축소에 대응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존 복지체계에서 발생하는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본소득이 제기되기도 한다. 갑작스러운 코로나19 재난 상황은 기본소득 논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데이터(D)·네트워크(N)·인공지능(A) 우수사례’ 기업으로 메디컬아이피, 수퍼빈, 테스트웍스 등 세 곳을 선정했다. ‘5월의 DNA 우수사례’는 사회·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도 불구하고 사회문제 해결,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공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착한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기업을 중심으로 뽑았다.데이터 기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메디컬아이피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영상 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코로나19 폐렴병변을 진단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
재단법인 숲과나눔(이사장 장재연)이 환경 분야의 다양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공유하는 ‘환경아카이브 풀숲(이하 환경아카이브)’을 구축하고 5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환경아카이브는 단체와 개인에게 흩어져 있던 시민운동, 연구, 사업, 사례 등의 조사보고서 등 자료를 디지털화하고 색인 분류하여 구축하는 환경 분야 온라인 아카이브 시스템이다. 주제별 키워드는 물론 주요 환경 사안이나 단체 등 다양한 분류로 검색 가능하며, 무료로 자료를 직접 열람하거나 내려받을 수 있다. 시대별 키워드에 대한 연관어 분석 등 다양한 형태의 가공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IT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가 데이터 수집 가공 플랫폼 ‘aiworks(에이아이웍스)’의 iOS 앱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에이아이웍스는 일반인이 참여해 수집한 정보로 AI 데이터를 만드는 ‘크라우드 소싱(crowd sourcing)’ 기반 플랫폼이다. 테스트웍스
인공지능 데이터 서비스 및 소프트웨어 테스트 전문기업 ㈜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 이하 테스트웍스)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출신 이창신 박사를 CTO(최고 기술 경영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뉴욕 주립 빙햄튼 대학(Binghamton University)에서 인지과학(Cognitive Science)을 전공한 이 박사는 지난 20여년 동안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등 유수의 글로벌 IT 기업에서 커리어를 쌓아왔다.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에서는 SDET(Software Development Engineer in Test)로서 ‘자연언어그룹
금융중심 '여의도'에 핀테크랩이 문을 연다. 이번 핀테크랩은 2018년 4월 개관한 ‘서울핀테크랩(마포구 공덕)’에 이은 두 번째 핀테크기업 지원공간이다. 여의도 핀텤랩은 1차로 위워크 여의도역점 6층에 개관했고, 올해 같은 건물에 3개 층을 추가로 개관할 예정이다.여의도 핀테크랩은 초기 스타트업 중심으로 운영된 서울핀테크랩과 달리 성장기에 접어든 핀테크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1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와 연매출 1억 원 이상 등 조건을 충족한 기업(4인 이상)을 선발했다.입주기업 사업분야는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