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웍스(대표 윤석원)는 데이터 자동화 가공 관리 솔루션 ‘블랙올리브(blackolive)’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블랙올리브는 대규모 데이터 가공부터 개인정보 비식별화, 가공, 검수까지 가능하다. 또한 관리자 기능이 세분화된 통계 대시보드를 통해 프로젝트 생성부터 튜토리얼 까지 모든 작업 진행 사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자율주행, 스마트 물류, 스마트 팩토리 등에도 적용할 수 있다. 지난 2019년 출시된 이후, 이동취약계층을 위한 대규모 데이터셋 구축, 수어 인식 모델 개발을 위한 수어 영상 데이터셋 구축 등에 사용된 바 있다. 

블랙올리브는 연간 라이선스 비용을 지불하거나, 가공 데이터 객체 수 또는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 과금하는 등 다양한 구매 선택지가 있다.

최욱 테스트웍스 부대표는 “블랙올리브는 트렌디한 UI(User Interface)를 제공하고 전문적인 아이콘과 기능을 사용해 업무 효율성을 최적화시킬 것”이라 말했다.

테스트웍스가 출시한 블랙올리브./출처=테스트웍스
테스트웍스가 출시한 블랙올리브./출처=테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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