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팀 관계자들이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디자인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 제공=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시민랩 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팀 관계자들이 22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디자인 컨설팅에 참여하고 있는 장면 / 제공=대전광역시 사회혁신센터

대전사회혁신센터는 ‘2022 대전 시민랩 공모사업’의 최종 활동 프로젝트 9개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대전 시민랩 공모사업은 시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시민주도 일상 문제해결 및 사회혁신 프로젝트이다.

이번 시민랩 공모에서는 ▲디랩 사회적협동조합 ▲로컬푸드교육센터 품 협동조합 ▲(주)그림그린 ▲대전대학교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마을살림공작소 ▲모두의마을미디어협동조합 ▲(주)재작소 ▲지역화폐협동조합 ▲우리마을교육공동체까지 총 9개 팀(단체)가 선정됐다.

커뮤니티 키친 매뉴얼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대학 캠퍼스 등에 플라스틱 전용 수거함 설치 및 수거플라스틱으로 3D 필라멘트 제작 체험교실 운영, 공유 모빌리티와 시민과의 공생, 공공 디자인 필요성 확산 등 다양한 환경, 자원 순환, 공동체, 지역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젝트가 선정되었다.

선정된 팀은 5월부터 11월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대전사회혁신센터는 각 프로젝트팀의 활동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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