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블룸워크는 소속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가의 작품이 영화관인 CGV 대전점에 18일까지 전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너에게 가는 버스 : BUS TO YOU’로 18세 발달장애 청소년 예술가 차동엽군의 작품이다. 차군은 버스덕후라고 할 만큼 평소 사람들에게 대전에서 운행하는 버스 얘기만 하고 대전 버스만 주로 그렸다. ‘너에게 가는 버스’ 작품에도 차군의 버스에 대한 특별한 관찰과 애정이 그대로 담겼다.
블룸워크 측은 “드라마 ‘우영우’ 방영 이후, 발달장애인 예술작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 커졌고 관련 협업제안과 문의도 많아졌다”며 “이번 전시가 장애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블룸워크는 대전을 기반으로 장애인 예술가의 작품활동 지원과 장애인식 개선 관련 사업을 하는 유니버설 디자인 전문 사회적경제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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