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IT 서포터즈가 21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15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은 보건복지부가 치매극복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치매극복 유공자와 기관 시상 및 치매안심센터 이용수기 우수사례 발표로 구성됐다.KT는 디지털플랫폼 역량을 활용한 치매 극복 및 예방 교육 등을 6년간 꾸준히 이어왔다. 보건복지부 등 유관기관에서도 이같은 대국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KT의 공로를 인정해 올해 행사에서 장관 표창을 수여하게 됐다.
“안녕하세요. 왜 오셨어요?”입구부터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다. 기업 관계자가 “우리 회사에 대한 이야기 들으러 왔다”고 소개하자 더욱 반가워했다.기자가 찾은 곳은 발달장애인과 노인을 함께 고용하는 사회적기업 ㈜더사랑(대표 조영화)이다. 올해 설립 11년차의 더사랑에서 만난 노인과 발달장애인 직원들은 박스 포장 등 업무를 수행하며 정신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더사랑의 장점을 담은 브랜드 론칭더사랑은 친환경 문구, 디자인 굿즈, 구급 키트 등을 판매하는 기업이다. 지난 2011년 서울형 사회적기업, 2017년 고용노동부 사회적기업으로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가 노인 일자리 창출을 촉진하는 고령자친화기업 48개소를 신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민간(기업)영역에서 고령자(만 60세 이상)의 경륜과 능력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노인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의 설립과 운영을 지원한다. 기업설립 및 운영에 대한 상담·자문(컨설팅)과 함께 사업비를 제공한다.사업 유형은 '인증형'과 '창업형'으로 나뉜다. ‘인증형’의 경우 최소 5명 이상 고령자 고용을 유지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억 원을 지원한다. ‘창업형’은 신규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3억 원을 지원한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이 노인들의 일자리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강원도 정선시니어클럽에 다인승 차량을 기증했다.기증된 차량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한 정선 지역 어르신들의 이동수단으로, 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일자리 접근성 및 이동 편의성을 높여 시니어 세대의 경제적 자활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지난 6일 열린 기증식에는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과 최승준 정선군수, 최상덕 정선시니어클럽 관장, 유계식 강원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한숙자 신협중앙회 이사, 송계호 신협강원지역협의회장 및 강원지역 신협
노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크라우드펀딩이 시작됐다.예비사회적기업 ‘아립앤위립(Arip&Werip)’이 폐지수거 노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을 내달 6일까지 텀블벅을 통해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 ‘인생꿀팁: 할머니 made, 오늘을 담는 노트 set’는 폐지수거 노인 4명이 노트 커버의 철형, 봉제, 음각찍기, 포장 등 전 과정에 참여한다. 기술 교육을 통해 단순노동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고, 보다 높은 임금을 지급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한다.폐지수거 어르신은 ‘아립앤위립’과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을 살아가는 젊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노인일자리 참여자의 소비 여력 강화를 위해 ‘노인일자리 상품권’을 8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한다.노인일자리 상품권은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급여 일부를 지급하는 것이다. 4개월간 보수의 30%를 상품권으로 받는데 동의한 노인일자리 공익활동 참여자는 보수의 20% 가량을 상품권으로 추가로 받을 수 있다.가령 기존 보수 27만원 중 30%인 8만1000원을 상품권으로 수령하면, 여기에 5만9000원(약 20%)을 더해 총 보수 32만900
노인 지하철 택배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소셜벤처 ‘㈜두드림퀵’이 서울 서대문 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속한 배송에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2월부터 중단된 택배 업무도 5월 6일부터 재개한다.두드림퀵은 지난달 28일 서대문 시니어클럽의 노인 택배사업단 ‘띵동띵동’과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온라인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노인 지하철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는 두드림퀵은 이번 협약으로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지난 2월 말부터 중단한 배송 업무를 오는 5월 6
(재)함께일하는재단(이사장 송월주)은 19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원장 강익구)과 노인일자리 문제 해결을 위한 '함께일하는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한 시니어를 대상으로 결과 공유회를 진행했다.재단과 개발원은 지난 8월부터 노일일자리 문제와 사회 참여에 관심이 있는 은퇴 시니어 25명을 선발해 이들을 양성하기 위해 활동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했으며 활동비 및 활동처(노인요양시설 혹은 사회적경제기업)를 연계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했다.강익구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빈곤 완화라는 경제적 효과 외에도 건강증진
시니어 일자리 전달 체계간 협력 필요해 “지역마다 시니어의 특성 및 취업 환경이 다름에도 정부나 지자체는 여전히 탑다운(Top-Down) 방식의 표준화된 일자리 정책만을 제시하고 있다.” 이금룡 상명대학교 가족복지학과 교수는 서울시어르신취업지원센터 주최로 17일 페럼타워에서 열린 ‘지역 기반 시니어 일자리 창출 경험과 과제’를 주제로 한 시니어 일자리 포럼에 참석해 이 같이 지적했다. 이 교수는 상명대학교 연구팀에서 마포구와 동작구 시니어 일자리를 연구·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서울시 자치구 일자리 창출사업에서 시니어 일자리가 상당
만물이 끊임없이 ‘변화’(change)한다는 생각은 동양철학의 바탕이 되는 사유(思惟)입니다. 동양에서 ‘변화’라는 말은 매우 긍정적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한자로 ‘바뀌다’는 뜻의 역(易)자의 갑골문은 그릇이나 접시를 기울여 무언가를 쏟는 형상입니다. ‘그릇에 담겨있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것을 담는다’는 뜻으로 더 나은 상태가 됨을 나타냅니다. 그릇에 담긴 것을 내다 버리는 건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어서 역(易)자는 ‘쉽다’라는 의미로도 쓰입니다. 그렇지만 지금 시대의 ‘변화’는 부정적, 불가능한 의미를 동반합니다. ‘기후변화’
전남 영암군은 오는 2월 8일까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이번에 모집하는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공익활동 1434명, 사회서비스형 31명, 시장형 30명 등 총 1495명으로 이는 전년도 시작대비 3배정도 증가한 인원이며 투입될 예산은 43억 원이다.노인일자리 사업은 만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에 한해 신청가능하며 사업 참여 신청에 관한 사항은 읍·면사무소(공익형, 사회서비스형) 및 대한노인회 영암군지회(공익형, 시장형)에 문의하면 된다.선발이 완료되면 2019년도 노인일자리 사업은 2월 18일부터 시작할
목포시가 오는 11일까지 노인일자리사업인 노노케어사업(12개월형) 참여자 490명을 모집한다.‘노인과 노인의 유쾌한 만남’이라 할 수 있는 노노케어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거동불편·경증치매 노인, 취약계층 노인 등의 가정을 방문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안부 확인, 말벗, 생활 안전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사업비 75억원을 투입해 어르신 2,528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으로 수행기관은 목포시노인복지관(180명), 하당노인복지관(100명), 대한노인회목포시지회(90명), 목포자원봉사자협의회(80명), 목포이랜드
광주광역시가 올해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대폭 확대해 시행한다.올해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총 558억3000만 원을 투입해 2만363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작년 대비(411억5500만 원, 1만5899명) 예산은 146억7500만 원(35.6% 증), 참여자 수는 4464명(28.1%)이 늘어난 규모다.유형별로는 공익활동 1만6059명, 시장형 2765명, 인력파견형 1047명 등이며, 올해 신설된 사회서비스형에도 492명의 일자리가 새로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