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8. 4.2711년만에 이루어진 남과 북 정상의 만남2.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길었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 됐습니다.3.북한은 핵동결 조치를 선언하고남한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을 시작으로4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논의를 시작하였지요5.2018. 5. 26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마치 깜짝 이벤트와도 같았던 2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6.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루어진 이 회담은7.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갈등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평양 ‘남북정상회담’ 일정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 시대의 시작점으로 평가받으며 마무리됐다. 문 대통령은 “북한의 확고한 비핵화 의지를 거듭 확약했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과의 2박 3일간 평양 여정을 마친 뒤 서울 공항을 통해 귀국해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대국민 보고를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이 가능한 한 빠른 시기에 완전한 비핵화를 끝내고 경제 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희망을 밝혔다”고 말했다.문 대통령은 “합의서에 담지는 못했지만
남북정상회담 셋째날인 20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백두산을 방문한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6시 39분 숙소인 백화원 영빈관에서 평양 순안공항을 향해 출발했다. 남측 수행원들도 북측 인사들과 악수를 하며 환송행사를 가졌다. 숙소에서 공항까지는 이른 시간임에도 첫날과 같이 북한 주민들의 환송 행렬이 이어졌다. 북한군의 호위를 받으며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공군 2호기를 타고 삼지연공항에 오전 8시 30분경 도착했다.백두산 정상인 ‘장군봉’까지는 차량으로 올라갈 예정이며, 날씨가 좋으면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채택한 ‘9월 평양공동선언’에서 “한반도를 핵 위협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겠다”고 합의하고, 이행을 위한 구체적 조항을 채워 넣었다.두 정상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통해 △한반도 전 지역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철도 착공, 개성공단 정상화 등 교류와 협력 증대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등 인도적 협력 강화 △문화, 스포츠, 역사 등 다양한 분야 교류 증진 △ 완전한 비핵화 추진을 위한 협력 △김정은 국무위원장 서울 방문 등의 내용을 담았다.선언의 주요한 두 축은 ‘군사적 긴장
남북이 오는 11월 1일부터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군사 연습을 일체 중지하기로 합의했다. 앞으로 지상,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군사적 적대 행위가 전면 중지된다.남과 북은 19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9월 평양공동선언’ 서명 직후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 분야 합의서’를 도출했다.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노광철 북한 인민무력상이 서명식에 참여해 각각 서명했으며, 두 정상은 뒤에 자리해 이를 지켜봤다.송 장관과 노 인민무력상은 “한반도에서 군사적 긴장 상태를 완화하고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항구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9일 회담 이후 ‘3차 남북정상회담’의 합의문에 서명했다. 두 정상은 “한반도를 핵무기와 핵위협이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어가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발표했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 평양 백화원 영빈관에서 2일차 회담을 70분간 진행했다. 회담의 결과를 담은 ‘9월 평양공동선언’을 채택하고, 합의문에 서명한 뒤 교환했다.‘9월 평양공동선언’에는 △한반도 전 지역 군사적 적대관계 종식 △철도 착공, 개성공단 정상화 등 교류와 협력 증대 △이산가족 상설면회소 개소 등
‘3차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19일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2일차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한반도 비핵화, 남북관계 발전, 전쟁위험 종식 등 주요 의제에 대한 논의를 이어간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김 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하고, 가장 비중 있는 의제인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놓고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눈다. 문 대통령은 1일차 정상회담에서 “판문점의 봄이 평양의 가을이 됐다. 다섯 달 만에 세 번을 만났는데 평창 동계올림픽, 그 이전에 김 위원장의 신년사가 있었고, 그 신년사에는 김 위원장의 대담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3차 남북정상회담’ 2박3일 일정을 시작하며, 회담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순안공항 도착 직후 비행기에서 내리기 직전 방북 소감을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비행기에서 육지가 보일 때부터 내릴 때까지 북한 산천과 평양 시내를 죽 봤는데, 보기에는 갈라진 땅이라고 전혀 느낄 수 없었다”며 “역시 우리 강산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는 소감을 밝혔다.이어 문 대통령은 “평양 방문은 처음이지만 북한은 5번째 방문이다. 금강산에서 어머님을 모시고 이산가족 상봉을 했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8일 오후 3시30분 평양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 청사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노동당 청사에서 정상회담이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었다. 윤 수석은 “김 위원장이 중국 북경과 싱가포르 등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적은 있지만 평양에서 정상회담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김 위원장 부부가 직접 공항에 영접을 나온 것은 외국 정상회담 사례에도 찾아보기 어려운 환대”라고 밝혔다. 공식 환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20일 2박3일간 평양에서 개최된다.2018년, 올해에만 벌써 세 번째 남북정상간의 만남이다. 그에 앞서 14일에는 개성에 ‘남북공동연락사무소’가 역사상 처음으로 개소됐다. 이날 조명균 통일부 장관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연락사무소는 “남과 북이 함께 만드는 평화의 상징”이라고 말했다.돌이켜보면 작년 이맘때만 해도 한반도는 그야말로 전쟁 일보직전의 위기상황이었다. 북한은 연일 대륙간 탄도미사일을 포함한 미사일 발사실험을 이어갔고, 급기야 작년 9월 3일에는 6번째 핵실험을 감행하여, 전쟁의 공포는 극에 달하였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나는 ‘2018 평양 남북정상회담’이 오는 18일 오찬 후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담은 △평양 일부 행사 최초 생방송 진행 △첫 날부터 정상 간 회담 진행 △정상회담 의제에 비핵화 포함 등을 특징으로 한다.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이 내일(18일)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임 준비위원장은 첫날 일정에 대해 “성남공항에서 별
18일부터 열리는 평양 남북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에 동행할 수행원이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됐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은 16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통령 방북단 명단을 발표했다. 청와대측은 이번 방북단으로 공식수행원 14명, 특별수행원 52명, 일반수행원 91명, 기자단까지 포함해 200명 규모로 구성됐다고 밝혔다. 특별수행원에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 인사가 망라되었다. 공식수행원은 정부를 대표해 서훈 국가정보원장, 조명균 통일부 장관, 강경화 외교부 장관, 송영무 국방부 장관, 도종환 문
서울시가 오는 18~20일 평양에서 개최되는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해 시내 곳곳에서 성공 기원 행사를 열어 평화의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시는 서울광장·광화문광장·DDP 등에 대형 LED 스크린을 달아 시민 누구나 역사적 순간을 생중계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한다. 광화문 광장 이순신동상 앞에는 지난 정상회담 때 양 정상이 산책해 화재를 모은 ‘판문점 도보다리’를 재현하고, 서울광장 남측 화단 인근엔 꽃과 식물로 한반도기를 형상화한 뒤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합니다’ 문구도 새긴다. 서울도서관에는 대형 현수막을 걸고 25개 자치구 청사
27일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해 두 정상이 손을 맞잡았다.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역사적인 첫 만남이 오전 9시 30분 판문점 군사분계선에서 이뤄졌다.두 정상은 군사분계선을 사이에 두고 악수를 나눴다.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의 안내에 따라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쪽으로 건너왔다. 두 정상은 북측 판문각을 바라보고 기념촬영을 하고, 남측 자유의 집을 바라보면서 기념촬영을 했다.이날 10시 30분부터 시작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정상회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평화와 번영, 북남관계에서 새로운 역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