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018. 4.27
11년만에 이루어진 남과 북 정상의 만남

2.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길었던 전쟁을 끝내기 위한 첫 걸음이 시작 됐습니다.

3.
북한은 핵동결 조치를 선언하고
남한은 대북확성기 방송을 중단한 것을 시작으로

4
한반도 비핵화, 평화 정착, 남북 관계 발전에 대한
논의를 시작하였지요

5.
2018. 5. 26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마치 깜짝 이벤트와도 같았던 2차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6.
두 시간 동안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이루어진 이 회담은

7.
6.12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둘러싼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성사돼
그 의미를 더했습니다.

8.
2차 회담에서는
6.12 북미 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력
그리고‘종전’과 ‘완전한 비핵화’를 골자로 한 4.27 판문점 선언의 조속한 이행의지를
확인했습니다.

9.
2018. 9. 18 ~ 20
평양에서 열린
제3차 남북정상회담

10.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정치, 경제, 문화 등 각계각층 인사 52명과
일반 수행원, 취재진 등 200여명 규모의 방북단이
평양에 방문했습니다.

11. 
차범근 축구감독과 인기가수 지코의 평양냉면 맛 리뷰로
전국에 평양냉면 붐을 일으켰던 3차 회담에서는

12.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능라도 5.1 경기장에서 역사적인 연설을 했습니다.

13.
"오늘 이 자리에서 지난 70년 적대를 완전히 청산하고, 다시 하나가 되기 위한 평화의 큰 걸음을 내딛자고 제안합니다"

14. 
<9월 평양공동선언>
1) 한반도 전쟁 위험 제거

2) 민족경제 균형 발전

3) 이산가족 문제 근본적 해결

4) 다양한 분야 교류 협력 적극 추진

5) 한반도 비핵화, 평화 터전 조성

6) 김정은 위원장, 서울 방문

16.

<평화를 향한 걸음은 멈추지 않는다>

9월 평양 회담에서 합의한 대로 12월 26일 개성시 판문역에서
남북 철도·도로 사업이 착공 시작되었습니다.

17.

9.19 평양선언에 합의한 지 100일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착공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조명균 통일부 장관,
북측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18.

그리고 30일 오후, 판문점을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가 전달됐습니다.
비록 올해 서울 답방이 이루어지지 못했지만
비핵화와 한반도 평화, 번영의 무드는
2019년에도 지속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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