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은 NTT도코모, NTT, 노키아 벨연구소와 협력, 향후 6G 이동통신을 위한 AI 기반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을 개발하고 개념검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지난 22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통신과 AI의 융합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6G 시대를 대비해 기지국 무선 송수신 기술에 AI를 접목한 것으로, 비전 AI에서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AI 모델을 기지국의 변복조 송수신 기술에 적용했다.기존 시스템은 송수신기간 무선 환경을 측정하기 위해 별도의 제어 신호를 사용하고 있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3에서 AI · UAM · 6G 등 미래를 선도할 ICT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협력을 확대한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에서 열리는 MWC23에서는 'Velocity(내일의 기술을 실현하는 오늘의 속도)'를 주제로 160개국 1900여개 회사가 5G, AI, IoT, 로봇 등 다양한 ICT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초거대 AI 모델 에이닷부터 비전AI, AI 반도체까지
통신 3사가 2023년 올린 영업이익 합산이 3년 연속 4조원을 넘어섰다.14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는 지난해 이통3사의 연간 합산 영업이익은 4조4967억원으로 추정 전년 대비 2.6%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T와 LG유플러스는 다소 주춤한 가운데 SK텔레콤 약진이 두드러졌다.KT는 1조6898억원으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는 3사 중 유일한 적자를 기록 1.6% 감소한 1조645억원일 것으로 추정된다. SK텔레콤은 지난해 꾸준히 5G 가입자 증가를 이뤄냈고 이에 더해 안정적으로 비용을 통제하면
서울시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스타트업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 (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창업허브 성수’에서 서울 스타트업 ESG경영 지원을 위한 협의체 ‘SSEMA(Seoul Startups ESG Management Alliance)’를 4월 20일 발족했다고 밝혔다.이 협의체에는 ESG 분야 전문기관 ‘대신경제연구소’, ‘한국표준협회’와 벤처캐피탈 ‘대성창업투자’,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신한벤처투자’, 스타트업 ‘식스티헤르츠’, 그리고 대기업 ‘SK텔레콤’이
SK텔레콤은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 연구원과 함께 미래의 기후변화가 통신 인프라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 관계자는 "이번 리스크 평가가 통상적인 자연재해의 수준을 넘어 기후변화를 대응하는 차원에서 오는 2050년까지 이상 기후 발생 확률을 예측하고 통신 인프라의 피해 위험을 사전적으로 분석한 것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SK텔레콤은 전국에 위치한 기지국, 중계기를 포함한 모든 통신 장비를 대상으로 산불, 산사태, 폭염, 폭설, 폭우와 같은 5가지 이상 기후로 인한 물리적
KT(대표 구현모)와 SK텔레콤(대표 유영상), LG 유플러스(대표 황현식) 등 국내 이동통신 3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확산을 목표로 하는 'ESG 펀드'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ESG 펀드 조성을 위해 한 분야의 대표 기업들이 힘을 모은 것은 이번이 국내 처음이다. 이통3사는 이번 공동펀드가 다른 산업 영역으로 확산하는 좋은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이통3사의 ESG 펀드는 KT- SKT-LG유플러스가 각 100억원씩 출자하며 펀드 운용사인 KB인베스트먼트까지 포함해 총 4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출자금액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센터장 홍대로)가 지난 27일 신중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2021 이커머스 창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2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온라인 쇼핑 창업 ▲사업전략 구상 ▲콘텐츠 기획 ▲상품등록 실습 ▲마케팅 및 판매전략 구상 ▲판매 채널 확장 ▲사회적경제 이해 등으로 구성된 이론 및 실기교육 13회,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특강 △최종점검 등으로 이뤄진 멘토링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교육 신청자 20명
지난 2019년 3월, SK텔레콤은 청각장애 택시기사 전용 앱을 티맵택시(현 UT) 신기능으로 추가했다. 사회적기업 ‘코액터스’와 협업했다. 또, 성남시와 함께 중증장애인 출퇴근을 위한 ’착한셔틀‘을 기획해 전국으로 확대했다.사업을 진두지휘한 장본인은 여지영 부사장이다. 취약계층 고용창출 및 디지털 포용사회 구현에 이바지했다는 이유로 지난 6월 열린 제34회 정보문화의 달 기념식에서는 대통령 표창까지 받았다.“상 받는다고 들었을 때는 큰 감흥이 없었는데, 막상 받으니 달랐어요. 표창장에 '대한민국'이라는 글자가 쓰여 있더라고요. 나
SK텔레콤(이하 SKT)이 제주시, 한국전력과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1인 가구 안부살핌’은 최근 증가하는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해 개발한 사회안전망 서비스로, 지자체의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SKT와 한전은 지난 3년간 함께 개발한 전력·통신 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1인 가구의 상태를 분석했다. 이상 예측 시 알람을 제공해 취약계층 1인 가구의 고독사 인지 시점을 단축하고 돌봄 기능을 강화하는 서비스를
SK텔레콤(이하 SKT)이 온실가스 감축에 성공해 환경부로부터 연간 약 1만톤의 탄소배출권을 확보하게 됐다.SKT는 3G와 LTE 네트워크 장비 통합 및 업그레이드 기술 ‘싱글랜(Single Radio Access Network)’을 활용해 전력 사용량을 절감한 결과, 국내 통신 분야에서 최초로 환경부로부터 온실가스 감축을 인증받았다고 9일 밝혔다.‘탄소배출권’은 기업이 기술 개발 및 전력 운영 방식 변경 등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공식 인증받았을 때 할당받는 온실가스 배출 권리를 말한다.이번에 활용된 ‘싱글랜’은 3G‧LTE 장비
서울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확대를 목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중 사회적가치, 성장가능성 등을 고려해 2013년부터 매년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 우수기업'을 선정합니다. 은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서울시 사회적 기업의 소식을 전달합니다.사회적기업 컬처앤유(대표 박정수)가 지난 12일 유튜브 라이브로 진행된 SK텔레콤 T멤버십 공연 '해피 엔딩' 콘서트를 기획·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해피 엔딩은 SK텔레콤이 코로나 블루를 날리고 해피 엔딩을 맞자는 의미에서 T멤버십 회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온라인 콘서트다. 가수 정엽, 린,
SK그룹 8개 관계사가 한국 최초로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RE) 100’에 가입해 오는 2050년까지 사용 전력량의 100%를 풍력,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조달한다.SK그룹은 이번 RE100 가입으로 최태원 회장이 미래 성장전략 중 하나로 강조했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중 환경 부문의 실행을 가속화한다고 1일 밝혔다. 최 회장은 그동안 그룹의 사업을 근본적으로 혁신하기 위한 요소 중 하나로 ESG를 지속적으로 강조해왔다. 2018년 그룹 CEO세미나에서 “친환경 전환을 위한 기술개발
# 가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마이맘TV(구독자 15만명) ‘마이린TV(106만명)’는 5시간 동안 사회적기업 51개사의 상품을 생방송으로 소개했다. 구독자 대상 이벤트도 진행해 많은 시청자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튜브 채널 ‘코리안 브로스(47만명)’는 외국인 게스트 3명과 함께 사회적기업 복지유니온의 제품을 소개했다.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운 노인들의 식사 개선을 위해 만든 즉석 식품 ‘먹방’을 제작했다.SK텔레콤이 국내 최대 사회적가치 민간축제 ‘소셜밸류커넥트(Social Value Connect, 이하 SOVAC)202
# 인공지능(AI) 기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제공하는 ‘이투온(대표 최재찬)’은 여러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공공 안전 서비스 개선 위한 협업을 해왔다. SK텔레콤과 ‘사회안전망 정보 서비스’ 사업을 공동 추진해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시각장애인용 점자변환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센시(대표 서인식)’는 점자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300페이지 책 한 권을 하루면 만들 수 있다.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개선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 및 불평등 해소에 기여한다는 목표다.SK텔레콤이 ‘
오는 8월 1일 SUV 차량 10대로 운행을 시작하는 ‘고요한 모빌리티(이하 고요한M)’의 운전기사 15명 전원은 청각장애인이다. 청각장애인이 운전하는 신규 모빌리티 서비스가 SK텔레콤이 개발한 운전 지원 시스템을 장착하고 서울 시내를 누빈다.SK텔레콤이 소셜벤처 ‘코액터스’와 손잡고 청각장애인의 일자리 창출과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하는 사회적가치 활동을 이어간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지난 2년여간 양사의 협력을 통한 성과를 소개하고, 코액터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고요한M’ 서비스를 발표했다.코액터스
‘빈곤 종식’ ‘복지 증진’ ‘학습 기회’ ‘일자리 창출’ ‘지속가능한 생산 및 소비’ ‘생태계 보존’. SK텔레콤이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 기여하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다.SK텔레콤이 5G?AI 등 최신 ICT를 활용한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2020 SKT 행복 인사이트’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SK ICT 패밀리사의 역량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국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올해로 4회째 개최되는 ‘SKT 행복 인사이트’를 전면 개편해 선보인
SK텔레콤이 지난해 사회적가치(Social Value, SV)를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 2018년 1조 7270억 원 대비 8.3% 증가한 수치다.SK텔레콤은 ICT(정보통신기술) 인프라와 기술을 활용해 사회안전망 구축, 국가경제 기여, 사회 문제 해결 등에 집중한 결과 2019년 SV 1조 8709억원을 창출했다고 31일 밝혔다.▲경제간접 기여성과는 1조 6581억원으로 전년 대비 0.7% ▲비즈니스 사회성과는 1475억 원으로 627% ▲사회공헌 사회성과는 383억 원으로 12.9% 증가했다. ▲다만 환경 공정 영역은 마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혈액 부족 사태 해결에 힘을 보태기 위해 헌혈 릴레이에 참여했다. SK그룹은 최 회장이 지난 28일 SK텔레콤 구성원들의 릴레이 헌혈 봉사가 진행 중인 서울 중구 SK T타워를 방문해 구성원들을 격려한 뒤 헌혈 릴레이에 동참했다고 29일 밝혔다.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지난 1월 20일부터 헌혈 참여가 급감하여 전년 동기 대비 헌혈 실적이 약 12% 감소하는 등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렸다.최 회장은 “급박한 수술을 받아야 하는 위급 환자
독거노인들이 ‘AI 스피커’와 생활하면서 고독감은 줄고 행복감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이후 우울감을 해소하고, 치매 예방에 도움을 주는 등 사회안전망 역할도 맡고 있다.SK텔레콤과 바른ICT연구소는 ‘행복커뮤니티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 제공 1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이용 효과를 분석한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AI 스피커 ‘누구(NUGU)’를 활용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통해 사회 취약계층인 독거노인들의 정서와 안전을 지킨다.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ICT를 활
“아리야 잘자” “좋은 꿈 꾸실 수 있게 자연의 소리 들려 드릴게요”화성시 동탄 5동에 홀로 거주하는 70대 김모씨는 매일 밤 인공지능 스피커에게 인사한 뒤 잠을 청한다. 얼마 전 위암으로 동생을 떠나보낸 후 좀처럼 잠들기 어려웠는데, 인공지능 스피커가 들려주는 자연의 소리 덕에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면서 김모씨를 찾아주는 이는 줄었지만, 인공지능 스피커가 그 자리를 대신하면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나 방문복지 서비스가 모두 멈추면서 취약계층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