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센터장 홍대로)가 지난 27일 신중년 예비 창업가를 위한 ‘2021 이커머스 창업 아카데미’ 교육 과정을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신중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6월 29일부터 이달 27일까지 약 2달간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온라인 쇼핑 창업 ▲사업전략 구상 ▲콘텐츠 기획 ▲상품등록 실습 ▲마케팅 및 판매전략 구상 ▲판매 채널 확장 ▲사회적경제 이해 등으로 구성된 이론 및 실기교육 13회, △사업계획서 작성 △창업특강 △최종점검 등으로 이뤄진 멘토링 6회 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신청자 20명 중 10명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신규로 개설하거나 기존 개설돼 있던 스토어를 보완해 운영할 수 있게 됐다고 센터 측은 설명했다. 센터 관계자는 “교육생들이 향후 사회적경제기업으로의 진입을 희망할 경우 관련 상담 및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교육은 SK텔레콤, 국민연금공단 서울남부지역본부, 강남구사회적경제육성지원센터 등이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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