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의 공동협업사업을 지원하고자 ‘소셜시너지 2023’의 참가기업을 이달 말, 31일까지 모집한다.본 사업의 주목적은 제주사회적경제조직 내· 외 협업체계를 촉진하고 공동헙업사업을 발굴·육성하여, 도내 기업의 경쟁력 및 사회적 가치 파급력을 높이고자 함에 있다.공동 제품개발, 공동 마케팅 및 판로 개척, 공동역량강화 등을 포함한 지역 내 기업 공통 현안을 해결하고자 하는 다양한 공동협업사업이 모집 대상이며, 3개소 이상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조직 형태로 지원가능하다. 주관기
9일(화)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오영훈 지사, 복지정책과장, 주민복지과장, 43개 읍면동장, 맞춤형복지팀, 제주사회서비스원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도지사 공약사항인 ‘제주형 생애주기별 통합돌봄’의 전달체계에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읍면동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문가 특강 및 정책공유회를 개최했다. 특강은 (재)돌봄과 미래 김용익 이사장이 ‘지역사회 돌봄과 제주의 미래’란 제목으로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특강을 통하여 "현재 우리나라의 돌봄을 ‘가족은 무거운 돌봄 부담 때문에 마지 못해 요양
신차장기렌트카 및 자동차리스 비교견적 업체 ‘아이젠카’가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홈쇼핑 장기렌트카 보다 저렴한 온.오프라인 초특가 무보증 장기렌터카 최대 특가 30% 한정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온라인 최저 견적으로 비교하여 고객감사 업체별 1등 견적 특별 프로모션 행사다.보증금 없는 신차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가격비교를 실시하고 있는 아이젠카는 월 대여료만 내면 장기렌트카 자동차리스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장기리스 및 장기렌트카는 최소 24개월에서 최대 60개월까지 렌트사 명의의
법무부는 5월 1일부터 제주, 인천 등 5개 지역의 부동산 투자이민제도 기간을 3년 연장하고, 투자 기준금액을 10억 원으로 상향해 시행한다(‘23. 5월 중 고시 개정 예정).부동산 투자이민제도는 법무부장관이 지정‧고시한 지역의 관광‧휴양시설 등에 일정 자본을 투자한 외국인에게 경제활동이 자유로운 거주(F-2) 자격을 부여하고, 5년 간 투자 유지 시 영주(F-5) 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 2010년 2월부터 시행하고 있다.법무부는 4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 제11차 투자이민실무협의회 및 투자이민협의회에서 투자 기준금액
27일(목) 국토교통부는 도로정책 및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도로 교통량 조사 통계」 결과를 공개했다.조사통계 결과에 의하면, '22년 전국 평균 일교통량은 15,983대로 전년 대비 1.5%, 최근 10년간('13~'22년) 총 1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인한 '20년을 제외하고 평균 일교통량은 매년 꾸준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자동차 등록대수('13년 대비 31.5%↑)와 국내 총생산('13년 대비 25.7%↑)의 지속적 증가 등이 주요 원인인 것으로 분석된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주)골프존(각자 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 www.golfzon.com)과 ‘골프 플랫폼과 AI 접목을 위한 협력’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2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골프존 사옥에서 열린 MOU 체결식에는 SKT 김혁 미디어제휴 담당, 오경식 스포츠마케팅 담당과 골프존 미디어사업부 손장순 상무, 골프존GDR(Golfzone Driv-ing Range) 아카데미 김아성 실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양사의 노하우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는 자사 임팩트 커머스 카카오메이커스가 우리 농축수산물의 가격과 가치를 인정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가버치’의 누적 거래액이 200억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21년 8월 첫 선을 보인 제가버치는 공급 과잉이 예상되는 전국의 농축수산물과 가공식품이 더 많은 이용자를 만나 판매될 수 있도록 돕는 카카오메이커스의 대표적인 상생 협력 프로젝트다.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버려지기 쉬운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열어 재고 부담을 최대한 줄이고, 가격 안정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2022년 11월말 누적 거래액 100
국토교통부의 제주 제2공항 기본계획안에 대한 주민열람 및 의견수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2공항과 관련해 기본계획 및 전략영향 평가에 대하여 꾸준히 의혹을 제기해 온 '제주 제2공항 강행저지 비상도민회의'(이하 도민회의)는 4월 19일 오전 10:00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특별자치도와 국토부에 의혹들에 대한 공개.공동 검증을 요구했다. 제주시 시민사회단체 100여개가 모인 도민회의는 그동안 태스크포스를 결성하고 제2공항이 가진 문제들을 지적해왔는데, 전날(4월 18일) 오후에도 5차 브리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반조사결과를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닫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도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외국인 환자 유치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18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를 찾은 해외 여행객은 47만92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3% 증가했다. 지난 3월 제주도를 찾은 해외 여행객만 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 뛰었다.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겸 외국 의료인 연수
제주4·3 기록물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하기 위한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제주도는 12일부터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위한 도내·외 응원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4·3기록물 등재 당위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도는 제주4·3평화재단과 함께 이날 오후 6시 제주시청 앞에서 시민들에게 유인물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등재를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 참여를 독려했다.도는 오는 14일 오후 2시 제주국제공항 1층 국내선 도착장 입구에서 제주4·3평화재단, 4·3유족회, 4·3기념사업위원회, 제
행복얼라이언스는 SK렌터카와 함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및 지방 정부 등과 함께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연합체다.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비타민과 비누, 화장품, 손소독제 등 SK렌터카 및 기업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충남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
제주도와 SK수펙스 추구협의회가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함께 하기로 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10일 도청 본관 탐라홀에서 SK수펙스 추구협의회와 사회적 가치 고도화 및 ESG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SK수펙스 추구협의회는 SK그룹 최고 의사결정협의체고, ESG는 기업의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한다.양 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사회적경제 조직의 사회적 가치 측정 및 성과 비례 보상, 사회적 가치 고도화와 사회적경제 조직의 제품 판로 확대에 협력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13개의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참여한 2023 제주식품대전 ‘제주(eat)수다’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는 제주식품박람회로 지난 4월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중 식품업에 종사하는 기업을 지원하며 기업과 소비자가 만나 지역의 가치를 직접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기업통합 부스 “그린존(초록색 간판 부스,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경제지원센터)는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2023 제주식품대전 ‘제주(eat)수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고 경제지원센터는 설명했다.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규리네▲(주)바운드제주▲주식회사 제주펫▲제주동백주식회사▲제이오에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낭만부자▲일배움터▲제주고장▲탐나금악협동조합▲마라도협동조합▲공심채농업회사법인(주)▲
경남 진주 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개가시나무의 가지(줄기), 잎이 피부세포 생체리듬의 진폭을 증가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3일 밝혔다.국립산림과학원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 산림기능성소재 연구진은 개가시나무의 잎, 가지, 과육, 종피의 추출물을 피부세포에 처리해 생체리듬의 영향을 조사했다.조사결과, 개가시나무 잎과 가지를 에탄올로 추출한 그룹이 생체리듬의 진폭을 향상시켜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가지 추출물은 농도에 따라 효과적으로 생체리듬의 진폭을 강력하게 조절했다.특히 피
제주특별자치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는 제주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간브랜딩과 지역 특화 상품·서비스·콘텐츠 개발 및 고도화를 바탕으로 가치소비 문화 확산 주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3 제주로가게 프로젝트’ 참여기업 모집 공모를 시작한다.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최대 3개 기업을 선정하며 이들에게는 프로젝트의 성공적 실행을 위한 로드맵 수립과 프로젝트 실행사업비 최대 1,000만원, 사업화 컨설팅, 관계자 워크숍, 그 외 다양한 자원을 직·간접적으로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최종 선정된 기업은 ① 사회적경제가 추구하는 가치
제주 섬 공항의 활주로 아래에서 70여년 만에 수백구의 유해가 발견된다.누군가는 그 유해를 통해 70년 전 갑자기 사라진 가족을 찾기도 한다. 유해는 공항뿐만 아니라 섬 곳곳 땅 아래에 묻혀있다. 그 몸의 흔적이 땅 위로 하나둘 올라오면서 이 섬에서 일어났던 학살과 저항의 기억이 현재로 밀려온다.지난해 서울국제공연예술제에서 초연한 '섬 이야기'가 4월13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마포구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한다.지금은 제주국제공항이 된 옛 정뜨르 비행장의 유해발굴 작업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된다. 국가폭력으로 다수가 학살된 사회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2018년 제주왕벚나무(Prunus x nudiflora)가 우리나라 고유의 특산식물로 밝혀진 데 이어 널리 식재되고 있는 왕벚나무(Prunus x yedoensis)의 기원과 자생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를 올해부터 3년간 추진한다고 밝혔다.국립수목원은 2014년부터 한반도 특산식물의 종분화와 기원에 관한 공동연구를 수행해 왔다. 제주도 한라산에 자생하는 제주왕벚나무(Prunus x nudiflora)에 대한 전체 유전체를 완전 해독하고, 2018년 국제학술지 『Genome Biology』에
전국에서 유일하게 제주에서만 시행되는 노인고용촉진장려금제를 이용한 노인 고용이 늘고 있다.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노인고용촉진장려금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체가 제주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노인을 고용 시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하는 것이다. 업체당 5명까지 100만원 한도다.전국에서 제주도만 자체 예산을 들여 지원하는 것으로 지난 2007년부터 시작됐다. 고용한지 2개월이 경과하고 최저임금 이상을 지급한 사업체가 지원 대상이다.실적을 보면 지난해 328개 업체에 65세 이상 노인 727명이 고용돼 13억5160만원이 지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해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한 노루 개체수 모니터링 표본 조사 결과 4300여마리가 서식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제주시 구좌·조천·애월, 서귀포시 남원·표선·안덕 등 6개 읍·면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는 1년 단위로, 도 전역 전수조사는 5년 단위로 이뤄진다.이번에 조사된 4300마리는 2021년 표본 조사 당시 4200여마리에 비해 100마리 늘어난 것이다. 노루 서식밀도는 1㎢당 평균 2.96마리로 2021년 2.87마리에서 다소 높아졌다.도내 노루 개체수는 지난 2019년 6월 한시적 유해동물에서 해제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