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얼라이언스는 SK렌터카와 함께 결식우려 아동을 위한 ‘기초 생필품 패키지’ 포장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행복얼라이언스는 기업 및 지방 정부 등과 함께 아동의 결식 문제를 해결하는 ‘행복두끼 프로젝트’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공헌 연합체다.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는 비타민과 비누, 화장품, 손소독제 등 SK렌터카 및 기업이 기부한 물품으로 구성됐으며 충남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영 행복얼라이언스 사무국 본부장은 “이번 기초 생필품 패키지를 통해 결식우려아동 지원에 협력해주시는 SK렌터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식우려 아동이 끼니뿐만 아니라 생활 전반에 있어 부족함 없이 성장할 수 있도록 멤버 기업들과 끊임없이 협력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SK렌터카는 지난해에도 행복얼라이언스 멤버 기업 일룸과 함께 제주도 서귀포 내 결식우려 아동 80명에게 8개월간 행복도시락이 전달될 수 있도록 지원 사업 비용을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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