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박용원, 이하 경제지원센터)는 제주도 내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2023 제주식품대전 ‘제주(eat)수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국제컨벤션센터와 제주특별자치도 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됐다고 경제지원센터는 설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주식회사 규리네▲(주)바운드제주▲주식회사 제주펫▲제주동백주식회사▲제이오에스 농업회사법인▲주식회사 낭만부자▲일배움터▲제주고장▲탐나금악협동조합▲마라도협동조합▲공심채농업회사법인(주)▲나들숲제주협동조합▲주식회사 굿잡제주마카마카 등 예비사회적기업 4개소, 사회적기업 5개소, 협동조합 1개소, 마을기업 2개소, 자활기업 1개소가 참여했다.

경제지원센터는 기업들의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상품기획자(MD) 구매상담회와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및 브랜드 홍보를 위한 소셜네트원크(SNS) 이벤트, 구매 촉진을 위한 구슬 뽑기 등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함께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경제지원센터 측은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기업들의 매출과 판로 확보를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면서 “사회적기업기업들이 소비자들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 제품의 우수성을 전하고 기업 간의 교류 및 판로를 확대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로운넷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