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시니어 굿즈’ 아이템으로 노년 일자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기업 두 곳을 만나봅니다. 사회적경제 영역에 있어 노년층 일자리는 단순히 소득을 창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충분한 노동력과 대가가 주어지는 ‘괜찮은 일자리’이면서 적극적인 사회 참여가 이뤄지는 ‘세대 소통’의 비전을 그리고 있습니다. 는 이 같은 이상을 실제로 구현한 기업 두 곳
전라남도는 2023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장성 진원면 안병옥 씨의 ‘초원’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 콘테스트는 지역 수목과 화초 장인들이 수십 년간 가꾼 정원을 관광자원으로 키우고 생활 속 정원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남도가 주최했다.개인주택정원과 근린정원 2개 부문에 59개소가 응모한 결과 심사위원단의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등 9개소의 우수 정원이 선정됐다. 정원 전문가들이 참여한 심사는 정원의 디자인과 심미성, 식재 소재의 다양성, 완성도 등을 종합해 이뤄졌다.심사위원단은 지난해보다 응모
현대의 동적인 경제 환경 속에서, 청년들의 역량 강화와 기업의 혁신은 더욱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실전형 창업·직무교육기관 언더독스와 커리어 성장 커뮤니티 코멘토가 손을 잡고 혁신적인 파트너십을 맺음으로써, 청년 인재 육성과 기업의 혁신 지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조상래 언더독스 대표와 이재성 코멘토 대표는 11일 언더독스 본사에서 ‘청년 취·창업 지원 및 인재 육성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언더독스는 국내 No.1 실전형 창업 교육 회사로, 지난 9년간 1만 2,000명의 창업
인천시가 2022년도 노인일자리 종합평가에서 전년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는 최고 영예인 ‘대상’에 선정돼, 명실상부 ‘노인일자리는 인천’의 명성을 잇게 됐다.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보건복지부가 올해 실시한 ‘2022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 중 17개 시도 종합평가 부문에서 최고의 영예인 우수 지방자치단체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지자체 및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의 참여 활성화를 위해 매해 우수기관 표창을 실시해 왔으며, 2020년부터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을 선정해 오고 있다. 인천시는 지난해에는 최우수상에 선정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 황흥구)은 소속 연구원들이 다양한 활동으로 인천 사회복지를 연구하는 중추 기관으로 기반을 닦아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인천사서원 소속 연구원은 정책연구실과 인천고령사회대응센터 시니어연구팀 등 모두 10명이다. 시 사회복지정책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연구와 연구기반 사업을 수행한다. 올해 ‘인천시 고립청년 지원방안 연구’ ‘돌봄서비스 종사자 처우개선 연구’ ‘제2차 인천시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중장기 계획 등 15개 과제를 진행한다. 연구원들은 인천시, 군‧구는 물론이고 시의회,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에서 인기 있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지난 7월 21일과 22일 광진경제허브센터 키움관에서 2023년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청년 이노베이션 리빙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서울시 청년들의 참여형 리빙랩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서울시 및 광진구 대학(원)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류석희 교수의 ‘창업 아이디어&아이템 고도화’ 강의를 시작으로 BMIC 박형미 대표의 ‘비즈니스 모델과 시장 분석’ 의 내용으로 무박 2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개인과 단체를 합쳐 총 8팀이 경진대회에 참가하였다. 실무적 강의 이후 사회적경제분야 전문가
SK스퀘어(대표이사 박성하)가 스웨덴 발렌베리家의 글로벌 투자회사 EQT파트너스에 SK쉴더스 지분 일부를 총 8,600억원에 매각하는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1일 EQT파트너스가 SK쉴더스에 2,000억원을 투자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주발행 절차를 마무리하면 SK쉴더스의 최종 지분구조는 EQT파트너스 68.0%, SK스퀘어 32.0%로 변경된다. 기존 지분구조는 SK스퀘어 63.1%, 맥쿼리자산운용 컨소시엄 36.9% 였다.지분매각대금 8,600억원 가운데 4,100억원은 20일 입금됐으며, EQT파트너스에 대여
소셜혁신연구소 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지훈 한양여대 교수, 이하 소셜혁신연구소)이 오는 31일까지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셜링커 2기 ‘ESG 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ESG 크리에이터’는 언더스탠드에비뉴 소속 콘텐츠 기획자로, 주요 활동은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리는 ESG 행사와 프로그램 현장을 취재하고, 사회적가치와 맞닿은 환경, 예술, 지역문화 등을 담은 블로그, 숏폼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이다. 활동 기간은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다. 제작된 콘텐츠는 언더스탠드에비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업로드된다. 지난 2022년
SK엔무브 여자 핸드볼구단 SK슈가글라이더즈가 27일 연고지인 광명시 일대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실천에 앞장섰다.SK슈가글라이더즈는 광명시 목감천에서 광명시민, 핸드볼 팬들과 산해진미 플로깅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광명시자원봉사센터, 광명도시공사, 광명시니어클럽, SK슈가글라이더즈 팬 서포터즈 등 지역 협력기관을 포함해 총 80여 명이 참여해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산해진미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山)과 바다(海)를 지켜 참으로(眞) 아름다운(美)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
‘6070 이야기예술인(이야기할머니)’의 활동 무대가 어린이집에서 초등학교로 확대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국학진흥원과 함께 교육부와 협의해 ‘6070 이야기예술인’과 늘봄학교 연계 사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6070 이야기예술인’은 올해 8월부터 늘봄학교에서 방과 후 초등학생들에게 옛이야기를 구연한다. 늘봄학교는 학교 안팎의 다양한 교육자원을 활용해 희망하는 초등학생에게 정규수업 전후로 제공하는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로, 방과 후 프로그램(교과 연계, 특기 적성 등 교육)과 돌봄(휴식, 놀이,
시니어 케어 스타트업 케어링(대표 김태성)은 대구 서구에 새로운 주간보호센터 지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케어링은 지난 3월 부산 진구에 지역 최대 규모 주간보호센터를 설립한 데 이어 이번에 대구 주간보호센터를 추가로 개점했다. 지난해부터 부산 수영점, 부산 동래점, 양산 물금점을 시작으로 주간보호센터를 연이어 확대해 나가고 있다.케어링 주간보호센터 대구 서구점은 휴식과 재활에 특화된 호텔형 라운지 컨셉으로 운영된다. 300평에 달하는 쾌적한 공간을 호텔식 인테리어로 꾸미고 수(水)치료기, 적·자외선치료기, 세라젬안마기 등 전문
보건복지부는 27일(화) 대한의사협회 강당에서 대한의사협회, 국립중앙의료원과 함께 ‘(가칭)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가칭) 시니어의사-지역공공의료기관 매칭사업’은 지난 1월 국무조정실에서 지역 간 의료격차 완화를 위해 발표한 ‘의료체계 규제혁신방안’의 세부추진과제 중 하나로,근로 의향이 있는 퇴직 의사 또는 퇴직 전 이직을 희망하는 의사와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지역 공공의료기관을 연계하는 사업이다.최근 지방의료원 등 지역공공의료기관은 의료자원의 수도권 쏠림
2008년에 시작해 누적관객 8만 6천명을 돌파하며 인천의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매김한 '커피콘서트'가 2023년 7월부터 12월까지 총 6회 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이다. 지난 15년 동안 문화 활동에 누구보다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주부들은 물론 저녁시간에 관람이 쉽지 않은 자영업자와 은퇴 후 여가를 적극적으로 즐기는 액티브 시니어까지 마니아층으로 끌어들이며 지지기반을 더 넓고 단단하게 다지고
(재)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대표 현진영)는 대구택시협동조합(이사장 심경현)과 사회적경제사업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택시협동조합은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가 설립 운영하는 캄보디아 굿링크 운송협동조합(조합원 대표 Thai Chrouch)에 조합 관리 컨설팅 및 조합원 역량강화 교육 등을 지원한다. 더불어,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를 통해 조합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발전기금을 굿링크 운송협동조합(이하 굿링크 협동조합)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글로벌임팩트는 전세계 26개국 대상으로 빈곤지역 지역주민
2023 서울국제노인영화제(집행위원장 희유스님)가 5월 11일부터 5월 15일까지 5일간 상영을 끝으로 폐막했다.서울국제노인영화제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변화했던 삶과 일상이 회복되어 가는 2023년을 맞이하며 ‘일상의 회복, 과거의 현재의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관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오프라인과 함께 온피프엔을 통한 온라인 상영으로 관객들을 찾아가며 노인 세대와 청년 세대가 서로의 경험과 시각을 공유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 올해 서울국제노인영화제 대상은 한국단편경쟁 청년감독 부문 ‘집으로 가는 길’(감독 차은빈)
서울교통공사(이하, ‘공사’라고 함)는 공항(인천·김포)에서 지하철역 간 수하물을 당일 배송해주는 지하철역↔공항 ‘양방향 캐리어 배송서비스’(이하, ‘배송서비스’라고 함)를 22일(월)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공항이나 지하철 티러기지(T-Luggage) 4곳에서 접수…온라인 접수도 가능해배송서비스는 온라인 혹은 현장 접수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장 접수는 인천공항 제1·2터미널에 각각 위치한 한진 택배영업소와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에 설치된 티러기지(T-Luggage
서울시 청계천에서 이번 주말 이색 패션쇼 및 콘서트가 펼쳐진다.서울시설공단 (이사장 한국영)은 20일 오후 8시 동대문 패션타운 인근 청계천 오간수교 아래 수상무대에서 ‘청계 라이브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패션쇼는 ‘환상의 나라 네버랜드’를 주제로 시니어 모델들과 20대 모델들이 함께 패션쇼 무대에 선다. 특히 최고령 72세 문영순, 이상홍 씨를 비롯해, 60세 이상 시니어 모델 25명 등 20대~70대 총 68명이 모델로 나선다. 공단과 서울문화예술대학교(모델학과장 이은미 교수)가 함께 개최하는 이번 패션쇼는 ‘
13개국 공연, 미술, 방송, 게임 등 문화예술·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방문해 국내 업계·주요 기관과 교류하고 K-컬처를 직접 체험한다. 해외문화홍보원은 K-컬처 해외 협력망을 확대하고 K-컬처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리기 위해 전 세계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초청사업(K-Fellowship)을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5월 7일(일)을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13개국 주요 인사 15명이 한국을 찾는다. 초청 규모는 15명으로 작년보다 2명 늘었다. 특히 K-콘텐츠 수출 견인을 위해 순수 문화예술 분야 이외에 방송
※편집자 주강원도 사회적경제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만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발전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입니다.이번 공감토크는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출발, 예비사회적기업에 진입하며 향후 전망을 기대받고 있는 푸릇푸릇 새싹기업을 만나봅니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기업을 설립한 20여 개 창업팀 중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2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대내외적으로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는 ‘㈜정션메드’, ‘팀크로우㈜’ 두 곳 기업
인천시가 어르신들의 재능을 제한 없이 모두 펼칠 수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시 노인일자리 사업단, ‘쿠키하면 쿠키지’에 참여하고 계신 어르신이 10일 오후 3시 네이버 쇼핑라이브에 쇼호스트로 출현해 손수 만든 쿠키를 직접 판매한다고 밝혔다. 인천시가 네이버 쇼핑라이브의 ‘인천시 노인일자리 생산품’ 판매를 위한 단독 채널을 개설하면서 가능해진 일이다. ‘쿠키하면 쿠키지’는 미추홀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천의 대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단으로 제품의 판매수익이 전액 참여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