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성당이 좋다.잠시 나를 위해 기도했다.현실적 삶에 충실해야 밖의 것도 정확하게볼 수 있다.2021년 4월강원 횡성군 횡성읍 횡성성당 대한민국 근대문화유산등록문화재 371호
사회적 경제 안에는 다양한 주체가 있습니다. 사람이 있고 결사체가 있습니다. 이들이 법과 제도를 통해 만든 협동조합과 사회적 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도 있습니다.이러한 주체들이 만든 연합·연대 조직이 있습니다. 연합·연대 조직은 작게는 마을 단위에서부터 기초·광역자치단체, 전국에 이르기까지 넓게 형성돼 있습니다. 기초·광역단위, 전국단위로 만들어진 네트워크, 협의회, 연합회, 협회, 연대체 등이 여기에 해당합니다.법과 제도를 떠나 사업 부문이나 업종별로 협력할 수 있는 조직을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여기까지가 민간에서 자연스럽게
2021년 사회적 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상지대학교(총장 정대화)가 5일까지 사회적 경제 리더과정(Semi-MBA)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원도내 사회적 경제 조직과 중간지원 조직, 관련 기관 리더와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48명을 모집한다.리더 과정은 1·2학기로 나눠 화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토요일은 10시30분부터 12시30분, 13시30분부터 16시30분까지 진행된다. 1학기 화요일에는 ‘시스템 사고’를 주제로 한 강의와 ▷자유로서의 사회적 경제 ▷지역뉴딜과 사회적 경제 ▷디지털 혁신과 사회적 경제의 새로운 일자리 ▷일본
강원도 원주에는 ‘아카데미’라는 단관극장이 있다. 1963년 8월 영화관으로 등록된 이후 2006년 3월까지 40년 넘게 주민과 희로애락을 함께 한 공간이다. 원주에 있던 4개 단관극장 중 유일하게 철거되지 않고 남아 있다.원주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서면서 1956년에 영화관으로 등록된 ‘원주극장’, 1962년에 생긴 ‘시공관’, 1967년 문을 연 ‘문화극장’ 등이 모두 문을 닫았다. 단관극장 마지막 영화 상영은 2006년 4월 30일 ‘시공관’에서 이뤄졌다. 이후 하나씩 철거됐고 이제 아카데미만 원형을 그대로 보존한채 남아있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하는 강원도민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원주지역 42개 사회적 경제 조직이 조합원으로 참여하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이사장 우순자)와 30개 사회적기업이 가입한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상훈), 김정희 의원을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원주시의회 의원 9명,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한국자활기업협회(회장 오인숙) 등은 9일 11시 원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회적경제기본법 제정을 촉구했다.단체와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경제기본법은 2016년 19대 국회에서 처음 발의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위탁사업으로 2억90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혁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21년 11개 분야 47개 세부 지원사업을 확정했다.‘스마트 관광’은 강원도 관광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 역량강화 지원에서부터 컨설팅, 판로개척, 홍보·마케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을 받는 사업으로 한층 더 고도화시킨다는 방침이
코로나19로 급변하는 변화 속에 사회적경제가 문제해결 및 대응의 주체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한국의 사회적경제는 특히 ‘로컬’ 단위의 활동을 통해 그동안 중앙에 밀려 뒤처진 지역의 가치를 끌어올릴 것으로 예측된다. 나아가 팬데믹 위기를 넘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본연의 목적을 충실히 실현할 수 있을지도 기대를 모은다.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충남, 광주, 등 각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이끄는 센터장들의 목소리를 통해 2021년을 조망해봤다.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지난해 제2차 강원도 사회적경
횡성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엄경익, 이하 횡성축협)이 지난 2018년 4월 13일 임시총회를 열어 횡성한우협동조합(이사장 이동옥, 이하 한우협동조합)에 가입·활동한 횡성축협 조합원을 제명한 것은 무효라는 고등법원 판결이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됐다.대법원 제2부(주심 안철상 대법관)는 14일 고등법원 판결해 불복해 횡성축협이 상고한 사건을 심리불속행으로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판결 및 상고이유를 모두 살펴보았으나, 상고이유에 관한 주장은 상고심 절차에 관한 특례법 제4조 제1항 각 호에 정한 사유를 포함하지 아니하거나 이유가 없다.”고
“코로나19 상황에도 너무 많은 기업에서 정성껏 동참해 너무 감사하다.”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상훈) 회원사들이 12일 형편이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큰 사랑을 전달했다. 사회적기업 제품과 현금을 모아 복지시설 등에 전달한 것. 지난해 3월 코로나19 피해지원에 써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원주시에 전달한 데 이어 두 번째다.이번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기업 형편대로 정성을 모았다. 그 결과 15개 업체에서 생필품으로 쓸 수 있는 사회적기업 제품 등 13가지가 모였다. 현물이 어려운 9개 기업에서는 후원금으로 총 11
첫 눈이 내리면 이유없이 가야 할 곳, 섬강태기산 깊은 우물에서 움을 튼 물줄기는 천년고찰 봉복사를 지나 갑천으로 흐르며 큰물로 거듭난다. 태기왕의 혼을 담아 갈래 갈래 흐르던 강물은 횡성을 지나며 온전한 하나의 강으로 태어난다. 수쳔년 이야기를 품은 강은 부론 은섬포에서 남한강과 하나 되어 한강으로 흐른다.#태기산(泰岐山) : 해발 1,261m로 횡성에서 가장 높은 산. #태기왕 : 예전 진한 [한반도 중부 이남에 있던 삼한 가운데 한 곳]의 마지막 왕
1940-2020 원주역80년 원주의 삶과 문화를 싣고 달린 원주역이 시간의 종점에 도착했다.지역공동체의 열린 공간, 시민광장의 역할을 해 오기도 한 원주역과 광장의 모습이다. 도시의 중심에 조성된 대중 광장은 사회발전과 도시 성장에 있어 시민의 의사를 표현하고 나누는 공론의 장이 었다. 그 공간이 수많은 시민의 이야기, 지역의 역사를 남기고 올해를 끝으로 사라진다.원주역은 중앙선 기차역으로 만종역과 유교역 사이에 있다. 1940년 4월 1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역 주변으로는 치악산 자락이 둘러져 있고, 역 광장에는 임진왜
15일 오후 2시 강원도 원주 소셜캠퍼스 온 강원 이벤트홀(상지대 대학원관 2층)에서 열린 예정이던 ‘제3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 in 원주’ 행사가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월로 미뤄졌다. 행사 주최 측은 “오는 1월 12일 14시에 다시 포럼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사회적 경제와 생활운동에서의 여성 리더십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가 원주시 여성 사회적 경제 기업인·연구자와 함께 기획해 추진하는 행사다.
“탈원전·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사회 생태환경 회복의 주체, 여성.”‘사회적 경제와 생활운동에서의 여성 리더십 어떻게 확장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제3회 리빙랩과 젠더 포럼 in 원주’ 행사가 오는 15일 오후 2시부터 강원도 원주 소셜캠퍼스 온 강원 이벤트홀(상지대 대학원관 2층)에서 열린다.이번 포럼은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가 원주 개최를 제안했고,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학과장 김형미)가 원주시 여성 사회적 경제 기업인·연구자와 함께 기획했다.김형미 상지대 사회적경제학과 교수는 “국내·외 리빙랩 실천·연구 현장을 접
오늘 저녁은 칼국수 라면 어떠신가요?1970년대, 라면은 참 귀한 음식이었습니다.라면 한그릇 먹기도 힘든 그 시절, 이렇게 라면 한박스를 선물 받는 다는 것은 아이들에게 엄청난 행복이 배달되는 것이었을 겁니다.간혹 라면을 끓이다 스프가 두개 들어있는 행운도 기억납니다.검정 고무신도 인상 깊습니다.시대의 상징은 현재와 미래를 관계합니다.- 원주 귀래면 용암리 1970년대 후반-
2020년 12월의 첫날.제대로 겨울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그 어느해 보다 좀 더 따뜻한 겨울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20년 12월 1일 원주 중앙시장
코로나19 사태로 미뤄졌던 ‘2020년 강원도 사회적 경제 주간기념 한마당행사’가 오는 7일 오후 2시부터 춘천 커먼즈필드 2층 그라운드 홀에서 진행된다. 이번 역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모든 행사가 온라인(유튜브 중계)으로 진행된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주최하고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회장 이천식, 이하 강사협)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은성 국민건강보험공단 과장 ▷배영란 ㈜미래환경 대표 ▷황세민 인제5대명품로컬푸드협동조합 이사장 ▷김경희 ㈜나비소셜컴퍼니 대표 ▷유형철 ㈜건승 대표 ▷김술래 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법인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어떤가요?”강원도 원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이 20일 공단 임직원 대상 강원도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홍보행사를 펼쳤다.이번 홍보행사에서는 사회적 기업 성장지원센터(강원, 센터장 우영균),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난 9월부터 10월말까지 진행한 ‘2020년 강원 사회적 경제 기업 협업오디션’에서 수상한 제품이 소개됐다. 상품 개발지원에 그치지 않고, 개발한 상품을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홍보, 판로를 확대하겠다는 취지다.오디션에서 최우수상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가 대표적인 라이브 커머스인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강원도 사회적 경제 물품 판매를 지원한다.18일 저녁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진행된 첫 방송에서는 ‘협동조합 참닭갈비(이사장 이석주)’가 생산한 춘천 전통 맛의 닭갈비를 소개했는데, 준비한 할인 수량 200개를 28분 만에 모두 판매했다. 방송을 통해 요리 시연과 시식 등을 진행, 소비자의 입맛을 돋웠다.지원센터 안호범 판로지원본부장은 “비대면이 보편화한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경제 상품판매를 도모해 보고자
정선 예미마을에서 만난 서울장여관, 서울park, 서울맛집.특별한 서울을 상상하게 만드는 거리,예미역 앞에서 만난 서울.도시를 동경하게 만들고 마음이라도 가까이하고 싶은 것일까?우리는 도시를 상상한다.간판은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한다.- 정선 신동읍 예미역 2020년 11월 15일
강원도 사회적 경제 미래를 조망하기 위한 ‘2020 강원 사회적 경제 종합포럼’이 19일부터 20일까지 춘천 KT&G 상상마당 사운드 홀에서 진행된다. “우리가 마주한 새로운 세상, 함께 만들어갈 특별한 내일”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정책과 환경 변화에 따른 사회적 경제 진영의 대응방안을 모색한다.강원도(도지사 최문순)와 강원사회적경제연대(공동대표 배재국·우순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주최하며, 생태와 건강·돌봄, 평화, 일자리 등 4가지 주제를 두고 발제와 토론을 이어간다. 위드커뮨협동조합과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