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광주과학관은 인공지능 기초소양 함양 및 청소년 진로탐구 지원을 통한 인공지능 과학문화확산 및 인재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탐구활동 지원사업’ 지원 대상 동아리를 모집한다.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 이번 지원사업은 호남권(광주·전남·전북)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4월 5일까지 신청서를 접수 받고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 동아리를 선정한다.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인공지능 탐구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내용은 ▲동아리 탐구활동 물품 구매지원 ▲인공지능 전문가 자문 및 온·오프라인 컨설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비트코인 급등에 맞물려 미소짓는 은행이 있다. 국내 거래시장 점유율이 70%가 넘는 업비트와 계약을 맺은 K뱅크가 미소의 주인공이다.최근 신규고객이 1000만명을 넘어서게 된 것에도 비트코인의 급등이 한 몫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4일 가상자신 리서치 플랫폼 쟁글에 따르면 국내 가상자산 시장 누적 거래대금은 1월 마지막 주(24∼29일) 23조 9000억 원, 2월 마지막 주(21∼27일) 40조 2000억 원으로 68.2%나 급증했다. 이 기간 일평균 거래대금도 약 4조 원에서 5조 7400억 원으로 늘었다.
이로운넷 = 이정석 기자여야는 29일 4·10 총선에 적용할 선거구 획정안에 합의하고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수정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이뤄질 것으로 알려졌던 이른바 '쌍특검법' 재표결도 이뤄진다.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홍 원내대표는 회동 후 "의장과 여야 원내대표 셋이 회의해서 오늘 선거구 획정안을 수정해서 본회의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했다"며 "구체적으로 합의된 내용은 정개특위에서 공개될 예정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국립생태원이 이달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제6차 전국자연환경조사’를 실시한다.전국자연환경조사는 자연환경보전법 제3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전국 자연환경을 조사하는 국가 정책 사업이다. 해당 조사는 생물다양성과 생태적 보전가치 확산, 환경영향평가, 생태‧자연도 등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이와 관련 국립생태원은 환경부의 위탁을 받아 2014년부터 10년간 4차 및 5차 등 조사를 두 차례 수행한 바 있다.국립생태원은 전국을 5개 지역으로 구분하고 매해 1개 지역씩 조사할 예정이다.자연환경조사원 598명은 강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만성화 된 청년실업에 최근 카이스트 졸업생의 입틀막 사건까지 유례없이 암울한 청년기를 보내고 있는 MZ세대에게 지난해 3월 23일 신한 금융 지주 회장으로 취임한 진옥동 회장을 소개하려 한다.1961년 전북 임실에서 태어난 진옥동 회장은 고교 시절부터 서울에 상경해 유학생활을 했다. 당시 우리나라는 산업화가 진행되기 전이었고 서민들 대다수가 가난하고 어려운 시기였기 때문에 공부는 잘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대학 진학을 포기하고 실업계 고교로 진학해 빠르게 취업을 하려는 일은 일상사였다.◆ 만학도 진옥
이로운넷 = 김정기 기자지방분권전국회의가 '제22대 총선 대응 기자회견'과 '신년토론회'를 통해 중앙집중과 지역소멸을 막고, 저출생 고령화 위기를 극복하는 균형발전형 선진복지국가 건설 대안 마련, 지역현안을 진단하고, 대한민국 지방분권균형발전의 미래 대안을 찾고자 각 당이 '지방 분권 균형 발전 정책의제 공약'을 채택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지방분권전국회의가 주최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 전남연대가 주관한 이번 기자회견과 토론회는 19~20 양일간 목포 카톨릭회관에서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이창용 지방분권운동대구경북본부 상임대표, 신대운 지방
이로운넷 = 이화종 기자우파 고령층 지지자들을 대상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 생애를 다룬 선전물 띄우기가 한창이다. 이런 흐름에 편승해 4.10총선에 나서는 창원지역 국민의힘 예비후보들도 관람 인증과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는 등 보수 유권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20일 마산지역 국민의힘 예비 후보들의 건국전쟁 관련 반응을 종합하면 대체로 이승만을 재평가 하고 과대신 공을 부각시켜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남기고 있다.최형두(창원 마산합포·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공식 블로그에 관람을 독려하며 "3.15
이로운넷 = 최봉애 기자행정안전부는 2022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의 지방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3년 지역 안전지수를 공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에 따라 지역별·분야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역량을 진단하고, 이를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2015년부터 매년 공개하고 있다.'2023년 지역 안전지수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6개 지역을 살펴보면, 경기 의왕·하남·용인, 충남 계룡, 울산 북구는 모든 분야에서 1·2등급을 받았
분양가 잇단 인상으로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부동산시장 분석업체 부동산인포가 지난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들의 청약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약 경쟁률 상위 10곳 중 8곳이 모두 분양가 상한제(이하 분상제)를 적용받는 단지로 확인됐다.경쟁이 가장 치열했던 단지는 11월 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서 분양한 ‘운정3 제일풍경채’로 1순위 평균 청약 경쟁률이 무려 371.64대 1이었다. 이 단지는 분상제를 적용받아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수준에 공급돼 호응을 얻었단 분석이다.이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e편한세
판소리의 매력을 애호가와 대중에게 알리는 반가운 소식이 기획됐다. 국립민속국악원이 오는 17일 오후 3시에 2024 판소리 마당 ‘소리판’ 완창 무대의 서막을 여는 특별공연을 펼친다.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 수궁가 예능 보유자인 왕기석 명창과 국가무형문화재 적벽가 보유자인 윤진철 명창이 무대에 오르며, 수궁가를 합동 공연할 계획이다.이날 왕기석 명창이 무대에 올라 수궁가의 초입부터 토끼가 수궁에 들어가는 대목을 '미산제 수궁가'로 선보이며 막을 연다. 왕 명창의 소리에 이어 윤진철 명창이 나서 토끼 수궁 들어가는 대목(범피중류)부터
마한의 문화와 역사가 전라남도 지역 활성화를 넘어 세계화의 기반을 마련했다.전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를 영암에 유치한데 이어 6월 문화재청의 ‘역사문화권 역사문화환경 정비육성사업’ 대상지로 전국 4개소 중 나주와 해남, 2개소가 선정돼 ▲마한 역사문화의 거점화 ▲문화유산의 지역발전 핵심 자원화 ▲지역 역사문화유산의 세계화 등으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국비 총 400여억 원을 투입하는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는 올해 기본설계(4억 5000만 원)를 추진한다. 마한의 역사문화자원을 체계적으로 관리·연구·전시하는 컨트롤
농촌진흥청은 7일 전북 진안군농업기술센터에서 민관 합동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실천 운동을 펼쳤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농작물 생산·재배 과정에서 생기는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되돌리는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진청은 관계기관, 농업인 단체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마을 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참석자들은 영농부산물 제때 수거해 파쇄하고, 소각하거나 논·밭두렁 태우기를 금지하는 등 자발적인 참여를 결의했다. 파쇄지원단은 수확이 끝난 11~12월과 건조한 1
전북김제교육청은 2020년 11월 입찰공고를 거쳐 옛 C중학교 부지를 D업체에 팔았다. 매각 대금은 17억5000만원이었다.교육청은 애당초 폐교를 교육·문화시설 등 공익용도로 사용하도록 입찰 참가 자격에 제한을 뒀지만, 감사원 감사에서 식당·카페·숙박 등 공익 용도가 아닌 사업계획을 제출한 단체를 낙찰자로 선정한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해 5월 기준 공사 중인 부지 945㎡ 중 공익 용도의 박물관은 211㎡에 불과하며 734㎡가 음식점 면적이었다.교육청은 또 부지를 10년 이상 정해진 용도로 사용하지 않으면 매매계약을 해제한다는 내용
경찰청은 2일 충남경찰청장에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을, 서울경찰청 수사부장에 김병찬 서울청 광역수사단장을 내정하는 등 치안감 10명 및 경무관 42명 규모의 전보 인사를 냈다.치안감은 경찰 직급 중 3번째 서열이다. 주로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를 제외한 지방경찰청장과 경찰청 국장으로 배치된다.이번 인사를 통해 경무관에서 치안감으로 승진한 2명이 새 보직을 받았고 기존 치안감 8명은 수평 이동했다.유재성 충남경찰청장은 대구경찰청장으로 발령됐고 신임 충남경찰청장에는 오문교 경찰청 대변인이 뽑혔다.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경찰청 경무인사기획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일 오후 2시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설명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군 교육지원청 및 자치단체 업무 관계자, 학교장, 행정실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해 학교복합시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지난해부터 시작된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활용할 수 있도록 학교 공간 또는 폐교 등에 체육관, 주차장, 도서관 등 문화·체육·복지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가 살아나고 지역 소멸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설명회는 교육부 교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는 지난 30일 소셜캠퍼스온 전북에서 (예비)사회적기업과 시군 중간지원조직을 대상으로 ‘2024년 전북 사회적가치지표(SVI) 설명회’를 가졌다.이 날 설명회에는 전북 사회적기업 대표자 및 실무자, 시군 중간지원조직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가치지표 이해와 작성을 비롯해, 지원센터의 2024년도 주요 사업 설명이 함께 진행됐다.사회적가치지표(SVI)는 '제4차 사회적기업 기본계획'의 핵심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이 사회적 목적을 가지고 조직운영을 통해 창출하는 사회적 성과와 그 영향을 종합적·객관적으로
전북 순창군이 복잡한 도시를 벗어나 진정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농촌 여행의 수요증가에 맞춰 관광객 유치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단체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업체뿐만 아니라 소규모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개별 관광객들에게도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우선 군은 20인 이상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관외 여행사 및 수학여행단에게는 대당 30만원의 버스비를 지원한다.특히 코레일 여행상품을 이용하는 20인 이상의 관광객의 경우에는 남원, 익산 등 순창 인근 기차역부터 순창 관광지를 순회하고 기차역으로 다시 되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탄소 흡수와 저장능력이 뛰어난 블루카본(Blue Carbon)의 대표수종인 맹그로브 숲 조성을 위해 지역 기후에 적합한 개체 선발 및 적응시험 등 연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맹그로브는 해안 지역이나 강의 하구, 염분이 많은 물에 서식하고, 바닷물에서도 적응하고 생존할 수 있다. 탄소흡수 능력이 뛰어나 국제사회가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대표적 블루카본 수종이다. 탄소흡수와 저장 기능 이외에도 태풍과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해안 침식과 피해 예방, 다양한 생물에 서식지 제공 등 해안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하다.전남
월요일은 미세먼지가 높은 하루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다소 오른 기온임에도 수도권은 영하 5도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28일 기상청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내륙·산지와 경북북동산지는 모레(30일)까지 아침 기온이 -10도 내외, 그 밖의 중부지방과 경북내륙은 -5도로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4도 ▲수원 -5도 ▲춘천 -8도 ▲강릉 -3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4도 ▲광주 -3도 ▲대구 -4도 ▲부산 -1도 ▲제주 3도다.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3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신규 직제개편 내용을 발표했다.신협은 직제개편 배경으로 ▲금융환경의 불확실성 및 경영 여건을 고려한 조직 효율화, ▲중앙회의 새로운 성장동력 마련 등을 꼽으며, 중앙본부와 지역본부 모두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조직체계로 재편해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우선 중앙본부는 부서별 기능을 재검토한 후 조직을 통폐합해 조직 슬림화 및 업무 효율성 증대를 도모한다. 기존 10부문·1원·24본부·2실·1소·75팀·7반을 8부문·1원·22본부·2실·72팀·2반으로 개편하여 효율적 의사결정 구조를 마련한다.기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