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감소했던 여가활동이 다시 늘면서, 다양한 여가생활에 필요한 물품 보관 등이 용이한 '세대별 창고' 가 도입된 주거단지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 국민여가활동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의 여가지출비용은 월평균 20만1천원으로 전년 대비 2만5천원 늘었다.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여가비용 역시 27만1천원으로 전년보다 3만2천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코로나19 기간 감소했던 여가활동 1인당 평균 개수는 16.1개로 전년(15.1개) 대비 1.0개 늘었다
전주시 민선8기 핵심사업인 ‘왕의궁원’ 프로젝트가 전주 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역사 복원 등 과거에 치우치지 않고, 미래 발전 방향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천의영 경기대 건축과 교수는 3일 전주시사회혁신센터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왕의궁원 프로젝트 3차 전문가 릴레이 포럼’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는 후백제 역사문화권의 역사성에만 초점을 두고 국가 고도의 보존과 복원만으로는 분명한 한계가 보인다”면서 이같이 제언했다.이번 포럼은 ‘왕의궁원’ 프로젝트 기본구상 용역을 통해 확정된 31개 세부 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문화체육관광부와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업 담당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휴가지 원격근무(워케이션) 활성화 세미나를 갖는다.문체부는 2일 인천 포내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세미나를 갖고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지방자치단체, 지역관광조직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국내외 휴가지 원격근무 사례를 공유한다. 민간 휴가지 원격근무 참여 확대 방안과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논의한다. 전국 지자체 워케이션 담당자들이 함께 모여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첫 자리다.휴가지 원격근무는 지역의 생활인구 증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체류형 여행 콘텐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재정부가 7월 27일에 발표한 세법 개정안에 따라 2024년부터 영상콘텐츠 제작비 세액공제를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세부 내용을 보면, 이전에 중소기업은 10%, 중견기업은 7%, 대기업은 3%의 세액을 공제받았으나 내년 1월 발생분부터는 기본공제율을 중소기업은 15%, 중견기업은 10%, 대기업은 5%로 상향한다. 또한 총 제작비용 중 국내에서 지출된 비율이 일정 비율 이상인 경우 등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크다고 판단되는 영상콘텐츠에 대해서는 추가 공제를 신설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에 대해서는 10%포인트(p),
우리 국민들은 1박2일 이상의 국내 숙박여행지로 '강원'을, 당일치기 여행지로는 '경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가족·친척과는 숙박여행을, 친구·연인·친목모임과는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숙박여행 비용은 회당 평균 22만원, 당일여행 비용은 6만5000원이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실시, 최근 공개한 '2022년 국민여행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 국민들의 관광여행 중 당일여행은 58.3%로 숙박여행(41.6%) 보다 더 많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난해 1~12월 만 1
코로나19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으로 닫혔던 하늘길이 다시 열리면서 외국인 의료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다. 정부도 내수 활성화를 위한 전략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어 외국인 환자 유치전이 뜨거워질 전망이다.18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인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지난 2월 국내를 찾은 해외 여행객은 47만924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79.3% 증가했다. 지난 3월 제주도를 찾은 해외 여행객만 3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00% 뛰었다.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겸 외국 의료인 연수
"문화누리카드 예산은 2006년 26억원에서 시작해 올해 2900억원대로 100배가 늘어났다. 수혜자는 약 270만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국민이 소외 없이 문화를 향유하고 있는가에 대해선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정병국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예술극장 1층 씨어터 카페에서 열린 현장 업무보고에서 "이용자들이나 사업을 집행하는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은 같다. 현실과의 거리가 아직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날은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을 주제로 그간의 성과 및 한계점을 짚고 개선 방안을 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분위기가 변화하고 있다. 텅 비었던 거리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닿기 시작했고, 늦은 저녁 시간까지 모임도 잦아졌다. 한동안 움츠렸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영역별로 살펴본다.“얼마 전에 춘천을 대표하는‘춘천마임축제’가 열렸어요. 인형극이나 공연 등 행사도 많이 진행됐는데, 보니까 시민들이 확실히 많아졌더라고요.”춘천에서 행사·축제 등을 기획하는 오석조 협동조합 판 이사장은 도시에 활기가 돌기 시작했다고 했다. 협동조합 판 외에도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문화체육관광부는 17일,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장애예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기본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공청회는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공청회는 김예지 국회의원의 축사로 시작해 이번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 설명과 현장 전문가 토론으로 이어진다.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규찬 연구위원은 ‘장애예술인 창작 생태계 조성 및 예술교육·전문인력 지원’에 대해, 한국장애인개발원 고귀염 직업재활부장이 ‘장애예술인 일자리 확대 방안'을,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난해 12월 10일 시행된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1년을 맞아 문화예술용역운용지침서 집필진 등과 제도 시행 1년의 평가와 제도 개선 방안을 토론하는 세미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1부는 서우석 서울시립대 교수가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1년 현황의 잠정 분석과 시사점’에 대해, 양혜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예술인 고용보험 시행 이후 주요 이슈와 개선 방향 제언’을 주제로 발표한다.이어 2부는 근로복지공단 강순희 이사장을 좌장으로 학계, 고용노동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소셜벤처, 사회적경제조직을 위한 비대면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한국사회투자는 소셜벤처와 사회적기업 등을 위한 홍보 마케팅 서비스 ‘다홍’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다홍은 한국사회투자의 역량을 활용해 소셜벤처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홍보 및 마케팅 업무를 대행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서비스는 △브랜딩·홍보마케팅 컨설팅 △실무 교육 △언론 홍보 △온라인 홍보(채널 운영) △콘텐츠 및 홍보물 제작 등이다.한국사회투자는 많은 사회적경제조직이 비용과 절차 문제로 홍보 마케팅에 어려
한국사회투자가 정부 인증 액셀러레이터로 등록되면서 소셜벤처 투자와 육성에 속도를 낸다.한국사회투자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의 액셀러레이터 기관으로 등록됐다고 21일 밝혔다. 액셀러레이터는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시드 투자, 사업공간 제공, 멘토링 등 종합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기관이다.앞서 교보생명,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생산성본부 등의 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전문 액셀러레이팅 사업을 수행했다. 올해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의 ‘JDC 사회적경제조직 지원사업’, 메트라이프재단과 금융문제
# 동영상 공유 플랫폼 ‘유튜브’는 전 세계인에게 창작의 기회를 주는 동시에 그들의 콘텐츠를 지배한다.# 온라인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는 알고리즘을 활용해 이용자에게 작품을 추천해주는 동시에 취향을 통제한다.바야흐로 ‘디지털 플랫폼의 시대’다. ‘카카오’ ‘네이버’ ‘유튜브’ ‘넷플릭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이 현대인의 일상문화에서 미치는 영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비대면 서비스 시장이 확대되면서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은 매출은 물론 부가가치 면에서 상승 기류에 올라탄 상황
재단법인 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김대관 원장, 이하 문광연)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금융지원 및 엑셀러레이팅’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 사업은 금융 및 엑셀러레이팅 운영을 통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사업 역량을 강화해 성공사례를 도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됐다.관광두레는 지역주민이 직접 여행·숙박·식음 및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이 있는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정책사업을 말한다. 지난 2013년 8월부터 추진됐으며, 현재 문광연 관광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과 함께 지난해 12월 27일(금)부터 2020년 2월 7일(금)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피디(PD)’를 공모한다.관광두레피디는 지역의 주민공동체를 발굴해 자생력 있는 관광사업체로 육성하기 위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에서부터 창업과 성장 단계까지 현장에서 지역 주민을 밀착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위해 문체부는 기본 육성 기간 3년 동안 관광두레피디에게 활동비와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하고, 발굴된 주민 주도 관광사업체에는 창업 교육, 상담(멘토링), 시
“우리 지역 관광의 문제를 주민 스스로, 함께 해결해보자.”‘관광두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숙박, 식음, 여행, 체험 등의 분야에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 사업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 이달 27일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2020년도 관광두레 PD’를 공모한다고 밝혔다.지난 2013년 시작된 ‘관광두레’ 사업에는 현재 51개 지역, 208개 주민사업체, 주민 1400여 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관광두레 PD로 총 102명이 선발됐다.관광두레 PD는
문화로 활기를 찾은 지역의 사례가 한 자리에서 소개된다. 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이하 정부혁신 박람회)의 일환이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원장 김대관, 이하 문광연)은 22일(금)부터 24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라는 제목의 전시를 개최한다.제1회 대한민국 정부혁신 박람회는 대한민국 정부 주최로 현 정부의 성과를 국민에게 보고하는 박람회로,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의 성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꾸려졌다. ▲사회적 가치 ▲국민 참여
서울시가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지속가능한 행사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기 위해 싱가포르, 오스트리아 등 세계적 축제의 사례를 듣는다.시 한강사업본부는 오는 19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지속가능한 축제로 마련할 수 있는 방안을 시민, 전문가와 함께 논의하기 위해 ‘2019 한강포럼’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지속가능한 축제를 위한 노력’을 주제로 열리며, 싱가포르 리버페스티벌의 감독 ‘미셸 고’와 오스트리아 도나우인셀페스트의 감독 ‘토마스 왈드너’가 참여해 각국의 강 축제를 소
[보도자료 전재]오는 11월 30일부터 성북문화재단 구립도서관 4개관(성북정보도서관, 아리랑정보도서관, 새날어린이도서관, 해오름어린이도서관)에서는 「협동조합 주제도서 코너」 가 설치?운영될 예정이다.협동조합 주제도서 코너는 성북구 2013년도 정책기조인 수요자와 과제 중심의 업무체계 추진계획에 따라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에 대한 인식확산을 위한 인프라 조성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의 관심유도 등 종합 정보제공 창구로서의 역할이 기대된다.□ ‘협동조합’관련 베스트 도서 11(성북구립도서관 사서선정)□ ‘협동조합’관련 국내출판 도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