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회주택협회와 ㈜가람감정평가법인은 7일 사회주택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회주택은 2015년부터 다양한 방식의 주택 공급 및 운영을 통해 주거 문화를 선도하고 있으나, 보다 활성화하려면 제도, 금융, 사업 환경 등 개선과제들을 해결해야 한다.

특히 사회주택이 입주자의 커뮤니티 활동 및 지역 주민의 거점 공간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에도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적절한 감정평가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게 주최 측의 설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저렴하고 안정적인 주택 공급과 다양한 커뮤니티 활동으로 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공동체성을 회복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사회주택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회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한 사회주택 관련 감정평가 제도 개선 ▲사회주택의 주택 및 커뮤니티 공간에 관한 감정평가 연구 ▲사회주택 부동산 투자 자문 및 개발 타당성 분석 ▲사회주택 관련 학술활동 개최 협력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종천 가람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는 "청년, 신혼부부 등 다양한 계층에게 다채로운 주거가 보장될 수 있는 사회주택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한솔 (사)한국사회주택협회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사회주택 공급과 운영을 위해 감정평가 영역에서 적절한 평가를 통한 사회주택 활성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가람감정평가법인과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출처=(사)한국사회주택협회
출처=(사)한국사회주택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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