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왼쪽)과 김종빈 더함 이사가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 더함
박진희 쏘카 사업본부장(왼쪽)과 김종빈 더함 이사가 서울 중구 페이지 명동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출처 : 더함

사회혁신기업 더함(대표 양동수)과 쏘카(대표 박재욱)가 초소형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위스테이 별내에 4월 중 초소형 전기차 3대를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량은 캠시스사의 CEVO-C로 2020년부터 쏘카에서 총 54대를 운영해왔다. 내년에는 위스테이 지축과 위스테이 삼송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장기적으로는 향후 더함이 추진하는 공동체 아파트나 지구단위 개발 계획에도 해당 서비스 도입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양동수 더함 대표는 “초소형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는 이웃 공동체와 지역을 연계해 발전해나가는 위스테이에 가장 잘 어울리는 공유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쏘카와의 좋은 파트너십으로 입주민 편의와 사회적가치를 충족시키는 더 좋은 주거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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