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하 특구재단)는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전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오는 15일 대전창업허브에서 ‘기술융합형 글로벌 진출 소설벤처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술융합형 글로벌 소셜벤처의 자립·성장에 필요한 사회적경제 투자 생태계 구축을 위해 개최된다.
데모데이 심사에는 블루포인트 파트너스, 소풍, 한국사회투자, 옐로우독 등 기술투자와 임팩트 투자분야의 11개 전문투자사가 참여한다. 특히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소셜벤처의 투자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에 특화된 소프트뱅크벤처스, 요즈마그룹코리아가 초청되었다.
피칭에는 공공기술을 접목한 사업화 아이템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소셜벤처 5개, 해외진출을 목표로 하는 소셜벤처 5개 등 총 10개사 참여해 사업전략과 앞으로의 계획을 발표한다.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훈련 플랫폼 서비스를 개발한 ‘캐어유’부터 장애인용 모바일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한 ‘와들’, 저시력자 시력 보조 디바이스를 개발한 ‘하가’등이다.
데모데이 행사는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에서 개최되며, 관심있는 투자자는 특구재단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대면 실시간 참관이 가능하다.
특구재단 양성광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글로벌 진출이 어려운 기업의 임팩트 투자유치 지원은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재단에서는 소셜벤처 및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지원하고자 크라우드펀딩 지원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특구재단은 지난해 11월 기술혁신형 소셜벤처 투자유치 활성화를 목표로 12개 임팩트투자기관(펀드 운영규모 약 8천억)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특구재단과 대전혁신센터가 발굴한 소셜벤처 81개 중 10개를 선정해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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